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U대회 조직위, KADA와 업무 협약 "국제 수준 도핑 관리 체계 구축" 작성일 12-16 14 목록 [스타뉴스 | 신화섭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2/16/0003392669_001_20251216152507574.jpg" alt="" /><em class="img_desc">양윤준(왼쪽)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장과 강창희 2027 충청 U대회 조직위원장. /사진=U대회 조직위 </em></span>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16일 대회의실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위원장 양윤준)와 '도핑 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br><br> 이날 협약식에는 강창희 조직위 위원장과 양윤준 KADA 위원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br><br> 조직위는 "이번 협약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핑 방지·관리 체계를 사전에 정비하고, 국제대회 수준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회 운영(지원) 인력 도핑 관리 직무교육 ▲도핑 방지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 추진 등 대회 도핑 관리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2/16/0003392669_002_20251216152507681.jpg" alt="" /><em class="img_desc">협약식 참석자들. /사진=U대회 조직위</em></span> KADA는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세계반도핑규약에 따라 도핑 검사와 교육을 전담하는 국내 유일의 스포츠 도핑 방지 전담 국가기구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검사·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각종 국내·외 대회의 공정성 확보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br> <br> 강창희 조직위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대회 도핑 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국내·외 도핑 방지 활동을 선도하는 KADA와 함께 선수들이 안심하고 땀의 가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br><br>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충청권 4개 권역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쟁할 예정이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단독] 한국GM '배수진 친 시위', 대통령실은 노조위원장 선거 이유로 외면해 12-16 다음 한소희X전종서 뭉친 '프로젝트 Y', 벼랑 끝 인생 역전 노린다 [종합]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