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김가연, 한국어 선생님 되나…"갱년기 감성으로 취득" 작성일 12-16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oOniBCEy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dea437f11d7ded5d7950df2cba01c4260baed50694dde9d9d65b226f8e3040" dmcf-pid="HgILnbhD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가연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ked/20251216093547794uwim.jpg" data-org-width="1200" dmcf-mid="YNxuUlRf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ked/20251216093547794uw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가연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0025027bd814039dc5aaafa1794524d12719335a9fbb874260638c849778ac" dmcf-pid="XaCoLKlwvE" dmcf-ptype="general"><br>배우 김가연(53)이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 취득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2537b115a4bd13151ad74158aa41f9e5b6fc8a16d75fe69a84d43fa313e937e" dmcf-pid="ZNhgo9SrCk" dmcf-ptype="general">김가연은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느 날 올린 피드를 보고 갱년기 갬성으로 시작한 한국어 교원 자격증 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 박은혜의 계정을 태그했다.</p> <p contents-hash="8aea54820bde69e56fa850d38978d5857c76f53a73fe35ad1a9de600ef8464dd" dmcf-pid="5jlag2vmSc" dmcf-ptype="general">이어 "1년 3개월 동안 나름 열심히 했고, 때로는 내가 왜 이걸 한다고 했을까 후회도 살짝 하고, 실습 교안 짤 때는 재미도 있었고, 결국 해낸 나를 칭찬해 본다. 수고했어! 아직도 눈에 아른거려. 파찰음. 파열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p> <p contents-hash="3ebaf7a37b96f85e11a99e55e8cc12a67ea22544c5b2172a296279807ad47a2f" dmcf-pid="1ASNaVTsyA"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에는 김가연의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이 담겼다. 이는 지난해 박은혜가 같은 자격증을 취득한 데 자극을 받아 도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박은혜는 댓글을 통해 "언니 같이 취직할까요"라고 반응하며 응원을 보냈다.</p> <p contents-hash="6666780fc1ca5a414bbe4e1ecf6a344768d4c172d2096bbec74b71dd18048c74" dmcf-pid="tcvjNfyOvj" dmcf-ptype="general">박은혜는 지난해 2월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SNS에 자격증 사진을 공개하며 "드디어! 나온 한국어교원자격증 지난번 신청 때 날짜 놓쳐서 이번엔 정신 바짝 차리고 날짜 되자마자 신청했당. 2년 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 공부하느라 눈도 나빠지고"라고 적었다. 이어 "근데 정말 가르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으려나… 언젠가는 꼭 해봐야지!!"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84c541c98968e42151bb55311b04f0b6e08c090a32acad2350921f4bef7fbcd" dmcf-pid="FZbHGk9UCN" dmcf-ptype="general">한편 은퇴를 앞두거나 막 은퇴한 50~60대 사이에서 '한국어 교원'이 새로운 진로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취득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870d7a52801110cc7ce8e1e56f6ea3e7cb087e143a590391ca27c7e0e1da16f8" dmcf-pid="35KXHE2uya" dmcf-ptype="general">한국어 교원 자격증 취득 경로는 여러 가지다. 한국어 교육을 전공하지 않은 경우, 대학 부설 기관 등에서 120시간의 양성 과정을 이수한 뒤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하면 3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7b8fcea7fba89224d177167a30459ce47ed0fa66de545c75d437ee7b0c9d34b1" dmcf-pid="019ZXDV7Tg" dmcf-ptype="general">이후 5년간 2000시간 이상의 강의 경력을 쌓으면 2급으로 승급이 가능하며, 다시 동일한 경력 요건을 충족하면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한국어 교육 관련 학위를 취득한 뒤 심사를 거쳐 곧바로 2급 자격증을 받는 방법도 있다. 이후 1급으로의 승급 절차는 동일하다.</p> <p contents-hash="90c94b208d80f628ecf8a1aabea8bb72a230d06fb0ee8cdd329f43888bccd54e" dmcf-pid="pt25ZwfzTo"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현경, 임신 후 이효정 며느리 자리 탐냈다…"차로 밀어버려" ('첫 번째 남자') 12-16 다음 ‘위대한가이드2.5’ 박지민 민낯 공개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