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도윤성, 연극 ‘트루웨스트’ 연극 무대 귀환 작성일 12-15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TqAIbhDp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7ca75ad66552dbb78b83ee8bbff69c7817b09e22b5af32ef05d0fbc6fa790c" dmcf-pid="KueTtJ3G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극 ‘트루웨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235315147jvkb.jpg" data-org-width="1200" dmcf-mid="Bc8OYPHl3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sportskhan/20251215235315147jvk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극 ‘트루웨스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fb3126baac1126e335322f45da3642fcbc513f0330668c91e3692e93d912b11" dmcf-pid="97dyFi0Hp6" dmcf-ptype="general">배우 김도윤이 16년 만의 연극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e42d23c26963cb8b336daefd18df836d3f219699db31ea00e7bb8f8dd4db8b9a" dmcf-pid="2zJW3npXz8" dmcf-ptype="general">김도윤은 올가을 개막한 연극 ‘트루웨스트’를 통해 관객들과 긴밀한 호흡을 나눴다. 연극 ‘트루웨스트’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극작가 샘 셰퍼드의 대표작으로,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형제가 서로를 질투하고 증오하고 동경하는 과정을 통해 드러나는 인간 본연의 외로움과 이중성에 대한 진실을 코믹하면서도 불편하게 풀어낸 작품이다.</p> <p contents-hash="839dfe4973525ffc0904b13d9299776ab6758e42c658952ac93ff5ea8291b08c" dmcf-pid="VqiY0LUZ34" dmcf-ptype="general">극 중 김도윤은 사막을 떠도는 자유로운 영혼의 방랑자 형 ‘리’ 역을 맡아 본능적인 에너지와 순간순간 스며드는 촘촘한 감정선으로 무대를 장악했다.</p> <p contents-hash="ad18c45752140df8785751cbaa3c6e43afabf10938ccdeab3cdce92bc7461453" dmcf-pid="fBnGpou5Uf" dmcf-ptype="general">오랜만의 무대 복귀인 만큼 캐스팅 소식부터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받았던 바, 김도윤의 열연은 깊은 인상을 남겼고 지난 14일 공연을 끝으로 연극 무대 귀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 속에 여정을 이어갔던 김도윤은 “저는 저만의 사막을 찾아서 떠납니다. 관객분들도 저마다의 사막을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했습니다”라며 작품과 극 중 캐릭터에 대한 애정은 물론, 관객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53fe48579bf1bf8126348a941a94bf1a8f34202ec45dd1863cd8a09f490deb5" dmcf-pid="4bLHUg713V" dmcf-ptype="general">무대 위 김도윤은 절제와 폭발을 자유롭게 오가며 인물의 감정을 세밀하게 쌓아 올렸다. 또한 작은 동작과 시선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연기로 객석의 분위기를 단숨에 좌지우지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축적해온 연기 내공은 무대라는 밀도 높은 공간에서 더 선명하게 드러났고, 김도윤은 자신만의 해석으로 ‘리’를 새롭게 완성하며 ‘트루웨스트’에 관극 포인트를 더했다. 김도윤의 노련한 연기 덕분에 관객들 역시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마주하며 여운을 느낄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87d81b76e837d5c5f9092918c227d1511fb92cc25423db7b430b5df5b76f48ac" dmcf-pid="8KoXuaztF2" dmcf-ptype="general">김도윤은 영화 ‘반도’와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을 비롯해 넷플릭스 ‘지옥’, JTBC 드라마 ‘착한 사나이’ 외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매 작품마다 존재감을 보여줬던 그는 ‘트루웨스트’를 통해 연극 무대에서도 여전히 매력적인 배우임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548f7d8ee4131cb350cfcc41b672e90d58962b6154c2750412dea214a6361d70" dmcf-pid="6G9DSVTsU9" dmcf-ptype="general">오랜만의 연극 무대 귀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도윤. 더 깊어진 연기 내공과 표현력으로 무장한 김도윤이 앞으로 또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대중과 마주할지 그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뜨겁다.</p> <p contents-hash="38da9071ab1179910f9797998fb57061c7aa494315fadde6a10d621aab35defe" dmcf-pid="PH2wvfyO0K" dmcf-ptype="general">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동엽 "민경훈 아내가 '당일배송 우리집' PD...여성 PD 중 미모 두 번째" [RE:뷰] 12-15 다음 한혜진 "12살 연하남? 오히려 고마워"…구본희, 김무진 '누나' 호칭에 고민 ('누내여') [종합]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