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변우석처럼?"…'아이돌아이', '톱스타' 김재영X'변호사' 최수영의 '쌍방 구원 로맨스'[종합] 작성일 12-1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p1ucKpC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f8841fe2f3b72d053de42b19e7d59647766426aab66021c7d4f85491a151c0" dmcf-pid="5GUt7k9U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최수영(왼쪽), 김재영. 제공| 지니TV, 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tvnews/20251216151724197rchm.jpg" data-org-width="900" dmcf-mid="GWGDCfyO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tvnews/20251216151724197rch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최수영(왼쪽), 김재영. 제공| 지니TV, EN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89761b6aa297b7c0885dbae2b88318c4bb0a703b0ca990b6dbc376d778d908" dmcf-pid="1HuFzE2uyh"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변호사' 최수영과 '톱스타' 김재영의 '쌍방 구원 로맨스'가 베일을 벗는다. </p> <p contents-hash="2b4fd973ce615a2edca0492b77bfc9f36ef45a7057490a616fa74248728c6ef5" dmcf-pid="tX73qDV7SC" dmcf-ptype="general">최수영과 김재영은 1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드라마는 쌍방 구원 로맨스"라며 "나도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열풍을 넘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a941e8ea4cdd7ad4f4acc211478b2f2e739617325b6a0b3e0c079dbc89ca78d" dmcf-pid="FZz0BwfzvI" dmcf-ptype="general">'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p> <p contents-hash="90447d7185fba2234055d6df2f7c4ad0bceb1edc122428424ea3f950d8956389" dmcf-pid="35qpbr4qTO" dmcf-ptype="general">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p> <p contents-hash="a214c5bf33c241e95577a89be33e73ed983aa3034ea08364c75564bfa5ef1bd8" dmcf-pid="01BUKm8Bys" dmcf-ptype="general">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PD가 메가폰을 잡고,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p> <p contents-hash="9744d28d414b61ed17af4c8c75ffaac5b8bdd229db34ecb8cb7d3628de0d50a1" dmcf-pid="ptbu9s6bCm" dmcf-ptype="general">이광영 PD는 "'얼굴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좋아할 수 있을까'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저도 그 지점이 궁금했다. 드라마에서 중요하게 표현되는 덕후들의 삶에서 아이돌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고, 아이돌뿐만 아니라 사람의 진심을 전달하는 이야기라서 여러면에서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9c46e1bce9d7ee5770a697095ee6e0cd5ecfa3b9622495ebcc5cefeaa984904" dmcf-pid="UFK72OPKyr" dmcf-ptype="general">이 PD는 최수영, 김재영을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저도 미디어로 접했을 때 수영이라는 대배우님이 도도하고 지적인 이미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능을 보니까 너무 웃기시더라. 실제로도 만나면 웃기시다. 맹세나의 중요한 포인트는 온오프다. 유명한 변호사, 11년차 덕후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배우가 이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080d3fd99586a7d8c6e39b1db5457e5f662729c518a064569873c77ad37955a8" dmcf-pid="uTFX0NqFlw" dmcf-ptype="general">이어 "김재영 배우님도 점잖고 장르적인 배우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처음 만나서 대화를 나눴는데 애교도 많고 사랑스럽다. 실제로도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는 스타일이더라. 도라익은 누구보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였고, 노래도 실제로 잘하신다. 대역 없이 온전히 다 소화하셨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0b7a7b909c7c4e41b431e1ed532b735a3df7c0e5778c4a9540bb95f647123e" dmcf-pid="7y3ZpjB3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최수영. 제공| 지니TV, 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tvnews/20251216151725494hhkn.jpg" data-org-width="600" dmcf-mid="HSj6dHgR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tvnews/20251216151725494hhk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최수영. 