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청소년대표팀, 일본 후쿠오카서 열리는 국외전지훈련 참가...총 7개교 30명 출국 작성일 12-16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16/0000371188_001_20251216143811223.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한국 럭비 청소년 대표팀이 해외 전지훈련에 참가한다.<br><br>대한럭비협회는 럭비 청소년대표팀이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 JAPAN BASE(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되는 '2025년 청소년대표 국외전지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br><br>청소년대표팀은 지난 4월 경산생활체육공원 럭비구장에서 열린 '2025송화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 국내대회에서 진행한 경기력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된 선수들로 24명과 지도자 6명으로 총 30명이 구성됐다. 청소년대표팀의 선발 선수들은 대구상원고, 배재고, 부산체고, 서울사대부고, 인천기공, 양정고, 충북고로 7개교 선수들로 구성됐다.<br><br>선수단은 지난 8월 5일부터 18일간 목포에서 1차 합숙훈련을 진행했으며, 이달 8일부터 6일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차 합숙훈련까지 소화하며 총 26일간의 훈련 일정을 마쳤다.<br><br>특히 이번 합숙훈련에는 럭비 국가대표, 후보선수, 청소년대표, 꿈나무선수 등 100여 명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모여 연령별 선수단 간 교류 훈련을 통해 경험과 기량을 공유하며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훈련 환경을 조성했다.<br><br>한편, 이번 국외전지훈련에는 선수단 총 28명이 참가했으며, 훈련이 진행되는 JAPAN BASE(일본 후쿠오카)는 일본 럭비의 핵심 훈련 거점으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실시된 '2025 럭비 국가대표 해외 훈련캠프'와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된다.<br><br>사진=대한럭비협회<br><br> 관련자료 이전 “늘어날수록 더 잘 숨긴다”…똑똑한 ‘투명망토’ 구현 12-16 다음 SK슈가글라이더즈 강은혜 “우승은 당연, 숙적 부산시설공단 반드시 꺾겠다!”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