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텍사스에서 로보택시 시험운행 개시… 안전 진화의 새로운 챕터 작성일 12-16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테슬라, 텍사스서 안전요원 없는 로보택시 시험운행 시작 <br>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전진하나 안전성 문제 여전 <br>웨이모, 무인 운행 급증하며 11개 도시 확장 계획 발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16/0000075220_001_20251216101709702.jpg" alt="" /><em class="img_desc">테슬라 로보택시</em></span><br><br>[더게이트]<br><br><strong>테슬라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안전요원 없이 로보택시 시험운행을 시작했다.</strong> 현재 유료 승객을 태우는 차량에는 여전히 안전요원이 동승하고 있어,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위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br><br>최근 소셜미디어 X에는 오스틴 도심을 주행하는 검은색 모델Y가 운전석 없이 주행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strong>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해당 게시물에 무인 시험운행이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strong><br><br>테슬라 로보택시는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운행되고 있다. 올해 초 오스틴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안전요원이 탑승한 상태로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내년 중 다른 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다.<br><br>그러나 FSD 기술 완성도에는 여전히 의문이 제기된다. 대부분 상황에서 원활히 작동하지만, 승객 영상에서는 교통법규 위반 장면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스틴 서비스 개시 이후 7건의 충돌 사고를 보고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16/0000075220_002_20251216101709745.jpg" alt="" /><em class="img_desc">테슬라 로보택시</em></span><br><br>머스크 CEO는 최근 xAI 행사에서 "약 3주 후 오스틴에 무인 로보택시가 등장할 것"이라며 "무인 FSD는 사실상 완성 단계이며 현재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평소 일정 전망에 낙관적이라고 인정한 바 있어 실제 일정은 지켜봐야 한다.<br><br>올해 로보택시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다. 테슬라는 10년 이상 공언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현실화하기 시작했고, 웨이모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러 신규 업체들도 자율주행 기술 경쟁에 가세했다.<br><br>업계에서는 내년이 자율주행 산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진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수익 창출과 안전한 이동 수단 제공 여부가 판가름 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3년 연속! '셔틀콕 여제' 안세영, BWF 올해의 여자 선수 선정...'선수들이 뽑은 선수'도 연속 수상 12-16 다음 女 신체 접촉 논란→직권남용·직무태만·인권침해 '1년 6개월 징계'…삼척시, 직장운동경기부 인권침해 조사한다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