제공| 지니TV, EN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7c63657199f59d2f8e72e43262e044869b528dfcd6a49f3acf209fd4e21925" dmcf-pid="zW05UAb0lE" dmcf-ptype="general">최수영은 '최애'의 무죄를 밝혀야 하는 스타 변호사 맹세나로 변신해 온,오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남들이 기피하는 사건만 맡아 백전백승하는 '능력 만렙' 변호사인 그는 인기 밴드 골드보이즈의 11년 차 '찐' 덕후라는 반전 생활을 가진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b5ed99ac3ce4597217dcd497bec48e79d6765bd586559f96bd3418cdbd90c424" dmcf-pid="qYp1ucKplk" dmcf-ptype="general">최수영은 "늘 저에게 별과 같은 존재인 라익이를 좋아하다가 살인 용의자가 된 라익이를 만나면서 함께 성장하고 치유하고,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c9818a3084f8b11b6d92c1b6f1dbd7a7818f526db3059e92d9c4bcc807937d0" dmcf-pid="BGUt7k9Uhc" dmcf-ptype="general">최수영은 극 중 변호사로 분했으며, 공교롭게 현재 방영 중인 tvN '프로보노'에서 그의 연인인 정경호 역시 변호사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p> <p contents-hash="23786b6dfa54fbddadb4290941eaac10d4ba842c5018587d2a6484772bcd9115" dmcf-pid="bHuFzE2uSA"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최수영은 "장르가 다르고, 드라마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차별점을 굳이 생각하지는 않았다"라며 "제가 변호사 역할을 늘 하고 싶었다. 대본을 봤을 때 너무 재밌었고, 변호사 역할이라서 가장 끌리는 점이 있었다. 세나에게 집중을 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c8ef3d580d303ce61e079c4f1e34741e8d1c65a9d0621ea9ff8743b936b60c0" dmcf-pid="KX73qDV7Tj" dmcf-ptype="general">이어 최수영은 "변호하는 장면이 위주가 되는 드라마는 아니다. 그것보다는 관계성과 라익이와의 함께 하면서 일어나는 사건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춘 드라마"라며 "법률 용어를 외우는 것이 저도 처음이라서 그런 점이 어렵기는 했지만, 힘을 내서 감독님과 함께 잘 만들었다. 처음 해보는 것인데,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점이 매력있었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3ce32a41a8f47aef0b4fde71ac7c22f0f74f63d6eb1f7f5dec9e1401588bdc1d" dmcf-pid="9Zz0BwfzlN" dmcf-ptype="general">최수영은 "저는 이 대본을 봤을 때 끌리고 재밌다라고 생각한 지점이 처음에 팬이라는 것을 숨기게 된다. 근데 라익이를 마주쳤을 때 나만큼 너를 변호를 잘할 사람은 이 세상에 없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팬이라는 존재가 이 사람을 잘 알고 관찰하던 존재이지 않나. 라익이가 범인이 아닐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을 때는 세나의 강인함이 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d71845461186f06860538e7aa69cbf8e95661b0e3c5a7cfea59fc907f8ca3a6" dmcf-pid="25qpbr4qha" dmcf-ptype="general">최수영은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저희 드라마가 초반에 라익이의 주변 사람들이 그 누구도 100% 라익이가 범인이 아닐 것이라고 확신하는 사람이 없다. 근데 세나가 라익이의 변호를 하면서 물리적으로 터치를 할 수 없고, 관계를 깊게 맺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그치만 주변에서 내가 이 사람과 깊게 대화를 나눈 적이 없지만 온전히 100% 신뢰할 수 있는 것이 팬과 스타의 관계밖에 없는 것 같다. 이런 게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e506901989bad8459c552c496f629e86d0cea7a664ce97b682b86b1a4377484a" dmcf-pid="V1BUKm8Blg" dmcf-ptype="general">그는 "어쩌면 내 주변에 나를 정말 잘 안다고 하는 내 사람들보다 팬이 나를 더 잘 알수도 있겠다, 내가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나를 100% 온전히 신뢰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오랜팬이었다면 온전히 신뢰할 수 있는 관계인 것 같다"라며 "사실 이 대본을 선택하고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생각한 존재가 팬들이었다. '어떤 마음일까'를 생각하며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무대 밑에서 나를 바라보고 그냥 저희 대본에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대사가 있는데, 누군가 이렇게 나의 행복을 열렬히 바란다는 것 자체가 너무 찡하고 애틋하더라. 그 마음에 보답하려면 정말 이 팬의 행복을 위해 나 또한 계속 보답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2768e5745b923cf7f115030952f33a5181958a994332f2b260c30a405a8568" dmcf-pid="ftbu9s6b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재영. 