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박나래 전남친, '자택 도둑 사건' 때 매니저들 주민번호 받아가" 작성일 12-16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hzLiBCEY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29382b4a992002bf7c1162c166ce1d5da124e21f9fc36aa2fe3f9eace15c9b" dmcf-pid="4lqonbhD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박나래가 사생활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갑질을 폭로한 전 매니저들의 촉발점이 박나래 자택 도난사건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은 방송인 박나래 모습. /사진=머니투데이(이엔피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oneyweek/20251216072547445atnl.jpg" data-org-width="600" dmcf-mid="VUfkA8YC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oneyweek/20251216072547445atn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박나래가 사생활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갑질을 폭로한 전 매니저들의 촉발점이 박나래 자택 도난사건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은 방송인 박나래 모습. /사진=머니투데이(이엔피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6858613fae42c0d528d61d7205e64026461c2734ed8895392e4604a22263aaa" dmcf-pid="8SBgLKlw1Z" dmcf-ptype="general">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 등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사건의 촉발점이 '박나래 주택 도난 사건'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div> <p contents-hash="7d90712396afdff164fdb7538f63a178adf4be0d767d78a5e0ff8d63c8f1f4db" dmcf-pid="6vbao9SrXX"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충격 단독! '가족 같은 매니저라더니… 박나래 55억 집 도둑 사건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이번 사건이 근로계약·4대 보험 문제에서 시작, 도둑 사건을 계기로 본격화됐다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b321264fd685b173c208066edd32d81fe4d43e1014cf139cb23f2469cf92ffea" dmcf-pid="PTKNg2vm5H" dmcf-ptype="general">논란의 출발점은 4대 보험 가입이었다. 박나래는 JDB엔터테인먼트와 9년 만에 계약이 끝난 뒤 어머니가 대표이사로 등기된 1인 기획사 엠파크로 이적했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는 함께 일했던 매니저 A씨와 신규 현장 매니저 1명을 채용했다. 그러나 지난 9월까지 근로계약서 없이 프리랜서(3.3% 원천징수) 형태로 급여를 지급받았다는 게 매니저들 측 주장이다.</p> <p contents-hash="811eb3a3dd86cd6a131c43ea78b569e77270ddd360d57d5126265a66123f41b1" dmcf-pid="QH4Ec6GhYG" dmcf-ptype="general">반면 박나래 어머니와 당시 남자친구는 회사 임원, 직원으로 4대 보험까지 가입된 상태였으며 전 남자친구는 월 400만원 수준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진호는 "법적으로 5인 미만 사업장이라 바로 처벌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정직원 전환·4대 보험 가입을 약속해놓고 지키지 않은 게 큰 쟁점"이라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4711517db6e49a6204e69704968ca1fb6499d260123316e16fcf82ced30190d9" dmcf-pid="xX8DkPHlXY" dmcf-ptype="general">이진호는 매니저들의 폭로 발화점이 지난 4월 발생한 박나래 자택 도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당시 박나래는 수천만원대 귀금속 등 고가 물품을 도난당했다. 이때 보도 과정에서 '내무자 소행'이라는 표현이 등장해 파장이 커졌다는 것이다. 이진호에 따르면 박나래 집을 드나들던 인원은 매니저 두 명과 스타일리스트 1명 등 총 3명으로 모두 근로계약서와 4대 보험이 없는 상태였다. </p> <p contents-hash="0f505f9d5f3bacdfcac479ad7a52badff2c0459399f57d2da908dc1c5cf010a0" dmcf-pid="yJlq7vd8GW" dmcf-ptype="general">이진호는 "만약 이들 중 한 명이 범인으로 특정될 경우 '근로계약도 없는 인원이 고가 주택을 드나들었다'는 사실 자체가 박나래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때 박나래의 당시 남자친구였던 B씨가 매니저들과 스타일리스트에게 '근로 계약서 작성'을 이유로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를 자필로 받아 갔다.</p> <p contents-hash="c77c3c3b4c6fb75f0b828ece799b6031289387b274ae080300a06c1a47daf549" dmcf-pid="WiSBzTJ6Yy" dmcf-ptype="general">그러나 B씨가 이를 경찰에 참고자료 형태로 제출했다는 게 매니저 A씨 측 주장이다. A씨는 담당 수사관에게 연락했다가 자신들 역시 용의선상에 올라 있어 접수자 변경이 어렵다는 답을 들어 해당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수사 결과 도둑은 박나래와 무관한 제3의 외부인이었다. </p> <p contents-hash="df2674fd08b4e3591b7033a873211e66937a71ae355c96c44a2c71015a8c1999" dmcf-pid="YnvbqyiPYT" dmcf-ptype="general">이진호는 "당사자들이 근로계약인 줄 알고 넘긴 개인정보가 자신들을 의심하는 자료로 활용됐다는 점에서 큰 배신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근로계약·4대 보험에 대해 이미 내부에서 문제 제기가 됐음에도 9월에 이르러서야 정리됐다는 점에서 박나래에 대한 불신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29405cf640ad224f3bc5f85d8da047a45a97f0d4f30a2fd204d62db25eac4c4c" dmcf-pid="GLTKBWnQHv" dmcf-ptype="general">강지원 기자 jiwon.k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원지, '6평 사무실 직원 혹사' 논란→방송 복귀…스위스 떠났다 "비싸서 안 갔는데" [엑's 이슈] 12-16 다음 ‘가요무대’ 홍지윤 표 ‘짝사랑’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