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여자 선수 최초 3년 연속 BWF 올해의 선수 작성일 12-16 14 목록 안세영(삼성생명)이 3년 연속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br>  <br> 안세영은 1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갈라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는 여자 선수로는 최초 기록이다. 남자 선수들을 포함해도 린단(2006~2008), 리총웨이(2009~2011, 2013, 2016)만이 달성했던 기록이다.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5/12/16/20251216504140_20251216091408096.jpg" alt="" /></span> </td></tr><tr><td> 안세영(왼쪽)이 1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갈라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WF 홈페이지 </td></tr></tbody></table> 안세영은 또 올해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 선수’에도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 이 상은 지난해 처음 제정됐으며, 안세영은 초대 수상자로 오른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br>  <br> 안세영은 “이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격려가 된다. 수상은 내 노력을 증명하지만,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은 다른 선수들이 나를 인정해 주고 사랑과 존경을 상징하기 때문에 정말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br>  <br> 남자 복식 최강자로 자리잡은 서승재-김원호 조도 올해의 남자 복식 선수로 선정됐다. <br>  <br> 안세영과 서승재-김원호 조는 17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에 출전, 지난 2019년 모모타 겐토(일본)가 세운 BWF 단일 시즌 최다 우승(11회) 타이 기록에 도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경륜·경정, 아시아 최초 ‘국제 베팅 무결성(Integrity) 인증’ 획득 12-16 다음 "선수들 죽는 꼴 보고 싶어?" 비난에 뒷북 대응...ATP, 2026시즌부터 '폭염 규정' 전면 도입 [더게이트 테니스]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