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명품 딕션' 고충 토로…문상훈 '낭만닥터' 패러디에 폭소 ('빠더너스') 작성일 12-15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qdpou5Z6"> <p contents-hash="446088f93e890828a08b3dff16ecafe4d4f9f19fda182b3795b87379f9cde266" dmcf-pid="59BJUg7118"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임채령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934dd7d4cf42bc8582aba59f583631367e7fd442c87320fbd32a8422ff80f2" dmcf-pid="12biuaztt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빠더너스'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10asia/20251215222849612phun.jpg" data-org-width="1200" dmcf-mid="Hx9LzjB3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10asia/20251215222849612phu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빠더너스' 유튜브 채널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e7f02c968bafb7bb88cb62ea73d003a8b609c0a016042c00793e7979e7f052" dmcf-pid="tVKn7NqFGf" dmcf-ptype="general">배우 서현진이 자신만의 독보적인 딕션과 발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f87e545996b708625d424159e79ff1fdc88db261ef7b54db56913a1f3dd8a526" dmcf-pid="Ff9LzjB3tV" dmcf-ptype="general">문상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서는 '러블리 vs 배불리! 역대급 딕션으로 또박또박 주고 받는 토크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p> <p contents-hash="b8789268b24f46ef6a938dc2322bb99ae8b4fc2ac742254924826cfbb69d99ac" dmcf-pid="342oqAb0H2"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문상훈은 서현진의 트레이드마크인 '또박또박한 발음'과 '탄탄한 발성'을 언급하며 토크를 시작했다. 서현진은 "주변에서 발음이 잘 들린다고 많이들 말씀해 주신다"고 인정하면서도 "가끔은 오히려 안 들려도 될 부분까지 너무 선명하게 들려서 그게 또 연기할 때 어려울 때가 있다"고 예상외의 고충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28c46e805245d3d880d1ebc20a885e8d870db729f49e58d5fa365d85244dd03a" dmcf-pid="08VgBcKpX9" dmcf-ptype="general">이에 문상훈은 서현진의 발언을 놓치지 않고 곧바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속 발음을 과장된 딕션으로 흉내 내며 "발음이 너무 좋으니까 더 쪽팔려"라고 셀프 굴욕 패러디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현진은 잠시 머리를 감싸 쥐며 난색을 표했지만 이내 쿨한 웃음으로 받아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217856105532e74c4a885e640f22b7d1007d7ced0c880595535d66e2fcea942c" dmcf-pid="pLJsxlRf1K" dmcf-ptype="general">또한 MBTI가 INFP인 문상훈은 서현진도 같은 타입인 것을 언급하며 공통점을 찾았다. 문상훈은 과거 자신이 '유퀴즈'에서 보여줬던 '감성적인 편지 낭독' 장면을 언급하며 "그 클립만 따로 올린 영상이 조회수 100만을 넘었는데 그 주에 전 세계 손수건 매출이 30% 올랐다" 등의 과장된 멘트로 서현진에게 웃음을 유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fb2197db20afbf77fbfe7374a2a380f342ea48d48fde0efcf42d5d1930d0f8" dmcf-pid="UoiOMSe4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빠더너스'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10asia/20251215222850946ifkl.jpg" data-org-width="1200" dmcf-mid="XOUxtJ3G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10asia/20251215222850946if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빠더너스' 유튜브 채널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ab3fba504c994931770a64ac4c93dca1f7710542aeda9c9eec03f0d6999b653" dmcf-pid="ugnIRvd8tB" dmcf-ptype="general"><br>서현진이 "어떻게 하면 편지를 잘 쓸 수 있느냐"고 묻자 문상훈은 "그냥 내가 느낀 진심을 그대로 쓰는 것"이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이후 문상훈은 "서현진 씨가 고마워해 주셔서 큰 선물이라 생각하고 쪽지를 써왔다"며 휴대전화로 따뜻한 메시지를 건넸다. 쪽지에는 "현진님 표정에는 사계절이 다 담겨 있다", "제일 좋은 계절만 보여주는 건 관객 입장에선 고맙지만 제일 소중한 건 결국 나 자신", "행복과 건강에 집중하시고 두루 평안하시길 빈다" 등의 진심 어린 응원이 담겨 있었다. 서현진이 이를 읽던 중 순간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뜨리자 문상훈은 "요청대로 담백하게 감동 포인트만 넣은 버전"이라며 위트 섞인 버전도 필요하면 말해달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b2dac9979bbd73585aaddfd3b2f1a9253151203ca08fcf631b9bbebcfd61858" dmcf-pid="7aLCeTJ6Yq" dmcf-ptype="general">그런가하면 서현진이 팬들의 '주접 댓글'을 직접 읽는 코너가 마련됐다. 제작진은 서현진이 팬들의 과한 주접을 잘 견디지 못한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처음 등장한 댓글인 "언니 진짜 별로…"라는 자극적인 문구에 서현진이 당황하자 문상훈은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라"고 유도했다. 전체 문장은 "언니 진짜 별로… 내 마음에 별로"라는 대표적인 반전형 '주접 댓글'이었다. </p> <p contents-hash="18ee81cabd081ee3e0d0fbd1e25de73254f7c5565b91e810804b29da30080c79" dmcf-pid="zNohdyiPZz" dmcf-ptype="general">이어 등장한 "언니 완전 별로…"로 시작하는 댓글 역시 "우리 언니를 우울하게 만드는 건 별로 상처 주는 것도 별로 그러니까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식의 '츤데레 응원글'이었다. 서현진은 웃다가도 얼굴이 붉어져 "이런 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어쩔 줄 몰라 했고 문상훈은 "이 정도면 거의 주접 무기력증 수준이다"며 "팬 서비스 예능을 더 자주 나와야겠다"고 농담했다. 부끄러워하는 모습 속에서도 서현진은 팬들의 댓글을 하나하나 정성스레 읽으며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53876a1c62321023ad20d1153ea215c9022bf7dd5a3824cd22b1c386a9a830f5" dmcf-pid="qjglJWnQY7" dmcf-ptype="general">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T마이크로, 스타링크에 칩 50억개 공급…향후 두 배 확대 가능성 12-15 다음 조째즈 "올해만 행사 200회, 한남동 아파트 이사..신차도 뽑아"[동상이몽2]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