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인 버스기사 무차별 폭행 중년남자 “안 세워줘서” 황당 (히든아이)[결정적장면] 작성일 12-16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1j2DxZvS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19e12c45999251b1bc86b3c661a45baab383bb8cdffe21ead9078284f91a14" dmcf-pid="ftAVwM5T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에브리원 ‘히든아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084752073euvs.jpg" data-org-width="600" dmcf-mid="9rR0nbhD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084752073euv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2b3bee030ce2f3dab24cf35ee46c0c3d7f6ee979736bc7ad8941e7c5dcf1a4" dmcf-pid="4KhJyjB3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에브리원 ‘히든아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084752269dgoo.jpg" data-org-width="600" dmcf-mid="2xHAts6b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084752269dgo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89liWAb0vE"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352c7c47ed3898cfb54b5997efc3660688251265e77f5d7599fa32500d920c92" dmcf-pid="62SnYcKpyk" dmcf-ptype="general">운전 중인 버스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승객이 황당한 이유를 댔다. </p> <p contents-hash="9fd40968d55440bb2a7e6ac8bf1985ead4570ae0d6efa3f56fc98e34e9469f69" dmcf-pid="PVvLGk9Ulc" dmcf-ptype="general">12월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운전중인 버스 기사를 폭행하는 승객의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60474be5b65fd5309d884027862daccceb229bbd91211b7e88910e38fff50123" dmcf-pid="QfToHE2uCA" dmcf-ptype="general">한 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후에야 멈춘 영상에 김동현이 “브레이크가 고장 났나?”라며 걱정했고, 박하선은 “쓰러지신 건가?”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4d4939c6b5544f17cc7fc968321ee2ceb4fd6bf721b89ad7e0ce7be3fe766ed8" dmcf-pid="x4ygXDV7Cj" dmcf-ptype="general">영상은 지난 10월 오후 5시 인천에서 버스를 운전 중이던 기사가 중년 남성 손님과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손님은 휴대폰으로 기사의 얼굴을 내리찍고 머리채를 잡고 흔들며 폭행을 계속했고 버스가 휘청거리고 승객들마저 위험한 상황.</p> <p contents-hash="a6abfe2e239931399ad84504b4ce30bfdc4d0ac328aaab55a889432a60357e0f" dmcf-pid="yhxFJqIkyN" dmcf-ptype="general">기사는 폭행을 당하면서도 핸들을 놓지 않으려 애썼고, 뒷자리에 타고 있던 중학생들이 말리려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중년 남자는 학생들을 밀치고 폭행을 이어갔고, 기사는 창 밖에 대고 “도와주세요”라고 소리쳤다. 소동에 지나가던 시민들이 놀랄 정도. </p> <p contents-hash="fe82a7aaeef7afb64f79ebc98bc9d948fa1d36bd8e222712c7ed85d0d36c5b7a" dmcf-pid="WlM3iBCEha" dmcf-ptype="general">버스는 중앙분리대와 반대편 차까지 들이받고 멈췄고, 기사는 남성이 등을 돌린 사이에 버스 밖으로 탈출했다. 난동을 부린 남자는 주변 시민들의 도움으로 현장 체포됐다. 남자가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한 이유는 “버스에서 내리겠다고 했는데 안 세워줘서”였다. </p> <p contents-hash="5fc4e720be61431bcd25921fc8b0325b2ac6cde30d4eeb5a0797d3b60549a073" dmcf-pid="YSR0nbhDWg" dmcf-ptype="general">남자가 하차하겠다고 한 곳은 버스정류장이 아니었고, 체포를 도운 시민들도 폭행을 당했다. 남자는 술에 취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김동현이 “원래 버스는 정류장 아니면 정차 안 되지 않냐. 택시는 상황보고 세워줄 수 있지만. 그걸 자기 마음대로. 술까지 먹고”라며 탄식했다. </p> <p contents-hash="31c012f08a44a76b58f876e515a0b48a2d75d97800a3e5837ed4d4f0bffbe8a6" dmcf-pid="GIP1e7sAWo" dmcf-ptype="general">표창원은 “버스는 정류장 아닌 곳에서 정차하면 과징금 처분을 받는다. 정해진 정류소 외에는 승하차를 할 수 없다. 당시 버스 안에 학생 4명이 타고 있었다. 만약 저 버스가 전복됐거나 하면 학생들에게도 큰 피해가 갈 수 있었다. 승객들은 다행히 다친 곳이 없었다. 기사는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381d5e8b61e3e7324c294d2ade5c663632356ccd51097fcf76a345594d51729c" dmcf-pid="HCQtdzOchL" dmcf-ptype="general">권일용은 “운전자 폭행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특정범죄 가중처벌로 일반 폭행보다 훨씬 엄격하게 처벌한다. 가해 남성은 최대 징역 2년 실형이 예상된다. 운전기사님이 합의를 해주면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캡처)</p> <p contents-hash="c7101ba7d0a2f4603e308a6cb1dcb11bb6eb40f2f93159d0d835934ff88cfa1d" dmcf-pid="XhxFJqIkSn"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ZlM3iBCECi"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윤희, 전남편 이동건 매일 보는 느낌…딸 로아 '판박이 얼굴’ 12-16 다음 롤드컵 6회 우승 T1, SKT의 ‘22년 지원’ 빛났다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