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지락실'"... 김성령→가비 뭉친 '당일배송 우리집', 힐링 도파민 예고 [종합] 작성일 12-1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늘(1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twTQXSL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21ebca1af41e25b4b04511cea91ec6b108a6d71d9b732df100d87f54eec284" dmcf-pid="yXoBQTJ6n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당일배송 우리집'이 언니들표 '지구오락실'을 표방하며 첫 방송에 나선다. JT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hankooki/20251216152504956eiyk.jpg" data-org-width="640" dmcf-mid="Q71DvPHl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hankooki/20251216152504956ei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당일배송 우리집'이 언니들표 '지구오락실'을 표방하며 첫 방송에 나선다. JTBC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a05f23180eafae92294fc06466322f7789dbc69bb4cf339c291d69b8d4db3b" dmcf-pid="WpE8n5jJRY" dmcf-ptype="general">"힐링을 기대했는데, '언니들의 '지락실''(tvN '뿅뿅 지구오락실')' 같은 분위기가 됐어요. (웃음)"</p> <p contents-hash="257339cc8746fedb7d08339ace67c3a7ef97c2f989929957f26b9e86b3754f1a" dmcf-pid="YUD6L1AinW" dmcf-ptype="general">'당일배송 우리집'이 언니들표 '지구오락실'을 표방하며 첫 방송에 나선다. 김성령 하지원부터 장영란 가비까지 개성 가득한 출연진들로 꾸려진 '당일배송 우리집'은 집에 대한 로망 실현과 네 멤버들의 신선한 케미로 시청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afd663f6974e124a7ed3052af8795c6c4847747533832e2567702e03bdd700e" dmcf-pid="GuwPotcnRy" dmcf-ptype="general">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링크홀에서 JTBC 새 예능 '당일배송 우리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손창우 CP, 신기은 PD와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833a8219ea9cf34a705f56f4647eb6e45cd90be61eb6654050fae803cf3768f1" dmcf-pid="H7rQgFkLiT" dmcf-ptype="general">이날 첫 방송되는 '당일배송 우리집'은 이동식 주택과 로컬 라이프를 결합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성령 하지원부터 장영란 가비까지 네 명의 출연자들은 로망 속 장소로 하루 만에 배송되는 이동식 하우스에서 하루를 보내며 '하루살이' 관찰 예능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Xzmxa3Eonv"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28d8b78806a026b7d4b7ec688f0e8c99505b81858c97e6660332f76c03cd4d2a" dmcf-pid="ZqsMN0DgdS" dmcf-ptype="h3">김성령부터 하지원·장영란·가비까지, 극강 케미 예고</h3> <p contents-hash="f3247fd5191448ddee90118af91f501d8a8adcc47d744c0b5abf5187dbffdc02" dmcf-pid="5BORjpwail" dmcf-ptype="general">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네 사람이 한 공간에서 지내며 생기는 케미스트리는 '당일배송 우리집'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p> <p contents-hash="0c2103e5929ddc60871313316f70bb05de0c9cca0e2c38c9a855301ca22da7ae" dmcf-pid="1bIeAUrNRh" dmcf-ptype="general">먼저 김성령은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맏언니'로서, 개성 넘치는 동생들과 함께 현실과 로망 사이를 오가는 하루살이 여정을 이끌 예정이다. 이날 김성령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제가 나이만 많았지 전혀 맏언니의 역할을 하진 못했던 것 같다.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했다고 본다. 저는 한 걸음 뒤로 빠져서 동생들이 역량을 다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왔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855ff831ab4865a3dbe7dd46059be89715c46e100723815e33272b3f4b89db1f" dmcf-pid="tKCdcumjeC" dmcf-ptype="general">이에 장영란은 "저희가 사실 나이 차이가 조금씩 있는데 (김성령이) 너무 편안하게 친구처럼, 때로는 엄마처럼 대해주셨다. 덕분에 너무 세대차이 없이 잘 맞았다. 세대간 격차 없이 동갑내기 친구들과 여행가는 느낌으로 했던 것 같다. 