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년 CES에서 ‘마이크로 RGB 에보’ 첫 공개 작성일 12-1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xfCzE2uG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5809ed0904b604668d8a0ba83c3a30891f231c0a2bc79202de1818193ec83d" dmcf-pid="ZM4hqDV7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전자의 '마이크로RGB 에보'./LG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chosun/20251216150703012omrm.jpg" data-org-width="2500" dmcf-mid="zTotMWnQt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chosun/20251216150703012omr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전자의 '마이크로RGB 에보'./LG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873b86c17794813320a64c8200f05dfeb93f5c56b1c5d6f1831055d34bc347" dmcf-pid="5R8lBwfzYW" dmcf-ptype="general">LG전자는 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에서 ‘LG 마이크로RGB 에보’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p> <p contents-hash="ed3f094976bb8b68552d2b15b4f634ff0c1841bb4bee30d47ab557ca54f870d4" dmcf-pid="1e6Sbr4qXy" dmcf-ptype="general">마이크로RGB는 프리미엄 LCD(액정표시장치) TV다. 백라이트에 쓰이는 광원의 크기를 초소형으로 줄이고, 기존 백색 대신 적색(R)∙녹색(G)∙청색(B) LED를 광원으로 사용한다. LG전자는 자발광(自發光) 화소를 픽셀 단위로 조정하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기술을 마이크로RGB TV에 적용했다. RGB LED를 광원 단위로 독립 제어해 생생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LG전자는 “AI(인공지능) 프로세서를 통해 LCD TV의 한계를 뛰어넘는 화질을 완성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825dc29d8e7eab37139742bbccf1a54af665cb0351819a30df1d051c030409a" dmcf-pid="tP2OucKpYT" dmcf-ptype="general">LG 마이크로RGB 에보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트리플 100% 컬러 커버리지’ 인증을 받았다. 방송 표준, 디지털 시네마 표준, 사진∙그래픽 표준을 모두 충족해 고화질 방송과 영화, 사진 및 영상 편집 등 다양한 사용 여건에 최적화된 색감을 재현한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53c56233d26147216bd18e73f286fc919b21b11dc8d2a86a6294ffb56dbd260c" dmcf-pid="FQVI7k9UGv"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도 내년 CES 2026에서 다양한 마이크로 RGB TV 제품군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월 IFA 2025에서 115인치 마이크로 RGB T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 CES 2026에서는 다양한 크기와 가격대 제품군을 공개하는 것이다. 새 제품군은 65·75·85인치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줘 마이크로 RGB TV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6aaa490a3b390b28e00167255424c3634c1864b2bc09d0b2d3213dd163b13854" dmcf-pid="3xfCzE2u1S" dmcf-ptype="general">이처럼 한국 TV 기업들이 마이크로 RGB 기술로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있다. 한국이 한때 주도했던 LCD TV 시장은 중국이 중저가 제품으로 장악 중이다. 이에 맞서 한국 기업들은 프리미엄, OLED 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 시장은 LCD가 주류다.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3분기 누적 수량 기준 삼성전자 점유율은 1위인 17.9%, LG전자는 4위인 10.6%다. TCL(14.3%), 하이센스(12.4%), 샤오미(5.1%)의 합산은 31.8%로, 한국 기업들 점유율 합(28.5%)을 앞서고 있다. 하이센스 등 중국 TV 업체들은 LED 단자를 더 작게 만들어 색 재현력과 명암비를 높인 ‘미니 RGB LED’ 제품으로 프리미엄 시장에도 도전하고 있다. 이에 한국 기업들은 미니 LED보다 기술력이 높은 마이크로 LED 제품을 내놓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C현장]소녀시대서 팬이 된 최수영 업고…'아이돌아이' 김재영, '선업튀' 변우석 바통 잇나(종합) 12-16 다음 수영, 아이돌의 열렬한 팬이 되다…"소녀시대 팬들 생각하며 촬영" (아이돌아이)[종합]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