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외모에 실망"…류진, 공황장애·우울감→정신과 진료 필요 '충격 고백' [엑's 이슈] 작성일 12-1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oOg1yiP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345ee7da528c6d61426d0c063f6a925e212eae99f9999a7bae9165a5f9e8f9" dmcf-pid="9gIatWnQY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류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xportsnews/20251216114308344spph.jpg" data-org-width="1129" dmcf-mid="BTMBEou5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xportsnews/20251216114308344spp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류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0a2a5eb74837e44bebfcc8cf8351fc398e68704f1b15d9b81ce54e8d3108e4" dmcf-pid="2aCNFYLxXu"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류진이 힘든 속내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ea8e8cd0a087df8ae19861132d345e0ce6864e5bbdcfb0cc7aa16827dfe7843c" dmcf-pid="VNhj3GoMHU"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류진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갱년기 남편과 대화가 안 통하는 이유(결혼 20년 차, 심리 상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fc39a4d20aac61057f9696e93e61387a7e2bee69906e4737c3f3af37df2d761e" dmcf-pid="fjlA0HgRXp" dmcf-ptype="general">이날 류진은 제작진의 권유로 심리 상담에 나섰다. 그는 50대 가장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생활비, 교육비 등 경제적인 부분 고민은 다들 비슷할 것 같다. 경제적으로 자꾸 쪼그라든다. 다른 집 애들 이야기 들어보면 난장판인 건 다들 똑같더라”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7b7b4c68cef6c36ad79f8644be11ac6df069e54582f45f3f3bbff12c0e132c66" dmcf-pid="4AScpXaeY0" dmcf-ptype="general">그는 “나는 심리 상담에 대한 불신도 크다. 고집도 있어서 남의 말에 크게 위로되지 않는다. 우울함이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85848905a6f976d0dbfa65e4c710e3beb4aefe82ab4abe93aff6c2f5e71351ab" dmcf-pid="8cvkUZNdY3" dmcf-ptype="general">이어 상담 전 작성한 문진표에는 ‘집중력 저하, 불면, 소화 장애, 우울, 불안, 초조, 외로움’ 등의 항목이 포함됐고, 류진은 “현재 가장 힘들고 괴로운 것”으로 몸 상태와 일적인 문제를 꼽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c81c6d47a7b50353143d39b90fe77d3bb03e442f18684223d2d81a1533238d" dmcf-pid="6kTEu5jJ5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xportsnews/20251216114309649zkxt.jpg" data-org-width="550" dmcf-mid="bFvkUZNd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xportsnews/20251216114309649zkx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db7a57a9ed0b6bc410887408d6f948aabee4194a465c2943d2da52a2660e6d5" dmcf-pid="PEyD71AiHt" dmcf-ptype="general">이어 류진은 “불과 일주일 전에 촬영을 하다가 감정적으로 지르는 신이었다. 갑자기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더라. 대본을 좀 달라고 해서 봤는데 제 대본과 스태프의 대본이 다르다”라며 “내 대본을 다시 찾아봤는데 똑같더라. 머릿속에서 대사가 날아간 거다. 그게 처음이었고 잊히지 않았다”고 심리적으로 힘들었던 순간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93b8ec078a7e354b164f20efe41b41e4be6ef9c92cf4e62a974be1ac41d2dc63" dmcf-pid="QrGmB3EoX1" dmcf-ptype="general">그는 “외모적으로도 나이 들어서 화면을 보면 좀 실망스럽다. 벗어나고 싶은데 가장이니까 못 벗어난다. 인천으로 이사 가면서 차 막히는데 공황 장애 비슷한 게 생겼다. 아직 정신과 상담은 받지 않았다. 항상 그런 긴장감 속에 촬영을 다닌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3f5704e3d7f25a30c52b0972e6db4e8949051ae2ab14086e7610790b039484f" dmcf-pid="xmHsb0DgZ5" dmcf-ptype="general">이에 상담사는 “심리 상담 검사를 보고 놀랐다. 어떻게 그동안 정신과를 가지 않고 견디셨지 했다. 심리 검사를 봤을 때 정신과 진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며 “제가 보는 걸로는 굉장히 많은 걸 참는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c609e0e40d29c0029ab1d8ace327af4e19d8de455fbddcb8cb2fed13ee78a878" dmcf-pid="yKd9rNqFGZ" dmcf-ptype="general">류진은 “제가 항상 했던 생각이다. 어렸을 때 모든 일에 다 참고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삭히고 그러다 한 번씩 폭발하곤 한다. 그걸 참는 게 지금은 오히려 보통 사람보다 더 못 참는 사람이 된 것 같다”고 자신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c274bc61194184e15615e46265bea66b99157df04e18e3fc3dbd2185799015a9" dmcf-pid="W9J2mjB3YX" dmcf-ptype="general">류진은 “상담을 받아도 똑같지 않을까 싶다”며 “아내와 대화하는 것도 쉽지 않다. 서로 그냥 참는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7e2de751be8ea3bbb9c0891e400ed9eb3b6794af503c5594f052d2c780d71dc" dmcf-pid="Y2iVsAb0XH" dmcf-ptype="general">사진 = 유튜브 화면 캡처 </p> <p contents-hash="45980c053ad7ee23f7b7f0a62f08fda5512bf3bdd7d2acc2dc18352827cd763f" dmcf-pid="GVnfOcKpZG" dmcf-ptype="general">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흥국, 노인 600명에 무료 급식 봉사... “따뜻한 온기 나누고파” 12-16 다음 ‘현역가왕3’ D-7…차지연·솔지·간미연 등 29인 여전사 첫 대면 “과민성대장 증후군까지 언급된 살벌한 긴장감”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