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박빙 형세 작성일 12-16 20 목록 <b>본선 8강전 제2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신민준 九단 ● 강동윤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2/16/0003947109_001_20251216004016625.jpg" alt="" /></span><br> <b><제10보></b>(106~119)=강동윤은 신진서가 껄끄러워하는 상대 중 한 명이다. “버팀이 좋고 기풍적으로 까다롭다”는 신진서의 말. 이에 대해 강동윤은 “대국 결과는 신진서 선수의 컨디션에 따라 갈렸던 것 같다”며 웃어넘긴다.<br><br>107에서 긴장이 살짝 풀렸다. 참고 1도 1, 2를 교환하고 3~7로 처리하는 편이 실전보다 이득. 어쨌든 109를 차지해 어느 정도 만족인데 그래도 형세는 백이 약간 편하다.<br><br>112는 의문. 기리(棋理)대로 참고 2도 1로 건너붙일 곳. 5로 응수 타진 후 7로 젖혀 나가면 흑은 A의 단점 때문에 운신이 어렵다. 113이 타이밍 좋은 반격. 이제 와서 114는 한 박자 늦었다. 참고 3도 1을 기대했을까. 8까지면 흑이 망하므로 이렇게 당할 사람은 없다. 115~119, 어느새 박빙 형세로 맞춰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4인용식탁' 고준 "과거 여친에 직접 그린 그림 선물…연극 연봉 120만 원" 12-16 다음 [오늘의 경기] 2025년 12월 16일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