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3년 연속 세계 배드민턴 ‘올해의 여자 선수’ 뽑혀 작성일 12-16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2/16/0003947181_001_20251216090908777.jpg" alt="" /><em class="img_desc">15일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은 안세영(왼쪽). /BWF</em></span><br> 한국 배드민턴 간판 스타 안세영(23·삼성생명)이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또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 선수’로도 뽑혀 2관왕 영예를 안았다.<br><br>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은 1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갈라 어워즈에서 중국 왕즈이(2위), 천위페이(5위),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3위) 등을 제치고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다.<br><br>안세영은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그해 처음 이 상을 받았고, 파리 올림픽 정상에 오른 지난해에 이어 올해 3년 연속 수상했다.<br><br>이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 선수’에도 이름을 올려 2관왕에 올랐다. 이 상은 지난해 처음 제정돼 안세영이 초대 수상자였는데 올해 2년 연속 수상했다.<br><br>안세영은 올해 14차례 국제대회에서 여자 단식 선수 최초로 10승을 올리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17일 항저우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우승한다면, 남녀 통틀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인 일본 모모타 겐토의 11승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경정 ‘신성의 탄생’ 13기 김도휘, 2025 그랑프리 경정 우승! 12-16 다음 경륜·경정, 아시아 최초 ‘국제 베팅 무결성(Integrity) 인증’ 획득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