500m부터 매스까지 금메달…빙판 위의 오타니 작성일 12-15 10 목록 <앵커><br> <br> 이번 월드컵에서는 빙판 위의 괴물, 미국의 조던 스톨츠가 사상 첫 5관왕에 올랐습니다. 투타를 겸업한 메이저리그 스타 오타니처럼,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를 모두 휩쓰는 상식을 벗어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br> <br> 전영민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스톨츠는 대회 마지막 날 500m 2차 레이스에서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습니다.<br> <br> 폴란드 주레크에게 마지막 직선 주로까지 밀리다가, 결승선 통과 순간 날 들이밀기로 1,000분의 1초 차, 승부를 뒤집었습니다.<br> <br> 단거리 제왕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자마자, 400m 트랙 16바퀴를 도는 장거리, 매스스타트에 출전했습니다.<br> <br> 뒤에서 숨을 고르던 스톨츠는 마지막 1바퀴를 남기고 아웃 코스로 내달려 선두를 탈환했고, 가속도를 높여 이 종목 올림픽 챔피언까지 멀찌감치 따돌린 채 1위로 골인했습니다.<br> <br> [정우영/캐스터 : 매스스타트마저 금메달을 차지합니다!]<br> <br> [제갈성렬/해설위원 : 욕심꾸러기네요!]<br> <br> 첫날 500m 1차 레이스를 시작으로, 1,500m와 1,000m까지 트랙 레코드로 정상에 오른 스톨츠는,<br> <br> [안현준/캐스터 : 조던 스톨츠 또다시 해냅니다! 또 한 번의 도장 깨기!]<br> <br> 순발력과 지구력, 레이스 전략까지 완벽한 생태계 파괴자임을 입증하며 월드컵 사상 첫 5관왕에 올랐습니다.<br> <br> 18살이던 2023년 최연소 세계선수권 챔피언이자, 남자 선수 사상 첫 개인 종목 3관왕에 오르며 혜성처럼 등장한 스톨츠는, 계속해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며 21살에 맞이할 밀라노 올림픽에서 새로운 역사와 전설을 예고했습니다.<br> <br> (영상편집 : 박정삼, 디자인 : 박태영) 관련자료 이전 김민선, 부활의 질주…시즌 첫 메달 12-15 다음 NBA 앨리웁 덩크…'감각적인 패스'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