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수’ 김병우 감독 “넷플릭스 공개? 극장 보수적인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 작성일 12-16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gl7fzOc0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7d77aa70796d7a699251efec4b96e0ab78149f756a99bd2fda7fcb63ea5ba9" dmcf-pid="3aSz4qIk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병우 감독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rtskhan/20251216123705102qqbx.png" data-org-width="1200" dmcf-mid="5hcFB3Eo0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rtskhan/20251216123705102qqb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병우 감독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d9749f3576b27c568901c0635e15217afb4bc6663c067308b1eecacd75f20f" dmcf-pid="0Nvq8BCEF2"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를 연출한 김병우 감독이 넷플릭스 공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b94297dc9e4b716e339ff98e33b9a28136488472ac3d6fbd1a9168f019a9b03" dmcf-pid="pEG2MVTsp9" dmcf-ptype="general">김병우 감독은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대홍수’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병우 감독과 함께 주연 배우 김다미, 박해수, 권은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04818f2de81523062d0eceda8267b98cb971b2a48470bae4d6df57d4c4312bff" dmcf-pid="UDHVRfyOUK" dmcf-ptype="general">2013년 ‘더 테러 라이브’ 이후 ‘PMC:더 벙커’와 ‘전지적 독자 시점’을 개봉한 김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넷플릭스와 처음 연을 맺었다.</p> <p contents-hash="42bc54b24ee61df9efe2d5b8b63b823af3f298d2b8fc39db69025f0a0b6feb18" dmcf-pid="uwXfe4WI3b" dmcf-ptype="general">그런데 항간에서는 재난영화를 표방하는 작품이 중반 이후부터 SF 판타지로 옮겨가고 극의 전환이나 구성에 난도가 높은 것을 이유로 넷플릭스였기 때문에 대중에 공개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실제 이 질문은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등장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bf41a3dec19e5e63ca8fc045a2695917b6e881e5f2baac4709d4ed5fd3629f" dmcf-pid="7rZ4d8YCF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해수(왼쪽부터), 김병우 감독, 배우 권은성, 김다미가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rtskhan/20251216123706706siwz.png" data-org-width="1200" dmcf-mid="15BAOcKpp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rtskhan/20251216123706706siw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해수(왼쪽부터), 김병우 감독, 배우 권은성, 김다미가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752bca84d62c5a06df90bf4d708f57165effa17689675657a985e58a473458" dmcf-pid="zm58J6Gh3q" dmcf-ptype="general">김병우 감독은 이 질문에 대해 “꼭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극장은 보수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그래도 이 이야기가 해외의 많은 분들이 좋아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넷플릭스와 운 좋게 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d1b22a4f114a190e8702766e44410185dcf39c9cbaf9667fc86e4f66796033b" dmcf-pid="qs16iPHlzz" dmcf-ptype="general">그는 “너무 어려운 주제가 모성이 아닌가 생각했지만,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하면서, 자식이 있지도 않고 여성이 아니라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서도 시작점에서는 막막하고 아득했다”며 “그래도 제게도 엄마가 있고 어린 시절의 기억이 있으니 그런 기억에 기대 영화를 만들게 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962956759131113150d7298cf2400288b9dc15a068beabe80eb15b5eaf74f45" dmcf-pid="BOtPnQXSu7" dmcf-ptype="general">‘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에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 상영으로 호응을 얻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c30e6cc2137e3a4cf6605bf9187405ca7f0d382ebeb0a067a85da081de26c1" dmcf-pid="bIFQLxZv0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rtskhan/20251216123708419zgkl.png" data-org-width="1200" dmcf-mid="t9cHpXae3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rtskhan/20251216123708419zgk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326cd0e65401655c8b75900056f2ed554e76b54c01ac568bae7fac468b3137" dmcf-pid="KC3xoM5TuU" dmcf-ptype="general">‘더 테러 라이브’ ‘PMC:더 벙커’ 등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이 연출한 영화 ‘대홍수’는 오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4ae2e0b7998c8d3beecc0685cbbd3c0f39f1978a7b72bdd94bbb814202f5f82e" dmcf-pid="9OtPnQXS7p" dmcf-ptype="general">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암허브·농촌진흥청, AI 기반 스마트팜 수익성 분석 플랫폼 구축 12-16 다음 미나 시누이 박수지 “밤새 토하고 고생” 건강 상태 비상, 식사는 고구마로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