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지프스' 재연 막 올린다…연말 관객 홀릴까 작성일 12-1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kAvaztF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021d45e4a405fafae6b01abbc21a20af2f2e9931d75ad42d17ac05dae0fdae" dmcf-pid="3xEcTNqFp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시지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JTBC/20251216084521043ifgr.jpg" data-org-width="559" dmcf-mid="tgGW7vd83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JTBC/20251216084521043ifg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시지프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ae960c1a97272ebc60207d3a9195e08dcaab612a3fdd82f045680ad0bcd33c9" dmcf-pid="0MDkyjB3uv" dmcf-ptype="general"> <br> 뮤지컬 '시지프스'가 재연 공연의 막을 올린다. </div> <p contents-hash="0294fe81315d93461027452c5b118e5395f9f4656f4d79a1e2c478884170c6a8" dmcf-pid="pRwEWAb0uS" dmcf-ptype="general">오차드뮤지컬컴퍼니의 창작 뮤지컬 '시지프스'가 2월 16일 서울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재연 공연을 개막, 3월 8일까지 공연한다. </p> <p contents-hash="6c2a5cf33812e3dd820117f5031482bbd123c925b6e0d68dece9658aac086f3b" dmcf-pid="UerDYcKpul" dmcf-ptype="general">뮤지컬 '시지프스'는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그리스 신화 속 시지프와 엮어 뮤지컬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희망이라곤 전혀 남아 있지 않은 무너져 버린 세상 속 버려진 네 명의 배우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p> <p contents-hash="0006e23d110929dc143ea22256ae479708f74ae2241cdc8e63846f94e9df6e87" dmcf-pid="udmwGk9UFh" dmcf-ptype="general">특히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속 뫼르소가 어머니의 죽음을 마주하고도 슬픔을 느끼지 못하는 정서적 무감각, 그리고 자신의 죽음을 눈앞에 두었을 때 비로소 터져 나오는 '살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을 직관적으로 그려낸다.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이야기를 소재로 활용하면서도, 철학적 무게감을 덜어내고 작품만의 개성과 위트를 더했다. </p> <p contents-hash="069f050db08dc97c2ebe3f02ef5afe1b8ff683d478699ca267403a5b0ddc0ab6" dmcf-pid="7JsrHE2uFC" dmcf-ptype="general">'루드윅', '프리다', '인터뷰', '스모크', '블루레인' 등을 통해 굵직한 메시지를 던져온 추정화 작·연출과 아름다운 선율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허수현 작곡가 콤비가 의기투합한 뮤지컬이다. </p> <p contents-hash="ec3cfe0e78bad49909eefb118b18b5fa9a7e219be724d8f1fa65b7e3a34b5cdf" dmcf-pid="z2onsdFYzI" dmcf-ptype="general">앞서 진행된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창작지원사업에 선정, 이후 이어진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아성크리에이터상, 창작뮤지컬상을 모두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p> <p contents-hash="2588a9222da86b47fa6ff63fce60ade79b59d6b1092224ba05a80fc0e4946721" dmcf-pid="qVgLOJ3GuO" dmcf-ptype="general">이후 작품은 지난해 12월 초연으로 관객들을 만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제19회 DIMF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공연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7월 12일 공연됐다. </p> <p contents-hash="0544d29991a4d73f7165f6144dde1fd655a8bfa03620fef00e25fbaa31216470" dmcf-pid="BfaoIi0H3s" dmcf-ptype="general">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홍윤화 “선생님 되고 싶었는데 개그맨 꿈 생겨, 고교 축제서 ‘행님아’ 패러디”(아침마당) 12-16 다음 ‘정승제 하숙집’ 최초로 하숙생 집 급습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