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저리’ 감독 로브 라이너 부부, 자택서 살해 당해..용의자는 32세 아들 [Oh!llywood] 작성일 12-1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EXYcKpl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66e26162351e76d6dc2255fd20472a663ec7a2095ae17e3c49d2862e93a31f" dmcf-pid="QRDZGk9U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poctan/20251216072339981jlof.jpg" data-org-width="600" dmcf-mid="6jTquSe4v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poctan/20251216072339981jlo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60a1fab8b5b90dc5eb7b97d8666fa4c6bfea2db3fed54f91db8e5e7ebb1ffb2" dmcf-pid="xew5HE2ulH"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의 거장 로브 라이너(78) 감독과 그의 아내 미셸 라이너의 사망을 둘러싸고 충격적인 정황들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9146c4a13658b0fa39fd619a03940b619a400533c48f7ae29c24cdaad0a1794b" dmcf-pid="yGBndzOcWG" dmcf-ptype="general">15일(현지시간) 외신 데일리 메일 등 복수의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롭 라이너는 사망 당일 자택에서 마사지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끝내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이후 이웃에 거주하던 딸이 집 안으로 들어가 두 사람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3bfa610d7d3285f0fb7fda0766f4465366fc7341ee6fddbc2db7d894babd1041" dmcf-pid="WHbLJqIklY"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사건 전날 밤, 라이너 부부는 아들 닉 라이너(32)와 함께 유명 방송인 코난 오브라이언의 홀리데이 파티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가족 간의 격렬한 언쟁이 있었고, 주변 참석자들까지 이를 알아챌 정도였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한다. 이후 부부는 파티를 먼저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00b9236e7e5d13322f48e72b835617eee2702e14e1048864cb11ff1097ac0d17" dmcf-pid="YXKoiBCETW" dmcf-ptype="general">다음 날 오후, 마사지를 예약했던 테라피스트가 브렌트우드에 위치한 라이너 부부의 자택을 찾았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고, 이를 계기로 딸 로미 라이너가 집을 방문해 참혹한 장면을 마주했다는 것이 외신의 전언이다.</p> <p contents-hash="864907640dca2af14d789e98ad2600b3464a7c46f2a37b71256384fd1d00ed45" dmcf-pid="GXKoiBCEvy" dmcf-ptype="general">현지 수사당국은 해당 사건을 타살 가능성이 있는 사망 사건으로 보고 조사 중이며, 외신들은 가족 내부 갈등과 관련한 정황도 함께 보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449f18a3d6292926a005ba07988d47e2abd5e0f96d5d835994f1e3dda0b416a" dmcf-pid="HZ9gnbhDhT" dmcf-ptype="general">외신들은 라이너 감독의 아들 닉 라이너가 과거 약물 중독과 정신 건강 문제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점, 그리고 가족이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고통을 토로한 바 있다는 과거 인터뷰들을 함께 조명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b24056c036aa11abfd05c9f140e7cc57451141959a568254ef17c4ffedbd927f" dmcf-pid="X52aLKlwyv" dmcf-ptype="general">피플과 TMZ 등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닉 라이너는 매우 불안정한 행동을 보였으며, 한 소식통은 피플에 “닉이 모두를 불안하게 만들 정도로 흥분한 상태였고, 파티 참석자들에게 계속 ‘당신 유명인이냐’고 묻는 등 이상 행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 언쟁 이후 롭 라이너와 아내 미셸이 파티를 먼저 떠났다고 덧붙였다. 이후 하루도 채 지나지 않은 일요일 오후, 두 사람은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p> <p contents-hash="2dadaf0a2654841551cf9dc2c6fbf64308e8cbf302cf2d9dbe70865e8b2c0127" dmcf-pid="Z1VNo9SrhS" dmcf-ptype="general">닉 라이너는 과거 약물 중독과 정신적 어려움, 그리고 청소년기부터 이어진 노숙 생활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그는 2016년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15세 무렵부터 재활 치료를 반복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으며, 이러한 경험은 2015년 부친과 함께 작업한 영화 '비잉 찰리(Being Charlie)'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67cfbd70c3766c53b809a2172d0b324d7fb729522630e269662ce6e39189c0e" dmcf-pid="5tfjg2vmhl" dmcf-ptype="general">닉 라이너는 이후 체포돼 살인 혐의로 기소됐고, 현재 보석 없이 구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수사 당국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에 대해서는 공식 확인을 자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1f524f1ff33a98cfad9112fa989a3ee8351c8fc6a7312113b781fdf7dbcc0be" dmcf-pid="1F4AaVTsSh" dmcf-ptype="general">로브 라이너는 ‘올 인 더 패밀리’, ‘스탠 바이 미’, ‘미저리’,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디스 이즈 스파이널 탭’ 등 다수의 명작을 남긴 할리우드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동료 배우와 감독들, 정치·문화계 인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02a21e11827bb971b52502858978cd08c6809f9e4ef1497fa16a771872419165" dmcf-pid="t38cNfyOTC" dmcf-ptype="general">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가족을 포함한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최종 사인은 검시 결과 발표 이후 공식적으로 밝혀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4df7172e593a2515d5755b6628e5c407662e52ba3ba3527cff0e7ae01244d6f" dmcf-pid="F06kj4WIWI" dmcf-ptype="general">한편 라이너 가족 측은 “깊은 슬픔 속에 있으며,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과 관련된 추가 정보는 공식 발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9188b19962221d3fad4868fb1112e805bb04f1b428244bde3731a8ac97d3858" dmcf-pid="3HbLJqIkWO"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contents-hash="0ef148b1a5450ee24f448f060ccb1a7891ecf75c0506d11ef7d7371c109fe80a" dmcf-pid="0XKoiBCESs" dmcf-ptype="general">[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준, '타짜2' 촬영 중 반신마비 고백…"병원서 배우 못 한다고" 충격 (4인용식탁)[전일야화] 12-16 다음 장영란 “나 밟은 사람 많아…채널 출연시켜 달라고 연락 올 때 쾌감 느껴” (짠한형)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