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세계양궁연맹 파트너십 연장 계약…2028년까지 동행 작성일 12-16 4 목록 현대자동차가 세계양궁연맹과의 파트너십을 3년 연장했다.<br><br>현대차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타이틀 후원을 2028년까지 연장하고 기존 세계양궁선수권대회·양궁월드컵 타이틀 스폰서를 유지하는 동시에 장애인 양궁월드시리즈와 실내양궁월드시리즈로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br><br>장애인 양궁월드시리즈는 세계양궁연맹이 2009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로부터 관리 권한을 넘겨받아 장애인 양궁 발전을 위해 운영해 온 핵심 프로그램이다.<br><br>실내양궁월드시리즈는 18m 규격 실내 양궁장에서 진행되는 종목으로, 일반인부터 엘리트 선수까지 참여할 수 있는 국제 대회다.<br><br>현대차는 이번 계약에 로보틱스 후원 부문을 추가해 향후 글로벌 대회 중계 등 주요 접점에서 로보틱스 기술과 브랜드 메시지의 시너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그렉 이스턴 세계양궁협회 신임 회장은 "현대차와 파트너십은 2016년 이후 양궁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온 핵심 동력"이라며 "2026년부터 장애인 양궁과 대중 참여 프로그램이 확대 지원되면서 포용성과 엘리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밀리의서재 “1020세대, 독서로 취향 표현…고전 읽고 필사 즐겨” 12-16 다음 세계 남자 테니스 투어, '극한 열 규정' 도입...상하이마스터스 이후 선수 안전 위한 변화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