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9969보"…韓 '세계 2위' 걸음수 이유는 작성일 12-16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VnVNfyOA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6837bb541971b6fd003bc4d65fc8e2db4b944ffb0ccaa3b6adfa793176417c" dmcf-pid="KFVFP3EoN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평균 9969보"…韓 '세계 2위' 걸음수 이유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fnnewsi/20251216091450790zaig.jpg" data-org-width="800" dmcf-mid="BuGr1m8B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fnnewsi/20251216091450790zai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평균 9969보"…韓 '세계 2위' 걸음수 이유는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6c203a7b0fcc8a9fd5d3939ee398d3aeadd7d1f13cfb6685e5850433dee9978" dmcf-pid="93f3Q0DgkD"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가민은 자사 건강·피트니스 활동 분석 및 공유 앱 ‘가민 커넥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5 가민 커넥트 데이터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6692a78f010f7e85dc2664190a269af21c85bc62e0fd02af6ef76217a030de0b" dmcf-pid="2040xpwaaE" dmcf-ptype="general">이번 보고서는 가민 기기의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과 강력한 배터리 성능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지역별 활동 특성과 종목별 변화를 포함한 글로벌 활동 및 건강 패턴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트레이닝 습관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조명했다. </p> <p contents-hash="d82f4837f1c68933d4de1cad41d3ffb3f389a96003006583c670ff5d2598018b" dmcf-pid="Vp8pMUrNck" dmcf-ptype="general">올해 전 세계 가민 유저 활동 기록은 전년 대비 8% 증가하며 글로벌 피트니스 참여도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다. 상위 5개 종목은 러닝, 걷기, 사이클링, 근력운동, 실내 유산소로, 아시아 지역1에서는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트레이닝이 확산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한국에서는 러닝, 걷기, 수영이 주요 종목으로 나타났다. 근력운동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해 균형 잡힌 운동 습관이 더욱 강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p> <p contents-hash="2624c69bb796adb805a21ae24f3978889cf9c00143f08c0c7f26cbb502ce2a81" dmcf-pid="fU6URumjcc" dmcf-ptype="general">한국의 경우 러닝이 글로벌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장세를 보였다. 야외 러닝은 전년 대비 61%, 실내 트레드밀 러닝은 64% 증가했다. 한국의 올해 하루 평균 걸음 수는 전 세계 평균인 8000보를 크게 웃도는 9969보로 홍콩(1만663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가민 유저들이 꾸준한 유산소 활동을 통해 신체 건강을 관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p> <p contents-hash="cea46f955daa46d6d5897327f0110121cca5940b65d54b65da74669d300a43b7" dmcf-pid="4uPue7sAAA" dmcf-ptype="general">러닝과 걷기 외 다른 종목에서도 가민 유저의 활동 증가는 두드러졌다. 하이킹은 국내 유저 기준 전년 대비 14% 증가했으며, 근력운동은 약 40% 증가해 아시아 지역 성장세(27%)를 상회했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은 68% 증가하며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피클볼, 배드민턴, 탁구, 파델 등 라켓 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67% 성장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베트남은 라켓 스포츠 1인당 참여도가 가장 높은 국가로 기록됐다. </p> <p contents-hash="02f0bbd07c4c944ac93c62194905bfa917364f6bb6466442c9a42412b7134abb" dmcf-pid="87Q7dzOccj" dmcf-ptype="general">가민은 바디 배터리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신체 활동, 수면, 스트레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유저의 실시간 에너지 상태를 보여준다. 하루 최고치를 기준으로 한국의 바디 배터리 점수 평균은 67점으로 전년(68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 세계 유저 기준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스트레스 지수가 평균 3% 낮았다. 나이가 어린 사용자일수록 에너지 변동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11957c09b0ac4dd29e391c3f20281c8a0a08b4c87b93c30bb1a595772f9f5248" dmcf-pid="6zxzJqIkAN" dmcf-ptype="general">미국스포츠의학회(ACSM)가 발표한 ‘2026 글로벌 피트니스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웨어러블 기술이 피트니스 트렌드 1위를 차지하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글로벌 피트니스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p> <p contents-hash="a4dc29850af209e2dff610c4d4081337fe770fb99daffec9698ab99e43e08023" dmcf-pid="PqMqiBCEja" dmcf-ptype="general">가민은 사용자의 건강 습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개인 맞춤형 리포트 기능인 ‘가민 커넥트 런다운’을 새롭게 선보였다. 가민 커넥트의 프리미엄 플랜 ‘가민 커넥트 플러스’에 포함된 이 기능은 한 해 동안의 생체 데이터와 활동 통계를 종합해 상위 3개 종목, 총 운동량, 걸음 수, 수면 데이터를 시각화해 장기적인 건강 및 훈련 패턴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액티브 인텔리전스’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라이브 액티비티’ 기능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f17899c6ed37fe031ca71b96f0c6fca5152a46454742bbbcd43a83ea6d4882d9" dmcf-pid="QBRBnbhDjg" dmcf-ptype="general">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나나로 AI 단체 사진 만들어보세요” 카카오, 카나나 신규 업데이트 12-16 다음 경정 ‘신성의 탄생’ 13기 김도휘, 2025 그랑프리 경정 우승!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