맏언니인 성령 언니가 그 벽을 다 허물어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ff17ad55a8edd319f07e07c0955b4629cbbb4864e6016bf3b76fff99532dbf9" dmcf-pid="F9hJk7sAdI" dmcf-ptype="general">손 CP는 김성령의 섭외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 미의 상징이시기도 하고, 같이 호흡을 맞춰봤던 분들이 다 '너무 성격이 좋다'라고 해주시기도 했다"라고 말문을 연 뒤 "여러 면들을 봤을 때 예능 원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또 기획과 맞게 집에도 관심이 많으시더라. 그래서 아주 적합한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하며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15da2b1eb06aa373fb4d0dbd26e433f8242e60f3770b8f7904e31aa9fe7be22" dmcf-pid="32liEzOcdO" dmcf-ptype="general">오랜만에 예능 복귀에 나선 하지원은 특유의 진솔하고 따뜻한 매력으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b3a5201717a21f662ed703d51cf07ec0806e7b57c12c60265c7bdcc31a45b21" dmcf-pid="0VSnDqIkJs" dmcf-ptype="general">손 CP는 하지원의 섭외에 대해 "과거 제가 '냉장고를 부탁해' CP를 맡고 있는데, 출연 당시 제가 팬심을 담아 같이 셀카를 찍곤 했었다. 사실 섭외가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그 날을 계기로 섭외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떤 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생각과 리액션이 이 프로그램에 적합할 것 같았다"라는 비화를 전했다.</p> <p contents-hash="514eb559ad9443a084c8b727c2562fa71152da1bd550be619b7fbc926998fabb" dmcf-pid="pfvLwBCERm" dmcf-ptype="general">하지원은 "사실 저는 예능 경험이 많지 않다"라면서도 "하지만 '당일배송 우리집'은 섭외가 오자 마자 고민도 없이 하겠다고 했다. CP님과 인연이 있기도 했고, 기획 의도를 들어을 때 그동안 봐왔던 예능들과는 다른 새로운 정보, 신선함이 있었다. 또 제 로망을 이룰 수 있는 꿈같은 예능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또 김성령 선배님이 먼저 하시겠다고 했던 부분도 큰 영향을 미쳤다. 언니도 너무 뵙고 싶었다. 제게는 듣자마자 너무 하고 싶었던 예능이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17d141c7060f586bb7cddf6bb53b8ca755df2bcbd7a3060f2d4a23fd7f15cb4" dmcf-pid="UPYNO2vmnr" dmcf-ptype="general">'예능 베테랑' 장영란은 유쾌한 입담과 에너지로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맡는다. 그는 생활밀착형 공감 능력과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집이 도착한 장소마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핵심 인물로 활약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ad4f53c41c738505f8b162864318101e4679ad03ad26a844a1a001d91b656f3" dmcf-pid="uQGjIVTsew" dmcf-ptype="general">손 CP는 "15년여 전에 가수와 PD의 관계로 만난 적이 있었다. 당시에도 굉장히 호감이었다. 굉장히 텐션이 좋으신 모습이 너무 즐거워서 같이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10년이 훌쩍 지나서 모시게 됐다"라고 장영란의 활약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0972f296f5a4c7a2fc53614de7aa77c541c78f50f2cc7554bef84947e548f0b9" dmcf-pid="7xHACfyOdD" dmcf-ptype="general">끝으로 막내 가비는 솔직하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네 사람의 케미에 신선함을 더한다. 리얼한 일상 속 모습과 예상 밖의 허당미는 예측불가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p> <p contents-hash="ecf2c1623c6f872324c06af12bb4f0176a40d712d8e5066854e85f3b54af2962" dmcf-pid="zMXch4WIeE" dmcf-ptype="general">가비 역시 손 CP의 '픽'이었다. 그는 "가비가 'MZ의 심볼'이지 않나. 지난해 '극한투어'를 할 때 박명수 씨의 여행 메이트로 출연을 했었는데, 배포가 참 크고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또 한 번 프로그램이 있다면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섭외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1b3a7368132ee989834e4ee2bcdd72a14c38acba4be78b27f289ef62104b8edf" dmcf-pid="qRZkl8YCik"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e19ad62ebc4b9db5141805ed532dfd61418f2833c398cb0e3dadb9a8930365c2" dmcf-pid="Be5ES6GhMc" dmcf-ptype="h3">"'바퀴달린 집'과 달라"... 