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AI기본법 대응 본격화…AI 신뢰성 인증 출범 작성일 12-16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영향·생성형 인공지능 신뢰성 객관 검증 체계 마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CPjcnpXr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40ae3a8dc984c2399fa1779d217b0b74b3b9ae7dfe1894f8aae46216d5f56b" dmcf-pid="0hQAkLUZm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장욱 한국표준협회 검인증운영센터장, 윤형근 한국표준협회 인증본부장, 이동석 산업표준원 원장,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 홍성욱 와이즈스톤 소장, 정세린 와이즈스톤 수석연구원(왼쪽부터)이 기념촬영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timesi/20251216122905231bmqz.jpg" data-org-width="700" dmcf-mid="Fjp6Q9Sr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timesi/20251216122905231bmq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장욱 한국표준협회 검인증운영센터장, 윤형근 한국표준협회 인증본부장, 이동석 산업표준원 원장,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 홍성욱 와이즈스톤 소장, 정세린 와이즈스톤 수석연구원(왼쪽부터)이 기념촬영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2d71fd4a3caf01f5112294173a1e07b20b5db5048248e74746034dc1dfd78b" dmcf-pid="plxcEou5mG" dmcf-ptype="general">국내 인동지능(AI) 시험·평가 전문기관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AI+ 신뢰성(Trust) 인증'을 공식 발족하고, AI시스템 신뢰성을 시험과 평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신규 인증 제도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p> <p contents-hash="675fa0453cf639c957452151aeaf1324186dec661656c23b99f57489a10c6c1a" dmcf-pid="USMkDg71rY" dmcf-ptype="general">이번 AI+ 신뢰성 인증은 내년 1월 22일 시행 예정인 'AI기본법'이 요구하는 핵심 신뢰성 요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고영향 AI시스템과 생성형 AI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AI시스템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p> <p contents-hash="24df9f5246e2a692aef9acffb6cc81754838c3ee96a4df05416c28eccf06bc67" dmcf-pid="uvREwaztEW" dmcf-ptype="general">'AI기본법'은 안전성, 투명성, 공정성, 책임성, 설명가능성, 제어가능성(인적 감독), 프라이버시 보호 등 AI 신뢰성(Trustworthiness) 요소를 국가 핵심 요구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AI시스템을 개발·운영·제공하는 기업과 기관은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위험 최소화를 위한 신뢰성 확보 활동을 객관적으로 입증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f6a977c23534a72100102feb89c8e56212beb46614d7d5fc2edea6f6ffcaadb2" dmcf-pid="7TeDrNqFry" dmcf-ptype="general">와이즈스톤은 이러한 법적·사회적 요구에 대응해, AI시스템이 실제 운영 환경에서 안전하고 책임 있게 작동하는지를 시험과 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AI+ 신뢰성 시험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성능 중심 평가에서 나아가, AI가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관리되고 있는지를 시험과 평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인증의 핵심이다.</p> <p contents-hash="d98580db7e4456949e0e502d56fa8e104c1fb0a220f36de2fa0dc8b5d828950b" dmcf-pid="zydwmjB3DT" dmcf-ptype="general">AI+ 신뢰성 인증은 AI기본법에 따른 분류 기준에 따라 △고영향 AI △생성형 AI △기타 AI로 구분된 모든 AI시스템을 대상으로 적용 가능하다.</p> <p contents-hash="8e1e3c3a977d6576a114b56a6c28d6190aa9bce18b5f68293f70aafe4b4df11b" dmcf-pid="qWJrsAb0sv" dmcf-ptype="general">에너지 공급, 식수 생산, 보건의료·의료기기, 원자력 발전, 범죄 수사(생체인식정보 활용), 채용 심사, 금융 심사, 교통체계, 공공서비스, 교육(유아·초등·중등) 등 사람 생명과 안전, 기본권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영역에서 활용되는 AI시스템이 대표 인증 대상이다.