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 "'타짜2' 촬영 때 반신마비와…배우생활 못한다고" 작성일 12-1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준, '4인용식탁' 출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DR8dzOcw3"> <p contents-hash="14fc26d7170aa7648d4e45a0635a460dd6c1aa859618799d27ed0cb12eb063ae" dmcf-pid="uwe6JqIkIF"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고준이 반신마비가 왔던 시간을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7d6f8012312c597240bb4444cf710df136aa8250f7b0f7bb29650ea73fe5c3" dmcf-pid="7rdPiBCE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daily/20251216085949409dvft.jpg" data-org-width="670" dmcf-mid="pYvOyjB3O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daily/20251216085949409dvft.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8daa1c343afeb58c34fbccf1a947712c83afe1d28b1b40736758c3154db18fc" dmcf-pid="zmJQnbhDr1" dmcf-ptype="general">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고준이 절친 조재윤, 이상준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div> <p contents-hash="2dc30dec9d43e30e2b39abf697244f8102fde0a048b28056bbb31f593d1cfaba" dmcf-pid="qsixLKlwr5" dmcf-ptype="general">이날 고준은 18년 간 무명 생활 끝에 영화 ‘타짜-신의 손’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18년 만에 온 기회였다. 너무 염원했던 기회다”며 “촬영을 3분의 2까지 찍고 3분의 1이 남았는데 반신마비가 왔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a7188507090439175f7c8b2f00f2fc70c71ec8bd63c7ccbdf25bc4e791d7e03" dmcf-pid="BrdPiBCEwZ" dmcf-ptype="general">이어 “너무 열심히 준비하다보니 그 역할에 몰입해 사이클이 그 인물처럼 됐다.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이 걸렸는데 대상포진 합병증으로 악화됐다. 대상포진 신경계 합병증으로 인해 몸 절반이 마비가 된 것”이라며 “골든타임이 6개월인데 그 시기가 지나면 예후가 남아있다고 하더라. 7개월이 지나도 안 돌아오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65dc6c908dda44d928024dd969782dfc218d737baf8aee50b7d71ccaa550124" dmcf-pid="bmJQnbhDIX" dmcf-ptype="general">그는 “7군데 병원을 다니면서 진료를 받았는데 6군데에서 앞으로 배우를 못한다고 했다. 그래서 꿈과 직업을 또 한번 잃었다”며 “너무 좋은 제작진을 만나서 기다려줬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561262a76fc05122e82e2f887d3bcd77d5f23f9af9f7a2302e046b3d84e48a2" dmcf-pid="KsixLKlwOH" dmcf-ptype="general">고준은 “저도 얼마나 고민을 하고 속상했겠느냐. 그때 한 쪽 얼굴이 흘러내렸다. 그래서 철사로 뼈대구조물을 만들어 입안으로 넣어서 얼굴 근육을 올렸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75a36db2dab288057a53cbd62c47e07f0afefe18775cb357a1b3b9a008c65da" dmcf-pid="9OnMo9SrIG" dmcf-ptype="general">그는 “우여곡절 끝에 피해를 드리고 영화를 마무리했지만 나는 안 나았다. 매일 200여 개의 침을 맞으면서 치료를 받았다. 2년 반 동안 맞았다. 끝은 정해져있었다. 배우를 못한다는 것”이라며 “그런데 매일 침을 맞으면서 했더니 기적처럼 나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29f6716d2ddbfa267db2f6bcf6eebb9f3772c2d23f39be4b7aec377c586b4a0" dmcf-pid="2ILRg2vmIY"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수현 측, 김새론 녹취파일 'AI 조작 판정 불가'에 "원본 아닌 샘플 불과" 12-16 다음 “어 나도 그 사진 있는데” ‘틈만 나면,’ 이제훈·유연석, ‘수지의 남자들’로 대동단결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