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진하게 생긴 사람 중 내가 제일 담백해…액션 보다 멜로 좋아한다" [RE:인터뷰②] 작성일 12-1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Ft9s6b1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bf0a5553bab629455480a5e254c32c69aa86cc020c2fd7a1a65a254ef54a9a" dmcf-pid="5X3F2OPK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43701469ynjm.jpg" data-org-width="1000" dmcf-mid="3OGYucKp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43701469ynj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cee37c12fcdcd7dc855f1886a3603bc73148158434d87358b6defaff00cbd1e" dmcf-pid="1Z03VIQ9H0"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지창욱이 자신의 외모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7a571843a733c480b842b22a44f9f75ea9183e9872f81b579087aed945da0d8c" dmcf-pid="t5p0fCx2Y3" dmcf-ptype="general">지난 3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가 막을 내렸다. 이 작품은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 분)이 요한(도경수 분)의 계획으로 흉악 범죄에 휘말리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담았다.</p> <p contents-hash="16d487d6669d0ec73746782b96974b20ac8ef91aadb969d1b6608c9aa180f8d8" dmcf-pid="F1Up4hMVtF" dmcf-ptype="general">'조각도시'의 종영을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지창욱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창욱은 조작당한 인생을 되찾기 위해 복수에 나선 태중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1bf04eb6a78523d0c691dbb9928f482c8c76a918363ada3af1ef13b50c0cc374" dmcf-pid="3tuU8lRfHt" dmcf-ptype="general">'조각도시'에서 지창욱은 도경수와 갈등 구도를 형성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생애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 도경수는 섬뜩하고 잔혹한 요한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많은 화제가 됐다. </p> <p contents-hash="ef32fbf8c715d314d83c1830df64c6adb107df9c74147e3597062f150f17564c" dmcf-pid="0pBqxyiP51" dmcf-ptype="general">도경수와의 호흡에 지창욱은 "같이 만나는 장면이 너무 없어 걱정이 많았다. 한 신에 등장하는 데도 따로 찍는 신이 있었다. 이렇게 적게 만나는 데 인물들 사이에 긴장감이 생길 수 있나 싶었다"라고 걱정했던 점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4566637be346947570bec33a5090d5e48a1e67f01c4c1f8a911152fbea51a1e" dmcf-pid="pUbBMWnQt5" dmcf-ptype="general">그는 "걱정과는 달리 완성본에서 긴장감이 있어 다행이었다. '조각도시'엔 도경수가 연기한 요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는 재미가 있다. 제작진이 인물들을 모두 잘 표현해 주신 부분이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9509778c649ad6d64779afb1a54d67b728559cf40d66f6eaf3ae82518c1f23" dmcf-pid="UuKbRYLx1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43702977pail.jpg" data-org-width="1000" dmcf-mid="XybBMWnQ5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43702977pai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fc415ec40d0a6be2125f8601c3d9e8214a61302ef60ba7bc82da16378fde1a1" dmcf-pid="u79KeGoMtX"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조각도시'에서 맨몸 격투부터, 카 체이싱까지 다양한 액션을 소화했다. 액션 장르에 자주 출연하는 것 같다는 의견에 그는 "평소 액션 장르를 잘 안 보고, 즐기지 않는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몸 쓰는 걸 좋아했고, 제가 할 수 있는 장르라 생각한다. 어렸을 때 액션 스쿨에서 훈련을 많이 하고 익숙해지면서 액션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게 좋아졌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93c87d80b39e0fde19b3e2876a89d3f061599a7520876731992f60bee24e7b17" dmcf-pid="7z29dHgR5H" dmcf-ptype="general">그리고 "중간중간 여러 작품을 했는데 액션 장르가 이미지적으로 강하다 보니 더 부각된 거 같다. 최근 그런 작품들을 하다 보니 액션을 당분간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 저는 액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제안이 많이 온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4c5d09f175ac049889193adae030aedccb4167a257f0e35a1443d6c044e4d7c" dmcf-pid="zqV2JXae1G"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도시남녀의 사랑법(2020), '웰컴투 삼달리'(2023)를 언급하며 "저는 액션보다 그런 장르를 더 선호한다. 그런 장르가 들어온다면 계속 하고 싶다. 사실, 제가 나이를 많이 먹고도 액션 연기를 이렇게 할 수는 없다. 그래서 항상 액션 장르에 임할 때 '이번이 내 인생 마지막 액션이다'라고 생각하며 찍은 거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b51170dc2108338dd638bd5283cae96ab1517eaa8b948aa4e02beeda119f88b9" dmcf-pid="qBfViZNdYY" dmcf-ptype="general">멜로 장르에 끌린다는 그는 "앞으로 그런 작품을 할 기회도 충분히 많을 거라 생각한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진하게 생긴 사람들 중에 내가 제일 담백하다'라고 말하고는 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p> <p contents-hash="602608d54e641626ab4205c8277d46b68034a58d38f72b414cc4c72de28544e9" dmcf-pid="Bb4fn5jJ1W" dmcf-ptype="general">지창욱의 강렬한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조각도시'는 지금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fa1acf93707b2563bb3acbb254440a5564cca443633bef29324f05cf0c504df2" dmcf-pid="bK84L1AiZy"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돌아이' 최수영, ♥정경호와 맞붙는다 "장르 달라..변호사 역할 하고팠다" 12-16 다음 전종서, '동년배' 한소희 향한 무한 ♥애정…"기회 흔히 오지 않아"('프로젝트 Y')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