제작진이 밝힌 관전 포인트</h3> <p contents-hash="f15d6cceb5ed3bbcaf065fd9ade7d06ffaf0cf534b36cdccabd78d8e09086e40" dmcf-pid="bd1DvPHliA" dmcf-ptype="general">'당일배송 우리집'은 최근 핫한 트렌드로 떠오른 이동식 모듈 하우스를 예능으로 풀어내며, 신선한 재미와 감성을 동시에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37e1a1f96192a32f2bbeaf0d83eff0d4786306e7f1a9aeb407cfcf9a1f81291" dmcf-pid="KJtwTQXSej" dmcf-ptype="general">손 CP는 "배달이 일상이 된 시대다. '어디까지 배송을 할 수 있나'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한 해외 유튜버가 아마존으로 집을 배송 받아서 언박싱을 하는 영상을 봤다. 굉장히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당 집이 온전한 집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것을 보고 '이걸 프로그램화 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라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276dac451a4e82acf4b9c9cee74b0043e127826bca1eaa0fe6a7b3e218fc49d8" dmcf-pid="9iFryxZvLN" dmcf-ptype="general">이어 신 PD는 "집이라는 게 배송이 되는 시대가 왔다는 것은 집이라는 건축물에 사람의 의지가 조금 더 투영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살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그 곳이 어디든지 집을 배송시킬 수 있다는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로망의 장소'에 집을 옮겨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또 집이라는 곳은 결국 사는 사람들이 그 분위기를 결정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도 함께 보여드리고자 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adbe28f99db697795b91f62011f5d0689c5b0ae7d8c44350964d70d41686755" dmcf-pid="2n3mWM5Tea" dmcf-ptype="general">현재 tvN '바퀴달린 집'이 비슷한 포맷으로 방송 중인 가운데, 제작진은 해당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1edcd4a761e384b281a485cf62f2e893368b7e0fc879ddc01efa4e0efb18d714" dmcf-pid="VL0sYR1yLg" dmcf-ptype="general">손 CP는 "'바퀴달린 집'은 집을 제작을 해서 시즌 내내 그 집에 살아야 한다. 저희는 매 회 다른 장소에 집을 옮겨 다니며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다르다"라고 말한 뒤 "깎아내릴 의도는 없지만, '바퀴달린 집'은 집이 조금 작다. 하지만 저희는 네 명이 자기에 충분한 집이다. 게스트들도 와서 잘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전용 공간이 나온다는 점이 다른 것 같다. 또 집이기 때문에 집에서 게임도 할 수 있고, 요리도 할 수 있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9ac734601407dc02208741e8e14e30bce8bb651d4adba892a44e7dd5395a46e" dmcf-pid="fopOGetWLo" dmcf-ptype="general">이날 '당일배송 우리집'이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제작발표회 말미 신 PD는 관전 포인트를 덧붙이며 기대를 당부했다.</p> <p contents-hash="71f1f70a35b636af07da08cf2781beb801ca7a30ae8427b99e536f7f59857863" dmcf-pid="4gUIHdFYiL"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에 집을 로망이 장소에 배송한다는 콘셉트로 초기 기획을 할 때는 힐링이나 평화로운 쪽으로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네 분들의 케미가 너무 좋다 보니 '언니들의 '지락실''(tvN '뿅뿅 지구오락실')' 같은 분위기가 됐다. 매 순간이 너무 재미있었다. 리얼한 모습에 더불어 도파민이 나오는 게임도 굉장히 재미있게 풀려서 못 보시던 모습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d917f5071b720b9b07238088c47b076a99d061f536d7151d7d121af8ec80da0" dmcf-pid="8auCXJ3Gin" dmcf-ptype="general">한편, '당일배송 우리집'은 이날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b738eacc62326c3d4a4355197ff0313a04d7d20905bf8977085ffb19b39c9f26" dmcf-pid="6N7hZi0Hei"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소희X전종서 '프로젝트Y', 비주얼·미감 끝판왕 워맨스 온다 (종합)[Oh!쎈 현장] 12-16 다음 박경림, 허스키 목소리·턱 콤플렉스 승화… 생활고까지 고백(4인용식탁)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