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계 또 ‘데이트 폭력’, “헤어지려면 이 방법밖엔 없다” 작성일 12-1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l2NgFkLu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b09358d659c39dcc7ec32dedeca450feaa37bd72fd22c0f1dfefb318f0ee33" dmcf-pid="6SVja3Eop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AO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rtsdonga/20251216153951364iiki.jpg" data-org-width="1280" dmcf-mid="fuTBzE2u0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rtsdonga/20251216153951364iik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 AOM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1a25840f417cbc34d00eeeaebc38ef42a68424f6b23c59473550a29573cc992" dmcf-pid="PvfAN0Dg0m" dmcf-ptype="general"> “어느 새부턴가 힙합은 안 멋져.” </div> <p contents-hash="63aeac48d9593e7eb88ab7da6193a0793b673bfe32bd6948bda2edb577851a75" dmcf-pid="QT4cjpwa0r" dmcf-ptype="general">‘악뮤’ 이찬혁의 노랫말이 재소환될 만한 충격적 사건이 터졌다. 인기 여성 랩 가수 재키와이가 전 연인인 프로듀서 방달에게 감금, 폭행 등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p> <p contents-hash="724c60025a4cdcc8ef30ab3e03fd693b8225ff00bb1439a00d1e0c19a33e3116" dmcf-pid="xy8kAUrNuw" dmcf-ptype="general">재키와이는 최근 개인 SNS에 멍이 든 얼굴과 무릎, 부어오른 뺨 등 충격적 사진과 함께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한다는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연인이었던 프로듀서 방달이 자신을 감금하고 부엌에서 흉기를 꺼내 위협하거나 목을 조르기도 했다고 폭로했다.</p> <p contents-hash="51e02d092800beab4917ab6ced5c4f32eba48c54c6137b04a512bfc06d45eaf3" dmcf-pid="yxl7UAb03D" dmcf-ptype="general">재키와이는 SNS를 통해 사적 문제를 ‘공론화’한 배경에 대해 “완전히 헤어지려면 이 방법밖에 없었다. 게시물을 올리니까 연락이 안 오더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8a7c203d65318d95c1a88c2cf56a855bf681ac5a32c632d7db5c2904bc520b0" dmcf-pid="WMSzucKp3E" dmcf-ptype="general">이와 맞물려 재키와이 소속사 에이오엠지(AOMG)는 가해자로 ‘지목’된 방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발표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2b5e6d9e70bc6d89ddf75a784819f70c7e30d51d775265d7b3f0c1106d6443" dmcf-pid="YiY9br4qF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재키와이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rtsdonga/20251216153952650vfxk.jpg" data-org-width="647" dmcf-mid="4HXf2OPK0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rtsdonga/20251216153952650vfx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재키와이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a995b5e1220cd4d88acc1199c994aafae293499bd87d9616df18488c6c64b04" dmcf-pid="GnG2Km8B0c" dmcf-ptype="general"> 폭로의 대상이 된 방달도 ‘순화되지 않은’ 날 것의 언어를 동원하며 반박에 나섰다. </div> <p contents-hash="e3f9bfefcfad5e2af99aabc7fb0e09848db28909e0c51aa29e72c3f81a1a0a77" dmcf-pid="HLHV9s6bFA" dmcf-ptype="general">방달은 “XXX 혼자 난동 피우는 거 말리다가 다친 거 가지고 사람 X만든다”며 쌍방 폭행을 주장했다.</p> <p contents-hash="b8545ae4dd6970fd96d24fc17c42139a96e3fe5d4cfc32f0802ab9db625387a3" dmcf-pid="XoXf2OPK7j" dmcf-ptype="general">국내 힙합계의 사생활 논란은 잊을 만 하면 여러차례 반복됐다.</p> <p contents-hash="e18a5bf4df40aa357aeaa548a1e0f324db0854352260900bbd01d1a3e73a947a" dmcf-pid="ZgZ4VIQ9zN" dmcf-ptype="general">2021년 랩 가수 자메즈는 마약투약 및 데이트 폭력 의혹 등 여파로 자신이 수장으로 있던 레이블 해산을 선언했고, 최근 대마초 유통 및 흡입 혐의로 체포된 랩 가수 디아크도 ‘여자 친구에게 강압적 행동을 가했다’는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p> <p contents-hash="179af52ee60ca4b674af727248a191bc25dd97415186b276dc9d5aae9c99c5f3" dmcf-pid="5a58fCx23a" dmcf-ptype="general">법조계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대해 ‘데이트 폭력’은 자칫 강력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심각한 범죄임을 강조하며 “재발률이 높은 편이고 신고 후에도 보복성 2차 가해로도 이어질 우려가 있어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 보호와 대응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e665b05f037f92e707670cb8c82e5fd83c17ebf1833d4056160083ba480929d1" dmcf-pid="1N164hMVpg" dmcf-ptype="general">장은지 기자 eun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코닉 그 자체…한소희X전종서 '프로젝트 Y', 위험천만 버디물 온다 [MD현장](종합) 12-16 다음 똑똑한 ‘덕질’ 해볼까…AI 타고 진화하는 K-컬처 팬덤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