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2년 반 동안 100억 달러 사기 피해 막았다 작성일 12-16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글로벌 법 집행 기관 지원 성과 공개<br>750만 이용자 보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jVCWM5TmU"> <p contents-hash="2a8428465418cb6d2672f8063b8ce5666ae8f19bd2560ed90bed00428c719ce6" dmcf-pid="6AfhYR1ywp"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전 세계 디지털자산 생태계의 책임 있는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해 온 컴플라이언스 및 법 집행 기관 협력 성과를 16일 공개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2be4db49714ed57bfad27bcb276561e4de8e1302bf4e2d5ef221123f86c023" dmcf-pid="PAfhYR1yw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daily/20251216151905420mlsw.jpg" data-org-width="670" dmcf-mid="4eYijpwa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daily/20251216151905420mls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dc031dd9e66e835bf4813314aba2ec5ff62f5df4e5b739545ea5e9ef7d64bf4" dmcf-pid="Qc4lGetWm3" dmcf-ptype="general"> 바이낸스는 그간 ‘사용자 보호’를 기업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규제 준수 역량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각국 수사기관들과의 파트너십 체계를 확대하며 산업 전반의 안전성 및 투명성 제고에 주력해왔다. 2022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2년 반 동안 100억 달러에 달하는 잠재적 사기 피해를 막았으며, 75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호하는데 성공했다. 이와 더불어, 사기가 발생하기 전에 차단하고 피해 이용자에게 자금을 신속히 반환할 수 있도록 안티 스캠 환급 이니셔티브 프로그램과 리스크 교육 활동도 확대 중이다. </div> <p contents-hash="4d2e47e934b742afefbdfc8d2d78af58aa394a338b5a514968f439ed353f811a" dmcf-pid="xk8SHdFYIF" dmcf-ptype="general">바이낸스의 이러한 전방위적 노력은 업계 최저 수준의 불법 자금 노출로 이어졌다.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바이낸스의 전체 거래량 중 불법 지갑과 연계된 비중은 글로벌 중앙화 거래소 평균(0.018%) 대비 2.5배 이상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TRM 랩스도 바이낸스의 관련한 불법 자금 노출 비중이 0.016%에 불과해 주요 거래소 평균(0.023%)보다 약 30% 낮다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30381b1606e0a5c863ee95ae2e136554a762e2cdf5089620d93e35e913d9b789" dmcf-pid="y7l6dHgRwt" dmcf-ptype="general">바이낸스는 가상자산 범죄 대응에 필요한 도구나 지식, 전문성을 알려주는 교육 세션을 400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86개국에서 1300명 이상의 수사관을 한자리에 모아 사법기관 교육의 날을 개최했으며, 2025년에는 걸프 바이낸스와 공동 주최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행사를 통해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등 각 지역의 수사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p> <p contents-hash="182eb6de07a0458725e8f6a11020ad55aacd5cc8de7902f4940e4c3b75b9380c" dmcf-pid="WzSPJXaew1" dmcf-ptype="general">한국에서도 경찰청, 검찰청, 국정원 등 수사 관계기관에 대한 교육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며 범죄 대응 협력 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한 상태다. 올해 초 국내외 법 집행 기관 관계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최신 가상자산 추적 기법과 국제공조 사례를 공유하면서 기관의 수사 전문성을 높였으며, 최근에는 인천지방경찰청에서 ‘가상자산 수사 기본교육’을, 경찰수사연수원에서 ‘불법 자금추적 및 범죄수익환수 과정’ 강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북한 해킹을 포함해 대규모 국제 사이버 범죄 수사를 지원해온 바이낸스는 올해 한국 경찰청이 주최한 ‘ISCR 2025’와 ‘제18회 사이버치안대상’에서 잇달아 감사장을 받았고, 같은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수상하는 등 한국 시장 보호와 건전성 제고에 지속 기여했다.</p> <p contents-hash="f091b71021d4054ff85a827db123402c45860eb9e7e5345a9a3379f8c234b805" dmcf-pid="YqvQiZNdm5" dmcf-ptype="general">바이낸스 리처드 텅 CEO는 “전 세계 가상자산 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체계와 사용자 보호 시스템이 확립돼야 한다”며 “범죄 세력이 발붙일 수 없는 투명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e9e2eb32a0b1901082dc01a537fb1553fbcd7dcfed1c357f0f9052b9f3f24e9" dmcf-pid="GBTxn5jJIZ" dmcf-ptype="general">김아름 (autum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힐링 아닌 ‘지락실’”…하지원→김성령, ‘당일배송 우리집’ 출사표[현장 LIVE] 12-16 다음 우주 탐사 로드맵 나왔지만…‘나 홀로 달 개척’ 우려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