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은결 “故 전유성, 마술 문화 발전 기여…마지막 길 모시고 싶었다” (‘같이 삽시다’) 작성일 12-1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0pV7NqFY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8bb794f1e4e143a4112837c389c8479418f98e20ae310ce4af025cee935b23" dmcf-pid="QpUfzjB3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tartoday/20251215233302747ywva.jpg" data-org-width="700" dmcf-mid="6f2e4s6b5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tartoday/20251215233302747ywv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fa9d50e0bf44b29e5e458be17348911e829a181711395845b6893f9768f6fac" dmcf-pid="xUu4qAb0Yp" dmcf-ptype="general"> 마술사 이은결이 코미디언 고(故) 전유성을 추모했다. </div> <p contents-hash="88d197c0255bbb1da881303e4a782c17020e28f44c5b57fa3408f511814596ba" dmcf-pid="yAchDUrNH0"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을 찾아온 이은결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2800ebc301d5a852c9dda12b0ae08f950d8b2ec8b4901ff4448fe66fe2875ccc" dmcf-pid="WcklwumjY3" dmcf-ptype="general">이날 홍진희는 “나는 이은결이랑 직접적인 인연은 전혀 없다. 그런데 연결 끈이 전유성이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59f29e100600c4b0fa1ea901a623d518f95f98a35087f886cc16845757efda23" dmcf-pid="YkESr7sA5F"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전유성의 딸이 하는 카페에 가면 전유성이 카드 마술을 보여줬다. 전유성이 마술을 좋아하고 마술 관련된 사람들이랑 인연이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69836b80b706efcce20420fd62adb0dac20fa2aa6c45b9da44a3e42c392d450" dmcf-pid="GEDvmzOcHt" dmcf-ptype="general">이어 “나는 이은결을 만난 적이 없는데 TV에서 이은결이 전유성의 운구를 맡은 장면을 보고 감동스러웠다. 서로 본 적은 없지만 이은결한테 감사하고 보고 싶다는 생각에 초대하게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2be9fbd51df46a19cdfe49d25d436d9103890d072a6ece6596186a384d177c7" dmcf-pid="HMRjJWnQt1" dmcf-ptype="general">이은결은 고 전유성과의 인연에 대해 “내가 마술을 막 시작한 고등학생 때 전유성을 처음 만났다. 매직바가 있었는데 전유성이 거기에 와서 마술사들이랑 교류를 했다. 나중에 한국 최초의 마술 대회를 후원했다. 전유성 덕분에 마술 대회가 개최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feafd195c5e4c871b003ead1b6c3367f4ca31f81c595665f2d3274490f55033" dmcf-pid="XReAiYLxt5" dmcf-ptype="general">이어 “‘전유성 상’도 있었다. 전유성 상을 줄 때 ‘이 사람은 사람을 잘 속여서 주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처음에는 기분이 나빴다. 어릴 때라 ‘좀 더 멋진 표현이 좋지 않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주 왕래하다 보니까 억지로 꾸미는 걸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더라. 이후에 더 친하게 지내게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96601b20a10be992c575bc0047ecca50d7a0ec1a1f7ec52ff391bf9282da6da" dmcf-pid="ZedcnGoM1Z" dmcf-ptype="general">이은결은 “전유성이랑 자주 만났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전유성을 옆에서 봤을 때 단순하게 코미디언이라고 정의하기보다는 코미디적 상황을 연출하는 연출가 같은 느낌이었다. 사람들이 피식하고 웃어넘길 일을 진지하게 만들어 놨다. 그게 너무 신기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계속 던졌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0239c716d8608f0e3a8dcee2ff5b01d37c7684741c5a4c60f60a426dc85afb82" dmcf-pid="5dJkLHgR1X" dmcf-ptype="general">이은결이 “그래서 전유성의 마지막 길을 모시고 싶었다”고 하자 홍진희는 “많은 후배가 밤낮으로 전유성의 곁을 지키는 걸 보고 ‘정말 훌륭하게 살았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b187d991ffc419f685719d4e8d8eb23231da314f5bdcb3e54d4af9a9b0139579" dmcf-pid="1JiEoXaeZH"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감옥 사무실 논란' 원지, 과학 1등급 자랑 "화가+모험가 꿈꿔"[과학여행][별별TV] 12-15 다음 ‘얼짱시대 출신’ 유혜주, 둘째 임신… “어떡해 여보” 눈물바다 (리쥬라이크)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