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 '타짜2' 촬영 중 반신마비 고백…"병원서 배우 못 한다고" 충격 (4인용식탁)[전일야화] 작성일 12-1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uie7sA1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c79a746fcecde5e4f73801dbe96ca9d1e392e798cd85aa458e4b6741835f7f" dmcf-pid="xY7ndzOc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xportsnews/20251216072147374lszh.jpg" data-org-width="550" dmcf-mid="8R78VZNd1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xportsnews/20251216072147374lsz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30556fc472b09ae39c7834b860fba63d71c6e6c005d2b8f25293dd66e1e8da" dmcf-pid="yRk5HE2uH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배우 고준이 영화 '타짜-신의 손' 촬영 당시 대상포진으로 인한 반신마비를 겪었던 충격적인 경험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1ec5d9b61f974ec0e3eecfc34e61002e511d32d30dafc406678021707bfd4f3" dmcf-pid="WdDtZwfzYW"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는 고준이 출연해 배우로서의 굴곡진 인생과 숨겨진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전했다. </p> <p contents-hash="a3192a3da98473a972840259223bb3194533c98755c8f984c32e9109a38adaaa" dmcf-pid="YJwF5r4qGy" dmcf-ptype="general">이날 고준은 긴 무명 생활 끝에 영화 '타짜-신의 손'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 과정을 회상하며, 그 이면에 감춰진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공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f0a7f869090f655d8e1ec63e827c062cce24a1acaf1a0b0ce5e54254746c27" dmcf-pid="Gir31m8B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xportsnews/20251216072148659afvf.jpg" data-org-width="550" dmcf-mid="6GJlIi0H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xportsnews/20251216072148659af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069d5525fe170db521bc87ba51bdf83ece374da25963b5e3b3b4d090551786" dmcf-pid="Hnm0ts6bGv" dmcf-ptype="general">고준은 "저에게는 무명생활 18년 만에 온 기회였다. 정말 염원하던 작품이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0637337ce58f88e169837c4b177057d05eb566a31b6f87fcfbbffade579d7e8e" dmcf-pid="XLspFOPKZS" dmcf-ptype="general">그러나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던 중, 전체 분량의 약 3분의 2를 촬영했을 무렵 예상치 못한 시련이 찾아왔다. 그는 "너무 열심히 준비한 나머지 그 인물이 되려고 몰입했는데, 현실에서는 몸의 사이클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ff6ddeca3f14b78caccc6a0acf47dfdf6a1906c455128e5b69f016508176986" dmcf-pid="ZoOU3IQ9Yl" dmcf-ptype="general">결국 과도한 스트레스와 체력 저하로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졌고, 대상포진에 걸리게 됐다. 고준은 "보통은 몸에 붙는데, 저는 하필 대상포진이 뇌에 붙었다. 그로 인해 몸의 반이 마비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69a4da128fd140e31240263872dd38fe88e5091b91259810a61112f5824801" dmcf-pid="5gIu0Cx2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xportsnews/20251216072149974nkio.jpg" data-org-width="550" dmcf-mid="P09jg2vm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xportsnews/20251216072149974nki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3626270f457d02e6b2657e1994036eacc88c0318499282fe329b2e166badd0" dmcf-pid="1aC7phMVXC" dmcf-ptype="general">더 큰 문제는 후유증이었다. 고준은 "골든타임이 6개월이라고 들었는데, 7개월이 지나도 안면 마비가 계속됐다"며 "7곳의 병원을 돌며 진료를 받았지만, 6곳에서는 앞으로 배우 생활이 못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bf3c66735039dd6edd46d48950f3aeec712561c463026c38efcf91cde61a4fa8" dmcf-pid="tNhzUlRf5I" dmcf-ptype="general">이에 박경림이 "그럼 '타짜' 촬영은 못 하게 된 거냐"고 묻자, 고준은 제작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제작진이 기다려줬다. 그게 정말 큰 힘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7665eb8b2418204904ecfbafa19f0b4df1f1ea2d3be835cbff9cf25fe55e46b" dmcf-pid="FRk5HE2uXO" dmcf-ptype="general">고준은 촬영을 이어가기 위해 극단적인 노력도 감수했다. 그는 "철사로 뼈대 구조를 만들어 흘러내린 얼굴 근육을 올렸다. 촬영하다가 잇몸에서 피가 나기도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3da6f62c8dd160792844e80163a8532801b4e9b284398d8e160544e669cdcd55" dmcf-pid="3eE1XDV7Zs" dmcf-ptype="general">제작진 역시 그의 상태를 배려해 "대부분 측면에서만 촬영해줬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453f346241b7412e2575786b2b6047d8135d63797510464b309a666c5062a94" dmcf-pid="0dDtZwfzHm" dmcf-ptype="general">사진= 채널A</p> <p contents-hash="da21943db73ab4953ad3a05599fdb643d37af3a3e882fe1b3b0ff8cf5650a7ae" dmcf-pid="pJwF5r4qXr" dmcf-ptype="general">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럼프, 살해된 영화감독에 "정신이상" 독설…여당서도 비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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