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3년 연속 BWF 올해의 여자 선수… 시상식서 2관왕 달성 작성일 12-16 15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中 항저우서 BWF 갈라 어워즈 열려<br>안, 올해 국제대회 10승 등 굵직한 성과<br>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 선수로도<br>서승재-김원호는 올해의 남자 복식상</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16/0005606745_001_20251216103623543.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왼쪽)이 BWF 갈라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쿤잉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BWF 회장에게 받으면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BWF</em></span>‘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3년 연속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여자 선수 영예를 안았다. 또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 선수로도 뽑혀 2관왕을 달성했다.<br><br>안세영은 15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갈라 어워즈에서 왕즈이, 천위페이(이상 중국),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제치고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다. 안세영은 한 시즌 최고 성적을 낸 선수에게 수여하는 BWF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수상했다.<br><br>안세영은 올 시즌 14개 국제대회에 출전해 여자 단식 선수로는 처음 10승 고지를 밟으면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이를 통해 배드민턴 여자 개인전 세계 1위를 굳건히 지켰고, 이 영향으로 올해의 선수상도 함께 거머쥘 수 있었다.<br><br>이뿐 아니라 안세영은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 선수로도 뽑혔다. 지난해 제정된 이 상을 안세영은 2년 연속 받는 영예를 안았다. 안세영은 “더 큰 노력을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 올해의 선수상은 내 노력의 결과이지만, 선수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선수상은 동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이다. 경쟁자들의 사랑과 존중이 담긴 특별한 상”이라면서 소감을 전했다.<br><br>한편 남자 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는 남자 복식 부문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서승재-김원호는 올해 국제 대회에서 10승을 달성, 안세영과 함께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을 비롯해 한국 배드민턴대표팀은 17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에 출전, 시즌 피날레를 맞이한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세계 1위 2개! 안세영, 배드민턴 '메시・호날두'와 동급…여성 첫 '올해의 선수' 3연패→경쟁자도 "누가 뽑힐지 알잖아" 인정 12-16 다음 ‘베이비복스’ 심은진X‘트라이비’ 송선 그리고 차유진, 뮤지컬 데뷔 예고?…공연 기획 매니지먼트사와 동행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