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민재와 뮌헨 김민재, 유니폼 교환 이벤트…"민재 화이팅!" 작성일 12-16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16/0008662350_001_20251216083609658.jpg" alt="" /><em class="img_desc">뮌헨 김민재의 유니폼을 입은 LG 트윈스 신민재.(뮌헨 SNS 캡처)</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주전 2루수 신민재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가 서로의 유니폼을 교환했다.<br><br>뮌헨 SNS는 15일 '국대 수비수 민재 X 민재 유니폼 교환 완료'라는 글과 함께 신민재가 유니폼을 선물 받는 영상을 올렸다.<br><br>LG 트윈스 사무실에서 김민재의 사인이 적힌 뮌헨 유니폼을 건네받은 신민재는 "유니폼까지 선물해 주시고 정말 감사하다"면서 바로 착용하고 포즈를 취했다.<br><br>이어 신민재는 "저도 답례로 유니폼을 준비했다"면서 LG 트윈스 유니폼을 꺼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16/0008662350_002_20251216083611046.jpg" alt="" /><em class="img_desc">LG 신민재가 뮌헨 김민재에게 선물할 자신의 유니폼을 소개하고 있다.(뮌헨 SNS 캡처)</em></span><br><br>김민재의 한글 이름과 숫자 3이 적힌 유니폼에 직접 사인을 한 신민재는 "유니폼을 교환하게 돼 너무 기분좋다"며 "같은 민재로서 앞으로도 선전을 기원하겠다. 민재 화이팅!"이라고 외쳤다.<br><br>뮌헨 구단은 지난 10일 SNS를 통해 신민재의 골든글러브(2루수 부문) 수상을 축하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br><br>당시 게시물에 '축구는 김민재, 야구는 신민재'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쓰기도 했다.<br><br>여기서 그치지 않고 서로의 유니폼을 교환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두 선수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안세영, 3년 연속 BWF '올해의 여자 선수' 수상 12-16 다음 ‘톡파원25시’ 전현무 결혼 예고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