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폭로 무섭네‥조세호 하차→이이경 MC 백지화, 김종민만 방긋[KBS 결산②] 작성일 12-1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j58BCEy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5458c249e2e8d88e700b6c0f586790bd111f802633c8b00fea2a259d450387" dmcf-pid="q4A16bhD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세호-이이경(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130041483brfh.jpg" data-org-width="540" dmcf-mid="UDY8kLUZ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130041483brf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세호-이이경(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da880f10d913db7d0bb1947473c1f210f72c1d96370e2ae55dbdb8398e862e" dmcf-pid="B8ctPKlwv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130041674ifnz.jpg" data-org-width="658" dmcf-mid="ufxCUZNd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130041674if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16e39a791942902137debfff0f91fe24053e6ec745992bdb03f4bce84fefb4" dmcf-pid="b6kFQ9SrT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130041863msom.jpg" data-org-width="658" dmcf-mid="7NPO0HgRv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130041863mso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7b8f4d8798ac12c191ab4380fa92b3a865d82e66cd5ca808f7780fa6989d60" dmcf-pid="KPE3x2vmTZ"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contents-hash="60fa64c7558be7b280f994a255da5a54c0456d046a16c92a5e19277b88d09238" dmcf-pid="9QD0MVTsCX" dmcf-ptype="general">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이 연말 시상식을 앞두고 뜻밖의 위기를 맞았다. "연예대상 때문에 11월에만 열심히 한다"고 농담을 주고받던 멤버들이지만, 조세호의 불명예 하차로 팀 내부에는 적잖은 냉기가 감돌게 됐다.</p> <p contents-hash="69265ca6f369eaf60fc55cf059191e2eb6416dc73e09e1dc488e07ea7c049975" dmcf-pid="2xwpRfyOhH" dmcf-ptype="general">최근 조세호는 '경남 모 지역 조직폭력배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내용의 SNS 계정의 폭로로 인해 출연 중이던 KBS 2TV '1박2일 시즌4'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진 하차했다. </p> <p contents-hash="87ee484a358b9a4ac1b2674f3c8960e53fd9b3f876aa3e3665af9afa9fbab306" dmcf-pid="VMrUe4WIvG" dmcf-ptype="general">소속사 측은 SNS 폭로에 대해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다"며 이른바 '조폭 연루설'을 부인했지만, 조세호 본인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며 친분은 인정하면서도, "다만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c1e3275e64f46ac57e6697697d57051f0e14d5553083755bbda65fdc53dd419d" dmcf-pid="fZfw1yiPvY" dmcf-ptype="general">특히 '1박2일'에 대해서는 "공영방송 KBS의 중요한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프로그램과 팀 전체에 불필요한 부담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에 '1박2일' 제작진 측은 "출연자와 소속사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선의의 상처를 받는 분들이 없기를 바란다"고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e0412f77ab00c6cc1680a882a6d533b841a45e41f208e1ab6d3d4fb829893f69" dmcf-pid="454rtWnQlW" dmcf-ptype="general">한편, SNS발 이슈로 인해 출연이 무산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KBS는 지난 가을 개편을 맞아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를 기존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에서 이이경과 랄랄로 변경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이경이 사생활 관련 이슈에 휘말리면서 결국 무효화 됐다. </p> <p contents-hash="f13f82e9abf28658c6d3edb45ded24bd197e09de5a94c26176cf039dad2e5c24" dmcf-pid="818mFYLxSy" dmcf-ptype="general">그 자리는 '새신랑' 김종민이 대신 채웠다. 뜻밖의 기회를 잡게 됐다. 지난 7일 방송된 '1박2일 시즌4'에서 김종민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를 언급하며 "그냥 자연스럽게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11세 연하와 지난 4월 결혼한 김종민은 평소 2세 계획에 대한 바람을 밝혀온 만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그의 육아 일상을 만나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p> <p contents-hash="071152133cefc73fe5d61e3993cd504d57b74e6a67e0b97e3a792710bc544cdc" dmcf-pid="6t6s3GoMWT" dmcf-ptype="general">여기에 김종민은 '1박2일'로 2025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도 올랐다. 개인 대상과 팀 대상 경력을 바탕으로 대상 4관왕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p> <p contents-hash="2b843546561fcf37486f7223db23945bded9884303d3311a012c22ce83320ff1" dmcf-pid="PFPO0HgRWv" dmcf-ptype="general">예능뿐 아니라 KBS를 대표하는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KBS에서 30년 6개월간 재직한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침마당' 1만회 방송을 앞두고 명예퇴직을 결정한 것이다. 그의 빈자리는 1991년생 박철규 아나운서가 이어받았다.</p> <p contents-hash="dd161e0eddf81805794cc452c03fb027c5413551b6d2475e953782f8733d58c6" dmcf-pid="Q3QIpXaeyS" dmcf-ptype="general">김재원 아나운서는 지난 10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퇴사 배경을 직접 밝혔다. 그는 "바뀐 집행부가 MC 교체를 결정했다. 당시 분위기가 '누가 먼저 나가냐, 누가 먼저 쫓아내냐'의 싸움 같았다. 그러다 지난 2월에 MC 교체를 두고 집행부와 제작진의 의견 충돌이 있었다. 제작진이 '12년을 함께 한 진행자가 1만회를 진행해야 한다'며 저를 지켜줬지만, 명예퇴직 공고를 보고 '이건 하늘이 주는 기회다'라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0e5b7d8e3987fb876311e5ad5dea8d3a08e70b15f2efb8062d9cc16575b7fbbb" dmcf-pid="x0xCUZNdvl" dmcf-ptype="general">이어 "'아침마당'은 제게 너무 고마운 프로그램이지만, 굳이 1만회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후배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주는 것이 선배의 도리라고도 생각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a0e11984e1446ba76a1d124a7343729ac012b2128a8b7f3eff3d7719abe9bd5" dmcf-pid="yNyfAi0HWh"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WjW4cnpXv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영애 마동석 나와도 쪽박, 연기대상 개최도 민망한 수준[KBS 결산①] 12-16 다음 세계문화유산에 못질 쾅쾅 KBS, 올해도 수신료의 가치는 글쎄[KBS 결산③]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