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1초 아까운 인생"… 야구배트로 폭행, 유튜버 수탉 복귀 예고 작성일 12-1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L4luSe4H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e2ad69024603849af5adf04185868ab20a0fae12dbe496f1ee0e74760da212" dmcf-pid="Yo8S7vd8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폭행을 당한 100만 유튜버 '수탉'(본명 고진호·31)이 방송 복귀를 예고했다. /사진=숲 라이브 방송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oneyweek/20251216091339885zcnc.jpg" data-org-width="680" dmcf-mid="yq1oSg71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oneyweek/20251216091339885zcn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폭행을 당한 100만 유튜버 '수탉'(본명 고진호·31)이 방송 복귀를 예고했다. /사진=숲 라이브 방송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b8e0618dd68ad112ecde9a158073d1b082d28048bb49b65ba52a1a36f0e79e6" dmcf-pid="GCNpMUrNGY" dmcf-ptype="general"> 납치·살해 위협을 당한 100만 게임 유튜버 수탉이 복귀 소식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59275059d258f9b65a407a628cde3767b7fabd7e9f24d54a9b92efd61284f4d8" dmcf-pid="HhjURumj5W"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수탉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다리던 첫 재판이 오늘 오전에 열렸고, 저의 모든 걸 빼앗으려 한 악마 같은 가해자들의 얼굴을 두 번 다시는 보고 싶지 않기에 재판장에는 담당 변호사님만 출석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4f5cddc0181bf4bdfa2f5bdb80ce74383c15073f4d7c1f58d6fb6cadf339ce3" dmcf-pid="XlAue7sAHy" dmcf-ptype="general">수탉은 "재판 끝날 때까지 피해자다움을 보여주며 우울하고 무기력하게만 있기엔 1분 1초조차, 하나뿐인 인생이 너무나도 아까워 내일 중으로 다시 방송부터 복귀할까 한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5cd3722c6fd06274ae5a3004a282b0f878a63d5d739e9f528966299e5abf01a9" dmcf-pid="ZSc7dzOc1T" dmcf-ptype="general">그는 "그간 심리 상담과 통원 치료받으면서 이 순간을 극복하려 노력하면서도 복귀했을 때 겉으로 보이는 밝은 모습들이 조금이라도 가해자 측에 유리하게 적용되진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복귀를 망설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e0cf70b27b6694947a96718e3038b84c7fcc327644c00289113ce3d129f519b" dmcf-pid="5vkzJqIkXv" dmcf-ptype="general">이어 "빠른 복귀가 염려될 수도 있지만 청춘을 바치며 해온 일이기에 다시 잘할 수 있을 거니까 너무 걱정 말라"며 "많은 분들이 이 사건에 관심 가져주시고 같이 분노해 주시고 응원과 위로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467d1cef052bf33be75b02455aa0ca0c95761cb9769e073e603b2dd94318f0c" dmcf-pid="1TEqiBCEtS" dmcf-ptype="general">104만 구독자를 보유한 수탉은 지난 10월26일 밤 10시40분쯤 거주 중인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20~30대 남성 2명에게 둔기로 폭행당한 뒤 충남 금산군 모처로 납치됐다. 중고차 딜러였던 가해자는 다른 차를 사기 위해 원래 타던 차량 판매를 맡긴 수탉이 2억원 상당 계약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자 그의 돈을 빼앗고 살해할 계획을 세운 뒤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95d0d944e347cf194044361fa3b50fd98445395b9da2e544f5969c06785c2d84" dmcf-pid="tyDBnbhD1l"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일당의 첫 재판이 인천지법에서 열렸다. 강도살인미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강도상해 방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들은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 다음 공판은 내년 1월23일이다.</p> <p contents-hash="3ba71624ca8f2900d0e7ecd40763ee7fb60d2c20ae81467ebb30f45ae00e7444" dmcf-pid="FWwbLKlwXh" dmcf-ptype="general">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나은, 소지섭 만난다..SBS '김부장' 합류 확정[공식] 12-16 다음 과기정통부, 노사협의회 개최…인사·근무환경 개선안 논의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