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LA올림픽 티켓 4만1000원부터 시작 작성일 12-16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내년 1월 14일부터 판매<br>100달러 미만이 3분의 1</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12/16/0002757439_002_20251216111717400.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br>2028 LA올림픽이 티켓 판매에 돌입한다. LA올림픽은 고가 정책 논란에 휩싸인 2026 북중미월드컵과 달리 이전 대회와 비슷한 입장권 가격을 책정했다.<br><br>16일 오전(한국시간) LA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내년 1월 14일부터 LA올림픽 전 종목 티켓 추첨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LA올림픽의 모든 종목이 대상이며, 등록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진행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LA올림픽 티켓은 2026년 하반기, LA패럴림픽 티켓은 2027년에 판매될 예정이다.<br><br>LA올림픽의 모든 종목 입장권 가격은 28달러(약 4만1000원)부터 시작한다. 2024 파리올림픽의 최저가 티켓은 24유로(4만1000원)로 차이가 없다. LA올림픽에서는 최소 100만 장의 입장권이 28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며, 100달러(14만7000원) 미만의 티켓이 전체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br><br>LA올림픽의 티켓 가격 정책이 눈길을 끄는 것은 북중미월드컵과 비교되기 때문이다. 유동 가격제를 도입한 북중미월드컵의 입장권 가격은 경기별 예상 수요를 기준으로 책정되며, 너무 비싼 가격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br><br>한국의 A조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관람하기 위해서는 최소 585달러(86만 원)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결승전의 경우 가장 싼 티켓의 가격이 4185달러(615만5000원)에 달할 정도다. 축구팬 단체인 유럽축구서포터스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가격 책정에 대해 “경악했다”며 “(판매를) 즉시 중단하라”고 요청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갈이에 머리·어깨 통증까지, 놓치기 쉬운 ‘턱관절 질환’ 증상 12-16 다음 [SC리뷰] "트리플 천만 가나?"…'아바타: 불과 재', 무엇을 상상하든 상상 그 이상(종합)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