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자릿수 작품 無→이보영마저 1% 굴욕…대상 줄 사람 없다[MBC 결산①] 작성일 12-1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fLrtWnQW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f2ec3953e2ebb9f5887f1ba7d265d0ba297e4fcf02d6f9124dabd24b74df88" dmcf-pid="8htKgR1y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130048593omuc.jpg" data-org-width="640" dmcf-mid="fJVJCE2u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130048593om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8b9d92436356bac6fc22b05ef9ebb5c8b684f9462458dd07b7a575ba62bcf7" dmcf-pid="6lF9aetWlP"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contents-hash="3269ed9fefac8695f60c4d9351c67d7a6b3319c0100340f72e61e4ecc6a520db" dmcf-pid="PS32NdFYT6" dmcf-ptype="general">연말 시상식 개최가 무의미할 정도의 부진이다.</p> <p contents-hash="fb04d1c8dc2bc42dd55e7eec6a970aa5c00a3e4314fe9fc599dcf5df09bf6c8f" dmcf-pid="Qv0VjJ3Gh8" dmcf-ptype="general">MBC는 2025년 총 9편의 드라마를 선보였다. '모텔 캘리포니아' '언더커버 하이스쿨' '바니와 오빠들' '노무사 노무진'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등 7편의 미니시리즈와 '친절한 선주씨' '태양을 삼킨 여자' 등 2편의 일일극을 방송했지만, 두 자릿수 시청률을 넘어선 드라마는 단 한 작품도 없었다.</p> <p contents-hash="4e4544a71bcb1b2eb2359fa5ba060337b210178ac58703456797a4ab3d1127ee" dmcf-pid="xTpfAi0HW4" dmcf-ptype="general">올해 방영된 MBC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은 지난 3월 종영한 '언더커버 하이스쿨'이다.</p> <p contents-hash="76fd66aaea7d18e8697e53e2056557be4b1a29515f8a4b47653355e69edf61d8" dmcf-pid="yQjCUZNdSf" dmcf-ptype="general">서강준의 전역 후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4회에서 8.3%의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지만, 5회를 기점으로 기세가 꺾이면서 5%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p> <p contents-hash="2d186abb607050be60d91bce60c05f6f4894be6be28fab397e7fc3bea1905c47" dmcf-pid="WxAhu5jJhV" dmcf-ptype="general">'1%대' 굴욕을 맛본 드라마는 무려 세 작품이나 된다. 이 가운데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등 신예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선 '바니와 오빠들'(12부작)은 0%대 시청률을 7번이나 기록하면서 'MBC 금토드라마 역대 최저 시청률'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p> <p contents-hash="5d3b78c3bfb99375bb491079b290e5c25c96c59f3a6de91806b3246730cc284c" dmcf-pid="YMcl71Aiv2" dmcf-ptype="general">베테랑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선 작품들도 힘을 쓰지 못했다. 특히 '시청률의 여왕' 이보영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 '메리 킬즈 피플'은 1.2%로 종영을 맞았다.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대한민국 드라마 최초로 '조력 사망'에 대한 화두를 던졌으나, 무거운 분위기와 지루한 전개 탓 대중의 외면을 받았다.</p> <p contents-hash="f2a6a37a2f1e86b6f71b6fd04f148d22f71b6b98caa58dc7ed9cd73307c6b6a5" dmcf-pid="GRkSztcnh9" dmcf-ptype="general">'스크린 흥행 요정' 라미란이 출연한 '달까지 가자' 역시 방송 내내 1~2%대 시청률로 고전했다. 특히 '달까지 가자'는 티저 공개 단계에서 중동 문화 희화화 논란에 휩싸이며 국내외 누리꾼들의 비판을 얻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5780b5fc1c313df92a353f0a7160c5ab32cde43de9a10921b8794c2410badf6" dmcf-pid="HeEvqFkLTK" dmcf-ptype="general">지난해와 비교하면 더욱 처참한 성적이다. 2024년에는 '밤에 피는 꽃' '원더풀 월드' '수사반장 1958' 등 세 작품이 시청률 10%의 벽을 깼고, 하반기 방영된 장르물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과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뛰어난 연출력으로 웰메이드라는 호평을 얻었다. 또 '지금 거신 전화는'은 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화제성을 자랑했다. 이에 연기대상 트로피 경쟁도 치열했던 바.</p> <p contents-hash="23851960eaf9dee8374db7ed45b2ffcfdccc9826cf164a09f231ebf27e876a10" dmcf-pid="XmH7J6GhSb" dmcf-ptype="general">하지만 올해는 다른 의미로 대상 수상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도, 대중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긴 배우도 없는 만큼, 참여하는 이들도 시청자들도 민망한 시상식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e3e2bceaa09c5ecefd9e277cc4cea85d5317fbb20553d0b4ac347970c497b1e" dmcf-pid="ZsXziPHlWB" dmcf-ptype="general">한편 '2025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생방송으로 개최된다.</p> <p contents-hash="1588c36dbdf851d8c70475528b28c3b9a7f27f4190aa90785a2798e525199a3e" dmcf-pid="5OZqnQXSyq"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1I5BLxZvvz"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계문화유산에 못질 쾅쾅 KBS, 올해도 수신료의 가치는 글쎄[KBS 결산③] 12-16 다음 MBC 대표예능 휘청, 출연자 논란 터지고 제작진에 상처 받고[MBC 결산②]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