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유소년 풋살, 마지막까지 뜨거웠다… 비산체육공원 달군 '회장배' 대회 작성일 12-16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눈·비 속에서도 흔들림 없었다… 2025년 안양 풋살 마지막 무대<br>태즈풋볼·인천UTD 송도 정상, 유소년 풋살의 저력 입증<br>후원과 열정이 만든 완성도… "안양을 풋살 메카로"</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16/0000147705_001_20251216003708247.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4일, 안양비산체육공원에서 2025년 안양시풋살협회 주관 마지막 대회인 '제12회 안양시풋살협회장배 유소년 풋살대회(2차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안양시풋살협회</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2025년 안양시풋살협회가 주관한 마지막 공식 대회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띤 경쟁과 질서 있는 운영으로 마무리됐다. 유소년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플레이로 풋살의 진정한 매력을 증명했고, 안양은 '풋살 도시'를 향한 한 걸음을 다시 내디뎠다.<br><br><strong>눈·비 속 준비, 사고 없이 마무리된 '마지막 대회'</strong><br><br>안양시풋살협회가 주관한 '제12회 안양시풋살협회장배 유소년 풋살대회(2차전)'가 지난 14일 안양 비산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25년 협회 주관 마지막 대회로, 강팀들이 대거 참가하며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았다.<br><br>대회 전날 내린 눈과 비로 준비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당일에는 큰 사고 없이 모든 일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장 곳곳에서는 학부모와 관계자들의 응원이 이어졌고, '마지막 대회'라는 상징성 속에 현장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br><br><strong>치열한 접전 속 부문별 우승팀 가려져</strong><br><br>경기는 학년별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 이어졌다.<br><br>1~2학년부에서는 태즈풋볼이 정상에 올랐고, 3~4학년부와 5~6학년부에서는 인천UTD 송도가 우승을 차지하며 강세를 입증했다.<br><br>준우승은 안산시U-12(1~2학년부), 인천UTD 송도(3~4학년부), 한빛FC(5~6학년부)가 각각 차지했으며, FC꿈누리, SFA분당구미, T주니어가 각 부문 3위에 올랐다. 한 골, 한 수비에 희비가 엇갈리는 장면 속에서 유소년 선수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플레이를 선보였다.<br><br><strong>후원이 더한 의미… '챔피언 머플러'로 남긴 여운</strong><br><br>이번 대회는 안양시풋살협회 공식 후원사인 낫소와 크로빅의 지원으로 운영과 시상이 한층 풍성해졌다. 특히 크로빅은 대형 트로피에 이어 우승팀 전원에게 '챔피언 머플러'를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br><br>우승 선수들이 머플러를 두르고 기념 촬영을 하는 순간, 경기장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단순한 시상을 넘어,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마지막 대회'를 선물한 장면이었다는 평가다.<br><br>대회를 주관한 김준수 안양시풋살협회 회장은 "2025년 마지막 대회에 참가해 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안양시가 '풋살 도시', 나아가 '풋살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이어 "유소년 풋살팀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분들과의 협력, 그리고 안양시와의 연계를 통해 풋살 저변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br><br><strong>승패 넘어 성장 남긴 유소년 풋살의 하루</strong><br><br>이번 대회는 단순히 순위를 가리는 자리를 넘어, 유소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도전과 성장을 체감한 현장이었다. 추운 날씨에도 뜨거웠던 비산체육공원의 함성은, 2025년 안양 유소년 풋살이 남긴 값진 기록으로 오래 기억될 전망이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中 AG 영웅 '충격' 폭로 "상금 상납 안하니 은퇴 조치, 심각한 우울증 시달려" 12-16 다음 키스만 몇 번을 한 거야?..하원미♥추신수, 파리 길거리서 애정 폭발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