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8년 만의 월드투어 서울서 마침표 작성일 12-16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빅뱅 데뷔 20년 활동 예고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N6XM5TW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8e23d98966937dd66c22edd59f8b1289a8def1bb37b2a82a0c170252d15a02" dmcf-pid="KcjPZR1y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kukminilbo/20251216011048619vntc.jpg" data-org-width="640" dmcf-mid="BeCgqAb0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kukminilbo/20251216011048619vnt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d0654f5f8f2528dbe033c950a3d8b3fa750004428d5b32830e4aed1e220a4ed" dmcf-pid="9kAQ5etWSG" dmcf-ptype="general"><br>“오늘이 서른아홉 번째, 마지막 쇼죠. 하루 더 할까요?”</p> <p contents-hash="9d4c130543e9a5674a34828f3d68584a39bd635df6c932954089daa744dd4998" dmcf-pid="2Ecx1dFYTY" dmcf-ptype="general">지드래곤(<strong>사진</strong>)의 물음에 고척스카이돔은 순식간에 관객의 함성으로 뒤덮였다. 웃으며 고개를 젓는 그의 얼굴에는 8년 만의 월드투어를 완주했다는 만족감이 짙게 묻어났다.</p> <p contents-hash="a0a885668a6b4440d35f2ba44d0c93d0c3705bd83c1e5a200936838c78cc86b5" dmcf-pid="VDkMtJ3GCW"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이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월드투어 ‘위버맨시’(Ubermensch) 서울 앵콜 공연을 끝으로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2017년 이후 진행한 월드투어로,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총 39회 공연을 펼쳤다.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열린 서울 앵콜 콘서트에는 총 5만4000명의 관객이 모여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p> <p contents-hash="bfaae690f7278a508978976c72fe9e36afd4e621dcab75b0f9f99d470d333292" dmcf-pid="fQ6pmzOcCy" dmcf-ptype="general">막이 오르자 왕관을 쓴 지드래곤이 무대에 등장했다. 오프닝 곡은 그가 7년 4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파워’였다. 이어진 ‘홈 스위트 홈’ 무대에서는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이 깜짝 등장했다. 세 멤버는 서로를 마주보며 랩을 주고받는 등 여전한 호흡을 과시했고 객석의 열기는 한층 더 달아올랐다. ‘크레용’, ‘니가 뭔데’ 등 대표곡이 이어지자 지드래곤의 솔로 상징인 데이지 응원봉과 빅뱅 팬덤을 상징하는 왕관 응원봉이 파도처럼 일렁이며 장관을 이뤘다.</p> <p contents-hash="fb9d36deeb772ccf2744bc6b9cf93640afa81d4f794cc4428b4d78078e5e8473" dmcf-pid="4xPUsqIkyT" dmcf-ptype="general">공연 중반 비트박스 세계 챔피언 윙이 초대 손님으로 무대에 올라 지드래곤과 ‘하트브레이커’ 협업 무대를 펼쳤다. 중저음 비트를 쌓아 올리며 공연장에 웅장한 울림을 더했다. 이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 크루 베베의 리더이자 안무가 바다가 시원시원한 안무가 돋보이는 ‘스모크’ 무대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b6dd0e476f888b48226a88d6224448fe0c30a0574e55dd332b9f425495255e93" dmcf-pid="8MQuOBCElv"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은 내년 빅뱅 데뷔 20주년 활동도 예고했다. 그는 “20살을 맞는 빅뱅의 성인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성인식은 19살이 넘어야 할 수 있으니 어린 팬들은 많이 먹고 무럭무럭 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42a98c2b82ec228be284209628022c363a9545a28776e8ba77128eaca7a713d" dmcf-pid="6Rx7IbhDvS" dmcf-ptype="general">이날 지드래곤은 3시간 동안 22곡을 소화하며 왕의 귀환을 입증했다. 앙코르곡 ‘디스 러브’와 ‘1년 정거장’에 이어 태양, 대성과 함께 ‘위 라이크 투 파티’를 선보이며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p> <p contents-hash="a950ba3ab205471205d80ab94fe1c5cac67798b8c6dcafeedbb45a17888fb41d" dmcf-pid="PeMzCKlwTl" dmcf-ptype="general">김승연 기자</p> <p contents-hash="faa41a2e0ad7d338fc1c5ca11adc02df3c16aa5183bd963f41693ebeb5ee7a18" dmcf-pid="QdRqh9SrWh"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감독 돼 보니 알겠더라… 류현경 “영화는 관객과 만날 때 완성” 12-16 다음 트럼프, 라이너감독 피살에 "나에 대한 발작적 집착이 분노유발"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