</p> <p contents-hash="725d30869808111c5215e701fb3f0fe90ae5cc43abf28cdcf2e27cbe777928a9" dmcf-pid="BkbdiPHlIS" dmcf-ptype="general">특히 △AI 신뢰성에 대한 객관적 증명을 요구 받는 기업 △고영향·생성형 AI 대응을 준비 중인 조직 △편향·안전·설명가능성 등 AI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기관에 이번 인증이 권장된다.</p> <p contents-hash="a630c2ed291e422994aded2b692d89c0e2ef888d91587a1f2debdb990488d6ea" dmcf-pid="bEKJnQXSml" dmcf-ptype="general">AI+ 신뢰성 인증은 AI시스템 신뢰성을 단순 선언이 아닌 시험과 평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7db22c5df396c127907f58762bfd9f558251cb074a482f01fa4456d3c854e35e" dmcf-pid="KD9iLxZvsh" dmcf-ptype="general">와이즈스톤은 AI시스템 작동 방식이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는지와 함께, 주요 판단 결과와 근거가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 가능한지를 시험한다. 또한 오작동이나 위험 상황 발생 시 인간이 개입할 수 있는 통제 구조와 공정성 확보 체계를 비롯해, 개인정보 보호, 비정상 상황에서 안정성, 기능적 오류에 대비한 안전 요구사항 충족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시험한다.</p> <p contents-hash="6a9e52bc0016801e9e9ac20a9190409c994aee007ee4b8ed7a6f6b1bdc579c5b" dmcf-pid="9w2noM5TIC" dmcf-ptype="general">AI+ 신뢰성 인증은 AI모델 성능 시험과 더불어, AI시스템 기획-데이터 관리-개발-운영-변경-폐기 전 과정에 대한 라이프사이클 기반 현장심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험 결과가 실제 운영 환경과 정합성을 갖는지도 확인한다.</p> <p contents-hash="338814bbf4c4c3781ff6e61b32cf4f5ccc2743ccc912af7e0c6a6ddc57f23a4c" dmcf-pid="2rVLgR1ywI" dmcf-ptype="general">AI+ 신뢰성 인증은 ISO/IEC TR 24028(AI 신뢰성), ISO/IEC 42001(AI경영시스템), ISO/IEC 23894(AI 리스크 관리), ISO/IEC 42005(AI시스템 영향평가) 등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국내 법·제도와 국제 AI 규제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인증 체계로 운영된다.</p> <p contents-hash="e56421c0e8de85c0d6a92af7e4d79ced6c4548e6545833a47fb24ef94064173a" dmcf-pid="VmfoaetWIO" dmcf-ptype="general">이번 인증 도입으로 AI+ 인증 체계는 △AI 성능 중심의 AI+ 스탠더드 △AI 품질 중심의 AI+ 프리미엄 △AI 시스템 운영 신뢰성 중심의 AI+ 신뢰성 인증으로 구분되는 단계적이고 상호 보완적인 구조를 갖추게 됐다.</p> <p contents-hash="3ae615508b99268e4583454adb050f27a27cf60d51fac732b149f6539953cf6c" dmcf-pid="fs4gNdFYrs" dmcf-ptype="general">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AI기본법은 AI를 '잘 만드는 것'뿐 아니라 '책임 있게 운영하고 그 결과를 증명하는 것'까지 요구한다”며 “AI+ 신뢰성 인증은 기업과 기관이 실제 운영 환경에서 AI 신뢰성을 어떻게 확보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4714d766f62fb5b376ed68c2118ae4774a041efd08815e676cf4a9f3c208568" dmcf-pid="4O8ajJ3Gwm" dmcf-ptype="general">이어 “와이즈스톤은 시험·평가 전문기관으로서 AI 신뢰성에 대한 객관적 검증 역량을 지속 고도화하며, 책임 있는 AI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9eb15fc6576f2872c86a5aee3c785862547b6c43370bcb919a16b3655aa41d1" dmcf-pid="8I6NAi0Hrr" dmcf-ptype="general">와이즈스톤은 이번 인증에서 AI시스템 신뢰성 시험 및 기술 평가 전반을 담당하며, 한국표준협회와 협력을 통해 고영향 AI와 생성형 AI를 포함한 다양한 AI 서비스에 대한 신뢰성 검증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a7594c04bfb62493938c2c531d7fd39cc4bf0ceb60633a52feff0d3a4256811" dmcf-pid="6CPjcnpXrw" dmcf-ptype="general">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재헌 SKT CEO "책임은 경영진이…마음껏 도전해달라" 12-16 다음 로닉 "AI·식재료 데이터로 기존 조리로봇 한계 보완…해외 진출까지 준비" [도전 K-스타트업 2025]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