제공| 지니TV, 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tvnews/20251216151726813qaot.jpg" data-org-width="600" dmcf-mid="XhYSHdFY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tvnews/20251216151726813qao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재영. 제공| 지니TV, EN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0db715263048ba17869be73329ba1f4e00d3900d0bd32adc24ffb8e9e0fbc7" dmcf-pid="4FK72OPKyL" dmcf-ptype="general">김재영은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골드보이즈의 보컬 도라익으로 활약한다. 팬심 홀리던 정상급 스타지만 화려함 뒤편에 어둠을 감추고 살던 그는 재앙처럼 닥친 살인 사건으로 다이내믹한 변화를 맞이한다. </p> <p contents-hash="afcba3f513c357c5ef42a5fc1f2658268a81bc34b2e63cac166d36334d5c5b45" dmcf-pid="89R6dHgRSn" dmcf-ptype="general">아이돌로 분한 김재영은 "아이돌이라는 생활을 몰랐는데, 도라익 역할을 하면서 자켓 촬영을 하고 악기도 배우니까 매력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하는 장면을 찍었는데,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것이 너무 좋더라. 다시 태어난다면 아이돌을 꼭 해보고 싶다. 지금은 늦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fa82044ca71e63edc528120ecb4efb7923017829429da0db62c22b2ffb7a9e6" dmcf-pid="62ePJXaeyi" dmcf-ptype="general">그는 "수영 씨가 소녀시대이고, 아이돌 선배이다보니까 저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서 '카메라를 좀 더 봐라', '웃어라', '숨 쉬어라' 이런 것들을 계속 체크해줬다. 그나마 잘 나왔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71b4e9999960e369e3594ab1d324286b41e51412c20c4e86280bba4da3bf2c1" dmcf-pid="PVdQiZNdWJ"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최수영은 "너무 잘하는데, 객석에서 앉아있는 것이 너무 적응이 안되더라. 마이크를 올라가서 잡고 싶은 마음을 자제하면서 세나 입장으로 응원했다. 라익이가 예쁘게 나왔으면 하는 팬심에서 조언을 해줬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c132bea4f9d049af5e7d5d71e2f329352914313afdfc6dac8c55ea5de290b213" dmcf-pid="QfJxn5jJyd" dmcf-ptype="general">또한 김재영은 절친인 변우석이 출연했던 '선재 업고 튀어'와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변우석과는 따로 나눈 이야기는 없지만, 서로 응원해주고 있다"라며 "'선재 업고 튀어'의 선재는 멋있다. 라익이도 초반에는 멋있지만 뒤로 갈수록 바닥을 친다. 이런 감정선의 변화나 나중에 세나를 만나고, 자기의 편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나면서 마음을 열어가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d868ab4975a91ee82669371e9081223aeaa1895b503d67c2d7790a1934af4115" dmcf-pid="x4iML1Aive" dmcf-ptype="general">이어 김재영은 '선재 업고 튀어'의 '소나기' 같은 열풍을 기대하는지 묻자 "기대한다"라며 "오늘도 오면서 우석씨의 '소나기' 영상을 봤다. '나도 설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fd4eaa5fbcd058209bfc2a6c0409c88fc82a0355dba24eafa5d4b72e519c7cdb" dmcf-pid="yhZW1LUZWR" dmcf-ptype="general">김재영은 "이번에 준비하면서 데이식스를 많이 참고했다. 또 그 전에 저희가 10년전부터 나오는데 씨앤블루, FT아일랜드 이런 밴드 아이돌들을 많이 생각했다"라며 실제로 아이돌을 한다면 어떤 역할을 맡고 싶은지 묻자 "저는 센터밖에 안해봐서 센터를 해야할 것 같다. 이왕 하는 김에 비주얼 센터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2915de808813c6904049ebde949e9b7f8576e3df62f154ee0443d539118a574" dmcf-pid="Wl5Ytou5v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재영은 "제가 내년에 마흔이 된다. 이제 더 이상은 아이돌 역할을 못할 것 같다. 마지막일 것 같으니까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e44ecc38248ac6a70294c5c8702d17f66fa36550fe38f8a1a6be1daf02b41a7c" dmcf-pid="YS1GFg71Tx" dmcf-ptype="general">'아이돌아이'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지니 TV, ENA에서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19f82203c50d979ade461919818350ef6dadf85174172b8978a547a030a2e0fc" dmcf-pid="GvtH3aztlQ"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천만 원 타투 지운 이유 있었다”…한소희, 순백 드레스로 꺼낸 ‘지금의 나’ 12-16 다음 '프로젝트Y' 한소희 "전종서와의 호흡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다"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