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카드 있나" 박나래, 갑질·주사이모 논란 사과 없이 "법적 대응" 선택[MD이슈](종합) 작성일 12-1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감정과 개인적인 판단 배제하고 절차에 맡겨 정리" 입장표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WIF71AiI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a49fe511f2af5197c0e7df7a2c214126fbb1331caf200c828c5652f4a96b7b" dmcf-pid="0YC3ztcn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ydaily/20251216130242222rfmu.jpg" data-org-width="640" dmcf-mid="tK36e4WI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ydaily/20251216130242222rfm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나래./유튜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a469fab6ccb9e716b927363e0bf44e14cb2a5a469658cce6af93d0343f7184" dmcf-pid="pGh0qFkLmO"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박나래(40)가 매니저 갑질과 '주사이모' 불법 의료 행위 의혹 등 각종 논란에 대해 침묵을 깨고 마침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과나 유감 표명 없이 법적 절차로 해결하겠다는 단호한 대응 방침을 공개적으로 선언해, 사태가 법정 공방이라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d659dfc35267246da90c9fc69caf145dcdd1435f6d5d8f4028e7a6dddbc3f5e" dmcf-pid="UHlpB3EoIs"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16일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최근 제기된 사안들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저는 이 문제들로 인해 제가 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전 더 이상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혼란이나 부담이 가지를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cf83ef2d20eebe47f4d0c0be2d4e1f707dddc79d5b99628bed42b37c7c70b58" dmcf-pid="uXSUb0Dgmm" dmcf-ptype="general">이어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f5ac419211f8ddd25fad1882acb7fe3693e046a5cda4e10b53e2e25d1e7ef8" dmcf-pid="7ZvuKpwa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ydaily/20251216130243469fyjp.jpg" data-org-width="495" dmcf-mid="FD7RLxZv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ydaily/20251216130243469fyj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나래./마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5e6ba81ef79afa6cfc809abd4f085a570756168ecd49ab5c6b9cc5f34cfd6e" dmcf-pid="zQ9LAi0HDw"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이 사안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돼야 할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 선택은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책임을 따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감정과 개인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절차에 맡겨 정리하기 위한 판단”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e055de1f7d5319c28e40415bf74dfa7d4b043632a1b7f22ed087ea1db49db87" dmcf-pid="qx2ocnpXDD" dmcf-ptype="general">또 “현재 수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가 상처받거나 불필요한 논쟁으로 번지는 것은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저는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이 사안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a5ded410da7248e4cdadae385197bd91bbe0e1d53627cbff15e1882283e5a0e" dmcf-pid="BMVgkLUZwE"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제 자리에서 책임과 태도를 되돌아보겠다. 시간이 필요한 문제는 차분히 절차에 맡겨 진행하도록 하겠다.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이상의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이 영상 이후로는 관련 말씀을 드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d207eac832e9696d336d6dca0e70bfe52b398804de3774621fa77bfdc3ceea7" dmcf-pid="bRfaEou5Ek" dmcf-ptype="general">앞서 전 매니저 측은 폭언·폭행 등 직장 내 괴롭힘 의혹(갑질), 무면허자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정황, 진행비 미지급에 따른 횡령 의혹 등을 제기하며 박나래를 고소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1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부동산 가압류 신청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bce86c465333cc8742d3eea4b4d7f8714965be55f978944ade7ea07188328abe" dmcf-pid="Ke4NDg71Dc" dmcf-ptype="general">이에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이 퇴사 후 전년도 매출의 10% 등 수억원대 금전을 추가로 요구했다”며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다.</p> <p contents-hash="c2f6bac51327c416133b9e3e7d6bae6cf1eaf91518f6139cff9623266aca818b" dmcf-pid="9d8jwaztOA" dmcf-ptype="general">지난 8일 박나래가 전 매니저 측과 만나 오해와 불신을 해소했다고 해명했지만, 매니저 측은 이튿날 “박나래가 술을 마신 상태였고 약속했던 합의나 사과는 없었다”고 반박하며 갈등은 심화됐다.</p> <p contents-hash="60681c0fbf949f89c75e39b995352bd74b58ca22efdccf73c6b8aae56af19843" dmcf-pid="2J6ArNqFEj" dmcf-ptype="general">결국 각종 의혹에 대한 사과 대신 법정 공방을 선택한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 등 주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로써 대중의 피로감 속에 양측의 진실 공방은 법정으로 무대를 옮기게 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MBC 대표예능 휘청, 출연자 논란 터지고 제작진에 상처 받고[MBC 결산②] 12-16 다음 심운섭 그래피 대표 “글로벌서 러브콜 쇄도…내년 수익개선 본격화”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