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 LS엠트론과 산업기계·농기계 사이버복원력법 대응 나서... 총 26개월 대규모 프로젝트 체결 작성일 12-16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5BfPKlwm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f9c5db3cb5d68a108d4b5a6fac870bb8a1a34a24a84650c0ae170589bfd0c7" dmcf-pid="x1b4Q9Sr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timesi/20251216110552951javo.jpg" data-org-width="500" dmcf-mid="PMiNkLUZ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timesi/20251216110552951jav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4d80709658ffeb8b4e15d2eee5c3c2127cd4e175dacc5219bd5c71623f43c36" dmcf-pid="yLrhTs6bEY" dmcf-ptype="general">AI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대표 이석우)는 LS그룹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 기업인 LS엠트론과 사이버복원력법(CRA:Cyber Resilience Act) 인증 대응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전 과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5일 밝혔다.</p> <p contents-hash="20748c99cb01460110d387fc910a91942a0c3081e9efdf0c063f335ab3e7bb14" dmcf-pid="WomlyOPKwW" dmcf-ptype="general">아우토크립트는 2025년 1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26개월 동안 CRA 인증 준비에 필요한 전략 수립, 보안 프로세스 컨설팅, 솔루션 개발, 인프라 구축, 테스트 평가 등 모든 단계를 수행한다.</p> <p contents-hash="4587633a8a7bc79867d8116bcefcef0e0ae2c99244579d688ed5b7fa2fee8e64" dmcf-pid="YgsSWIQ9Dy" dmcf-ptype="general">사이버복원력법(CRA)은 유럽연합(EU)이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 IoT 장비, 산업기계 및 전장 시스템에 적용하는 대표 사이버보안 규제로, 제품의 설계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필수 보안 요건을 충족해야 유럽 시장 판매가 가능하다. 2027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글로벌 제조 기업들의 대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ed6ff96a3d2ab5a688ed471d5ad13ce5e00c5f7393fa8e2f5e1593ba30e24141" dmcf-pid="GEvH1yiPIT" dmcf-ptype="general">LS엠트론은 트랙터·농기계·사출기 등 핵심 산업 장비를 유럽·북미 시장에 수출하는 LS그룹 대표 글로벌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제조·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대규모 장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e959511d24bd0a32a49cf4120dd91fb42ccf53613fadd89bca98e433dc10a1e" dmcf-pid="HDTXtWnQwv" dmcf-ptype="general">이번 프로젝트는 LS엠트론 제품군이 EU CRA 규정을 충족할 수 있도록 보안 프로세스와 기반 체계를 재정비하는 대형 과제로, 제품 특유의 높은 복잡도에 요구하는 보안 요건을 아우토크립트가 전 과정에서 구축하는 고난이도 CRA 대응 프로젝트다. CRA는 자동차 산업을 넘어 기계·디지털 부품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여 보안 기준을 새로 정의하고 있고, 이는 아우토크립트 기술력이 더 넓은 산업군에 확장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p> <p contents-hash="62cd4310cdaabbfc446472cdd505b9162818a27d9fccfb4a7d5d25ff651d9e8e" dmcf-pid="XwyZFYLxsS" dmcf-ptype="general">이번 프로젝트는 CRA 인증 요구사항 분석, TARA(Threat Analysis & Risk Assessment) 기반의 보안 위협 식별·평가, 보안 프로세스 수립, 인프라·기술 개발, 시험·평가 체계 구축 등 글로벌 제조사(OEM)의 제품군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전 주기 보안 체계 구축 사례로 평가된다. 아우토크립트가 보유한 분석-프로세스-인프라-솔루션-검증에 이르는 올인원(All-in-One) 역량은 글로벌 제조 산업에서 사이버보안 대응 체계 확보에 기여하며, 향후 다양한 산업군의 OEM과 협업 기회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9925fc70d597c733fe82a914c3e94655511584eb003a7ee13145b4199236ee58" dmcf-pid="ZrW53GoMwl" dmcf-ptype="general">이석우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유럽 IoT·산업 보안 시장은 2025년 기준 약 76억달러(약 1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CRA는 이 시장에서 유럽 진출을 위한 필수 규제 관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아우토크립트가 차량 분야에서 축적한 보안 기술력을 산업기계·전장 영역까지 확장해 EU 규제 대응을 전 과정으로 구축하는 사례로, 글로벌 제조사 보안 시장을 선점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18fd8e5518b77498de5d8e6de4e44626aca8ca109dd80692ec19f4a06734977" dmcf-pid="5mY10HgREh" dmcf-ptype="general">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노스페이스, 발사장 확대…대륙별 3곳 발사장 확보 12-16 다음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승승장구' 스포츠 메카 용인 도약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