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 욕망 드글드글"…현빈·정우성·우도환 '메이드 인 코리아' 작성일 12-1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W5f1m8BOm"> <div contents-hash="1c6cfb02a3d210de46e68a188c4cad50bc6891a23501985d4fb375ab9c6769c4" dmcf-pid="6Y14ts6bsr"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우민호 감독 "영화처럼 찍었다" 제작발표회서 현장 분위기 전해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cb9c8f7b0c5220ad6d646aedcfbbf24a829be22f9d21bec64f42728000b3ae" dmcf-pid="PGt8FOPK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ocut/20251216092706868vifv.jpg" data-org-width="710" dmcf-mid="Vet8FOPK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ocut/20251216092706868vi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28a2debdf54a94a96eefb3079d5b0bb120b65848eeebbeeeda9b3e75a9b3a13" dmcf-pid="QHF63IQ9wD" dmcf-ptype="general"> <br>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연출한 우민호 감독이 "현장이 정말 욕망으로 드글드글했다"며 촬영 당시 분위기를 떠올렸다. </div> <p contents-hash="efb443a37818ba197f0a6ffdc31666e9b45fb17d37e0cbb52f2c991360536275" dmcf-pid="xX3P0Cx2IE" dmcf-ptype="general">우 감독은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정말 영화 찍듯이 찍었다"며 "배우, 스태프들과 이 작품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리즈라고 해서 별 차이를 두지는 않았다. 이전에 찍었던 작품들만큼, 그 이상으로 완성도가 있기를 바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fae3640fa2b46d4abfa81f5019f0ffa88af643ade34bfa9b8ca908d3b8f0073" dmcf-pid="yJavNfyOsk" dmcf-ptype="general">'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대한민국을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현빈)와 그를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치열하게 대립하는 내용을 다룬다. 작품은 영화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 '하얼빈(2024)' 등을 연출한 우 감독과 정우성의 첫 OTT 도전작이기도 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8b7af416eaa050a9db0179d419e95b0f8054b3c76097928b58a52f5d7ef68f" dmcf-pid="WiNTj4WID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민호 감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ocut/20251216092708192btge.jpg" data-org-width="710" dmcf-mid="fCOFIi0H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ocut/20251216092708192bt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민호 감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37f0dc92bb986f43fca2a0db8fa4041faea2a75d2aa9e8d6fbec88dab5119b" dmcf-pid="Y0qJBWnQDA" dmcf-ptype="general"><br>우 감독은 "배우들의 힘이 가장 컸고, 제 연출은 일단 배우들을 믿는 것이었다"며 "그들이 그 시대의 욕망과 광기를 제대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전달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 믿음을 현장에서 배우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제 연출의 중요한 키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781c6605eb99371c20e2e5cf1059770e36b4742ad2a8cb0e5ddd42c8b245951" dmcf-pid="GpBibYLxOj" dmcf-ptype="general">이어 "여러 훌륭한 한국 드라마들이 있는 가운데 퀄리티적인 측면에서는 다른 작품들에 비해 손색이 없는 작품이 나오지 않았나, 감히 그렇게 이야기해 본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b343c6333a382ac1825df2e904f21170ebe30a61d429f05de7bb1cca6daec38" dmcf-pid="HUbnKGoMwN" dmcf-ptype="general">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우 감독을 비롯해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가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3b5c4d6f76bb2e18f4b8e00d92197c971f46ba582328dafd9301417f6e2571bb" dmcf-pid="XuKL9HgRwa" dmcf-ptype="general">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 역의 현빈은 "백기태가 끝까지 저돌적으로 가는 이 욕망이 어디서부터 나왔을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며 "부와 권력이 곧 정의가 되는 시대에 살아남아야 하는 지점을 쫓았다. 개인적인 성공도 있지만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있었고, 저변에 굉장히 많은 감정과 생각들이 있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3624463adbe1064a82d08b3f5807260fb315c637b5b0aa59033ab83ad678d7" dmcf-pid="Z79o2Xae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ocut/20251216092709496bibj.jpg" data-org-width="710" dmcf-mid="4D5f1m8B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ocut/20251216092709496bib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d987ea0e74e73011ad35c5edeb0ca760194d837365ef0e524cbd262297fab4" dmcf-pid="5z2gVZNdro" dmcf-ptype="general"><br>검사 장건영 역의 정우성은 "'메이드 인 코리아'의 상상력은 용기 있고 도발적"이라고 전했고, 군인 장교 백기현 역의 우도환은 "신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늘 함께 고민해 주시는 선배님들께 항상 많이 배웠다. 시즌1을 보시면 시즌2 기다리게 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168b6a72cfa2e7b1461a78e00a92b0d2668d977c378b2bf694bf63c5918b619" dmcf-pid="1qVaf5jJrL" dmcf-ptype="general">이밖에 수사관 오예진 역의 서은수는 "분장과 소품, 공간까지 모든 요소가 가꿔져 있어 항상 자신감 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 일본 조직의 실세 이케다 유지 역의 원지안은 "현빈 선배님을 현장에서 뵐 때는 그 시대를 살고 있는 백기태를 만나는 느낌이었다", 대통령 경호실장 천석중 역의 정성일은 "천석중은 중정을 휘하에 둔 최고의 실세로, 사람을 잘 믿지 않고, 자기의 성공만을 생각하며 살아온 인물"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bad5d6cc54c566df03b0d6f2b571df9f038054212f2879f7bf86022555f3a40" dmcf-pid="tBfN41AiEn" dmcf-ptype="general">총 6부작으로 구성된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는 24일 디즈니+에서 2개의 에피소드부터 공개한다.</p> <div contents-hash="3558133b8fc4065d8f5e6f1eade43ece1a4611db8831e68f97d4698e76799ad3" dmcf-pid="Fb4j8tcnmi"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1af9dc6e1f148e45a40604a7207f35d65458fbbd4f349d8bad1dc455c88f89ae" dmcf-pid="3K8A6FkLEJ"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p> <p contents-hash="45eb7d752ee5df1d3c4615a5733fdadf44516d81bddc72c68cb0d2e96113be23" dmcf-pid="0yZV5r4qOd"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민정 숨멎 연기 보여줘” 드디어 세상에 나오는 ‘빌런즈’ 12-16 다음 “출연작 중 가장 예뻐”…문채원, 권상우도 인정한 첫사랑 비주얼 [하트맨]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