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개발자 50명 채용... 기술로 금융 혁신하고 스포츠 ESG로 사회적 책임 확장 작성일 12-16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개발자 50명 이상 채용... 웹3·법인 커스터디 등 핵심 기술 역량 강화<br>'기술 중심 조직' 두나무, AML·보안·데이터 인프라 고도화 가속<br>탁구·태권도·LCK 후원으로 스포츠 ESG 실천 확대</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16/0000147706_001_20251216101213603.jpg" alt="" /><em class="img_desc">15일 두나무가 내년 1월까지 개발자 50명 이상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사진=두나무</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대규모 개발자 채용에 나서며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술 고도화와 제도 대응을 병행하는 한편, 비인기 스포츠와 e스포츠 후원을 통해 스포츠 ESG 실천에도 힘을 싣고 있다.<br><br><strong>기술이 경쟁력… 개발자 50명 이상 채용</strong><br><br>두나무는 내년 1월까지 개발자 50명 이상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등 핵심 서비스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금융·가상자산 제도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br><br>채용 분야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인프라, 블록체인 등 개발 직군 전반으로, 전원 경력직 중심이다.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과제 전형, 실무진 인터뷰, 임원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br><br><strong>기와·법인 커스터디 등 핵심 프로젝트 고도화</strong><br><br>두나무는 이번 인력 확충을 통해 웹3 인프라 브랜드 '기와(GIWA)'와 법인 대상 수탁 서비스 '업비트 커스터디' 등 전략적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br><br>특히 블록체인 인프라 안정성과 보안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금융과 디지털 자산을 잇는 기술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두나무는 2020년 이후 자금세탁방지(AML), 정보보안, 데이터 관리 체계 등 핵심 기술 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br><br><strong>스포츠 후원으로 ESG 실천… 비인기 종목과 e스포츠 지원</strong><br><br>두나무는 직접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지는 않지만, 스포츠를 통한 ESG 실천에는 적극적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로서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를 후원하며 탁구 저변 확대와 리그 흥행에 기여하고 있다.<br><br>또 태권도 품새 선수 후원 등 비인기 스포츠 지원을 통해 종목 다양성과 선수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으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e스포츠 산업 성장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br><br><strong>"기술과 사회적 가치 함께 키운다"</strong><br><br>두나무는 개발자 비중이 높은 '기술 중심 조직'을 표방하며, 혁신 역량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br><br>두나무 관계자는 "'기술이 곧 경쟁력'이라는 원칙 아래 금융과 블록체인을 잇는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개발자들이 새로운 시도를 주도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스포츠와 사회 전반에 긍정적 가치를 확산하는 ESG 실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넷마블, 10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41위 상승 12-16 다음 장유빈 KPGA 투어 복귀…"경쟁력 쌓은 뒤 더 큰 무대 도전"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