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리벨리온 CEO “NPU로 美 AI 본토 공략” 작성일 12-16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WF8lRfE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83a26cbd7fa7e72159355e7d788eda57827da4e690720293528ca136405fff" dmcf-pid="5jAOtou5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신성규 리벨리온 최고재무책임자(CFO), 박성현 최고경영자(CEO), 마샬 초이 최고사업책임자(CB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timesi/20251216144751206cmvn.jpg" data-org-width="700" dmcf-mid="Xx6iO2vm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timesi/20251216144751206cm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신성규 리벨리온 최고재무책임자(CFO), 박성현 최고경영자(CEO), 마샬 초이 최고사업책임자(CBO)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fb89f2472ccb2db752bef5729efbb1da93298c19d2d49f04e61c8c81d768e7" dmcf-pid="1AcIFg71OO" dmcf-ptype="general">리벨리온이 신경망처리장치(NPU)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그래픽처리장치(GPU)로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에 맞서 추론용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접근이다.</p> <p contents-hash="382d4f397082d55bd4b5fe4721d9d8dfea98f3844f57c2598f9cc981a5f0ea75" dmcf-pid="tckC3aztEs" dmcf-ptype="general">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16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5년간 해외 진출을 위한 기초체력을 쌓아왔다”며 “향후 5년 내 미국, 사우디,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올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7807273eb642d08b8b97be2ea29f6ddf2fc9b017e732c08a72161213d0eb3ec" dmcf-pid="FkEh0NqFOm" dmcf-ptype="general">회사는 내년 양산하는 2세대 AI 반도체 '리벨'을 앞세워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박 대표는 “현재 대형 고객사 한 곳과 리벨의 기술검증(PoC)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이에 대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61f5e2b04daf3f1ac56480c1bbcf9130d83b6cc95003159f230288790ef9d28" dmcf-pid="3EDlpjB3wr" dmcf-ptype="general">리벨리온은 2020년 9월 설립된 반도체 기업이다. 2024년 사피온과 합병하면서 국내 최대 AI 반도체 기업으로 등극했다. 기업가치는 2조원에 육박한다.</p> <p contents-hash="52835945ba5737fa98c0993b19aa52738478cd3d74d7f2bf2fdaf7d8ee960771" dmcf-pid="0DwSUAb0Ow" dmcf-ptype="general">해외 공략을 위해 조직도 정비했다. 특히 지난달 미국법인을 설립했다. 미국은 다수의 클라우드서비스사업자(CSP)가 있는 세계 최대 AI 데이터센터 시장이다. 현지 영업을 위해 사업최고책임자(CBO)로 1세대 AI 반도체 기업 삼바노바의 마샬 초이 최고고객책임자(CCO)도 영입했다.</p> <p contents-hash="f15b45cb502758a73cf58c352cae2074c3a7fc67d3182b168c99332d4643d68f" dmcf-pid="pwrvucKprD"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향후 5년이 비(非) 엔비디아 중심의 새로운 AI 인프라 체계가 형성되는 시기라고 진단했다. CSP들이 성능·투자 효율화를 다양한 GPU 대체재를 채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5583c90e1a2f0807f3566066bd07ad050c22bc97fa88b2ca0fea57bd2acc6631" dmcf-pid="UrmT7k9UDE" dmcf-ptype="general">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는 AI 반도체 상용화 이력을 꼽았다. 리벨리온은 아톰을 SK텔레콤의 AI 기반 통화요약 서비스(에이닷)와 애완동물 엑스레이 분석(엑스칼리버), KT 클라우드의 CCTV 영상 분석(라온로드)을 통해 실제 상용 서버에 적용했다. 이를 해외 영업에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07be3977db620c25c862d2d5ce4b59a81b89122476044c7030250c851d0ce4b4" dmcf-pid="umsyzE2uIk"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추론용 AI 반도체 시장은 2023년 100억 달러(약 15조원)에서 2027년 1500억 달러(약 221조원)로 15배 성장할 전망”이라며 “리벨은 전력 대비 성능, 가격 대비 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있어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c122577d8ebdbff6cfb26a3e8af77696de60022cf0ab362b9bab82457c147ed" dmcf-pid="7sOWqDV7Dc" dmcf-ptype="general">박진형 기자 ji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돌아이’ 김재영 “소녀시대 수영, 카메라 더 보라고 조언” 12-16 다음 ‘최지우 아들’ 고동하, 1형 당뇨 투병…감당해야할 무게 안타까워 (슈가)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