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3년 연속 ‘올해의 여자 선수’…서승재·김원호 ‘올해의 남자 복식조’ 작성일 12-16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12/16/0003682144_001_20251216111216056.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왼쪽)이 1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파이널스 2025 갈라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자 단식 선수상을 탄 뒤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BWF 회장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BWF 제공</em></span>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23)이 2년 연속으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여자 단식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br><br>안세영은 BWF가 세부 종목별로 올해의 선수(조)를 선정하기 이전인 2023년에도 올해의 여자 선수로 뽑혔다. 3년 연속해 올해의 선수 타이틀을 지켜낸 것이다.<br><br>BWF는 15일 중국 항저우에서 ‘BWF 월드 파이널스 2025 갈라 어워즈’를 열고 안세영을 올해의 여자 단식 선수로 선정했다.<br><br>안세영은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안세영은 이 상을 처음 제정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 상을 받았다. <br><br>안세영은 올해 여자 단식 선수로는 처음으로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다. <br><br>안세영은 17일부터 열리는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에 출전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 타이기록인 11승에 도전한다. <br><br>안세영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2019년 남자 단식에서 11승을 올린 모모타 겐토(31·일본)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12/16/0003682144_002_20251216111216086.jpg" alt="" /><em class="img_desc">‘올해의 남자 복식조’로 뽑힌 서승재-김원호 조. 사진출처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소셜미디어</em></span>한편 서승재(28)-김원호(26) 조도 ‘올해의 남자 복식조’로 뽑혔다.<br><br>두 선수 역시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시즌 11승에 도전한다.<br><br>2023년 올해의 남자 선수 수상자인 서승재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12승 기록을 남길 수 있다.<br><br>서승재는 진용(22)과 짝을 이뤄 출전한 태국 마스터즈에서도 우승했기 때문이다.<br><br>그러면 모모타를 제치고 배드민턴 역사상 한 시즌에 최다 우승 기록을 남긴 선수가 된다.<br> 관련자료 이전 태극전사 7인 출격! 안세영-'호재 듀오' 11관왕 동시 도전…韓 배드민턴, 항저우서 '태극기' 꽂을까→여복도 메달 획득 조준 12-16 다음 경륜경정 지역사회 위한 다양한 활동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