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SKT CEO “변화관리최고책임자 되겠다” 작성일 12-16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enDqIkyN"> <p contents-hash="16b2932d7ca755ff010b7e6f6ce5d44aeec5acbbdc3cf9154d48cdfc0c23ac32" dmcf-pid="73cwTQXSla" dmcf-ptype="general">“이제 SK텔레콤의 CEO는 ‘변화관리최고책임자’(Change Executive Officer)입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f7cddbee74600201f38f3e641eb0c0581a0fa7aa354041abeb4eb9ebe62780" dmcf-pid="z0kryxZv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재헌 SKT CEO가 16일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타운홀미팅을 열었다. 사진 SK텔레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joongang/20251216152606447cged.jpg" data-org-width="559" dmcf-mid="URfPotcn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joongang/20251216152606447cge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재헌 SKT CEO가 16일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타운홀미팅을 열었다. 사진 SK텔레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18fb4ca4a37bda064b0ab6417478d33fb0e0a8f59e76f81e89e941d6f4ba8f" dmcf-pid="qpEmWM5Tlo" dmcf-ptype="general"><br>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는 16일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취임 후 첫 타운홀미팅을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정 CEO는 “혁신의 속도를 올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변화관리 최고책임자’가 되겠다”며 “시장 상황과 경영 환경이 시시각각 바뀌는 상황 속에서 과거 방식을 열심히 하는 ‘활동적 타성’으로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실패에 대한 책임은 경영진이 질 테니 구성원들은 그 안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마음껏 도전해 달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405fb780ea9d307cd312b71b398aea7625d3717b1c77ac516e713702042ab41" dmcf-pid="BUDsYR1ylL" dmcf-ptype="general">정 CEO는 또 통신 사업에 대해 ‘고객이 곧, 업(業)의 본질’이라고 밝혔다. 직접 소통을 통해 고객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질적 가치를 제공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품질·보안·안전 등 기본과 원칙을 핵심 방향으로 추진해 고객 신뢰를 빠르게 회복하자는 목표도 설정했다. </p> <p contents-hash="b56b61ae6a90807a54db8d578ca2abd09fce03e85766de94f2a106ed0b47e244" dmcf-pid="buwOGetWvn" dmcf-ptype="general">아울러 미래 성장의 핵심 축인 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해서 정 CEO는 “그동안 새로운 실험과 인큐베이팅을 반복하며 일정 부분 유무형 자산을 확보했다”면서 “앞으로는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과 집중’해 글로벌 빅테크 속도에 맞춰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선 압도적 경쟁력을 갖추고 제조 AI, 독자 AI 모델에선 끊임없는 전환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3ce15ce2a11fbc9f7b01a9238a991022db24d2b2d06e3bc81e46f0f3237fa7c8" dmcf-pid="K7rIHdFYTi" dmcf-ptype="general">SKT는 또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 AI를 업무 전 영역에 도입한다. SKT는 전 구성원 대상 AI 툴 활용 지원, 업무용 AI 개발 프로세스 정립, 아이디어 교류의 장인 AX(AI 전환) 대시보드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 CEO는 “다시 뛰는 SKT가 되기 위해서는 회사가 지향하는 가치를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고, 구체적 실행을 위한 ‘진취적 역량’,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면’을 갖춰야 한다”며 “이를 실현하는 드림팀이 되자”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f6cff3b964dad929f03180f4a037b8573cbcb7f8471f0afb113ab195a5180c29" dmcf-pid="9zmCXJ3GWJ"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SKT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1일까지 2차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만 50세 이상 또는 근속 15년 이상 직원들이 대상이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0월 최대 5억원의 위로금 및 자녀 학자금 등을 지급하는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이번 희망퇴직은 구조조정 목적이 아니라,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9f3b313c2b7c94b0487937a3caa6e804ae0c48d86f21046ba150bcb264dcf5b" dmcf-pid="2qshZi0Hhd" dmcf-ptype="general">김남영 기자 kim.namyoung3@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 낳는 건 공익”…이재명, 국민연금 출산 크레딧 추가 개선 시사 12-16 다음 [비즈톡톡] PM법 통과되면 전동 킥보드 사고 잡을까… 대여업체 처벌은 어려운 현실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