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최강자들의 자리 지키기…오픈AI는 구글 인재 영입, 엔비디아는 ‘고객 락인’ 강화 작성일 12-16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wg9HgR1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46c60082667c80203fb7b1fa7a5467bc77af2ee75550d36e4cf876c541b9d6" dmcf-pid="3Ura2Xae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미나이 생성 이미지/제미나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chosun/20251216090339912wxpt.jpg" data-org-width="1024" dmcf-mid="t4b3OJ3G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chosun/20251216090339912wx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미나이 생성 이미지/제미나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19e587bacc259ec84e5c6562d82154770ac33bcfb08269ba5f0db7c1815575" dmcf-pid="0Ura2Xae1C"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모델 최강자’ 오픈AI와 ‘AI 칩 최강자’ 엔비디아가 구글 같은 경쟁자 추격을 따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오픈AI는 구글에서 기업 인수·합병(M&A) 총괄자를 영입했고, 엔비디아는 자체 오픈소스 AI 모델을 출시하면서 GPU 고객 묶어두기에 나섰다.</p> <p contents-hash="fe02228e8f5122afd7a4c53191ccb15d0cd0118e1c0f5d8f4586508a3d8ac5a7" dmcf-pid="pumNVZNdZI" dmcf-ptype="general">◇오픈AI, 구글서 M&A 전문가 영입</p> <p contents-hash="2482d1de6c6efc9287c7965bd73720b71c4f7a558851fce451c5dbbd69ad130a" dmcf-pid="U7sjf5jJtO" dmcf-ptype="general">오픈AI가 최근 구글 클라우드·딥마인드의 기업 개발을 총괄한 앨버트 리 수석 이사를 영입해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미 IT 전문 매체 디 인포메이션이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리 부사장은 지난 2011년부터 약 14년간 구글에서 기업 개발을 맡아왔으며, 특히 보안 기업 맨디언트와 데이터 분석 플랫폼 루커를 인수해 구글 클라우드 기반을 강화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 거래를 주도했다.</p> <p contents-hash="52c7aac6242144ef9e31eb426c004c2d8c1f19c0ef5a6237ff69732edadf55f5" dmcf-pid="uzOA41AiHs" dmcf-ptype="general">구글 딥마인드 부문에서도 스타트업을 인수해 인재를 확보해 왔고,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독립 펀드 ‘캐피털G’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투자할 스타트업을 물색해 왔다.</p> <p contents-hash="3bfc2d8e5759e343d97313937aeabac53745078a7f7ec63b127a8ebb8f94b808" dmcf-pid="7qIc8tcnZm" dmcf-ptype="general">앞으로 리 부사장은 오픈AI에서도 유망한 AI 스타트업을 발굴·인수하고, 인재를 확보하는 일을 하게 될 예정이다. 오픈AI 대변인은 리 부사장의 영입에 대해 “회사 전반에 걸쳐 폭넓은 시야를 갖고 신속하게 결정을 내릴 권한을 부여받은 고위 리더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에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cbea2f8ea1726bb6c12e721baebf2c8ca782b5f18c6d25769346d03fc7257ee" dmcf-pid="zBCk6FkLXr" dmcf-ptype="general">◇엔비디아, ‘GPU 락인 효과’ 강화</p> <p contents-hash="892d2d91b689626e57c534d052485ae9a68ad094c3df7dcab621ec38d61785bb" dmcf-pid="qbhEP3EoXw" dmcf-ptype="general">엔비디아 역시 ‘AI 칩 최강자’ 자리를 지키기 위해 자체 오픈소스 대형 언어 모델(LLM) ‘네모트론3’를 출시했다. 네모트론3는 파라미터 300억개 규모의 ‘나노’, 1000억개 규모의 ‘수퍼’, 5000억개 규모의 ‘울트라’ 등 3가지 제품군으로 출시됐다. 엔비디아는 이날 오픈소스 AI 컴퓨팅 작업량 관리 도구 ‘슬럼’(Slurm)의 개발사 스케드MD를 인수했다고도 밝혔다. 슬럼은 수천 개의 AI 칩에 작업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관리하는 스케줄러로, 세계 500대 수퍼컴퓨터 시스템 중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도구다.</p> <p contents-hash="a105ffe8e4fa8e2251f71173e45ba05ace3101a403b708a11d7eb7e8a7725992" dmcf-pid="BKlDQ0DgGD" dmcf-ptype="general">엔비디아가 개방형 AI 모델을 내놓고, 개방형 관리 도구까지 인수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최근 구글이 텐서처리장치(TPU) 판매를 본격화하고, 여러 빅테크가 자체 AI 칩 개발에 나서며 엔비디아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개방형이자 무료이면서도 성능이 좋은 네모트론3와 슬럼을 자사 GPU에 최적화해 내놓으면 고객들을 엔비디아 AI 칩과 생태계 안에 묶어둘 수 있게 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씨에스글로비즈, AI 성능 강화한 Getac V120 러기드 노트북·F120 러기드 태블릿 선봬 12-16 다음 kt 밀리의서재, '독서 트렌드 리포트 2025' 발간···1020 콘텐츠 소비 늘어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