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X전종서는 삽질, 정영주는 삭발 투혼…욕망 실현 '프로젝트 Y' [스한:현장] 작성일 12-1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17yO2vmCw">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GtzWIVTsCD"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40150d3bfb0a2461350775477f6086777619f1c59b4e4a904ba4bc195227c4" data-idxno="1179947" data-type="photo" dmcf-pid="HFqYCfyO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Hankook/20251216155702686yctb.png" data-org-width="600" dmcf-mid="9ImEotcn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Hankook/20251216155702686yct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X3BGh4WIlk"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7d3bafc45408ca3e4cf5c423e1cd612dd527e020bc718812f353b724d67076a3" dmcf-pid="Z0bHl8YCSc"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한겨울 삭발도, 한밤중 삽질도 마다하지 않은 열정이 담겼다. 내년 1월 말을 뜨겁게 달굴 영화 '프로젝트 Y'가 관객들을 찾는다.</p> </div> <div contents-hash="567d2d719a65c96f8996eabde0409531a2847eb424886666ae04abd627850c5a" dmcf-pid="5u25TQXSyA" dmcf-ptype="general"> <p>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프로젝트 Y'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이환 감독과 배우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p> </div> <div contents-hash="720055ddc55b42e23e2811d2a90bc3d7d6b4e7221d33b91210b26d034ec38acd" dmcf-pid="17V1yxZvvj"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7097f3e55099a7f1421f027b43156ad343b9dbf86e21fe65041f1b719daba9" data-idxno="1179948" data-type="photo" dmcf-pid="tzftWM5T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Hankook/20251216155704049bxmi.png" data-org-width="600" dmcf-mid="GVwcn5jJ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Hankook/20251216155704049bxm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90d89d84d41585ff7563e07b090b0c0dced14e00d89005c2d79e141586ac2df" dmcf-pid="Fq4FYR1yla"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23726bbbe0bd41d2de1543cfa619b3e974c7f36d02b19e33b6ecd13f5715fa77" dmcf-pid="3B83GetWhg" dmcf-ptype="general"> <p>'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 분)과 도경(전종서 분)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p> </div> <div contents-hash="98df8a8419dd930db09abfd77373f974b8adfa63da5bb28e7e2f07e5d52a66ce" dmcf-pid="0b60HdFYho" dmcf-ptype="general"> <p>이 감독은 영화 제목에 대해 "'프로젝트 Y'는 젊다, 원하다를 뜻하는 y 단어로 조합해봤다. (관객이) 바라보는 시점에서 '당신들은 어떤가', 그리고 연세가 있으신 분들의 젊은 시절은 어땠는지 돌이켜보자는 의미로 제목을 지어봤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7634a381a145c96f052bd6b4cfdf00408bee3984297aa6929ecba3b6d287dcad" dmcf-pid="pKPpXJ3GhL" dmcf-ptype="general"> <p>이어 "그래도 이 제목이 좋다고 생각한 이유는 관객 한 분 한 분이 자기만의 '와이'를 완성해서 극장을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p> </div> <div contents-hash="3c36e80f244a8b506ba1778b79d503c1f4bb6f2f9aa31eecb64440e680b25cd2" dmcf-pid="U9QUZi0Hvn"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bc4be4f95cc1948f1d279a2747a04bd8726f07bd13c68ad000ed6077c56630" data-idxno="1179949" data-type="photo" dmcf-pid="u2xu5npX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Hankook/20251216155705427eysl.png" data-org-width="600" dmcf-mid="qsiKpjB3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Hankook/20251216155705427eys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b11f632797ab14bd4845e2571161904fa11956e074e79d4a60edde52b3470b9" dmcf-pid="7VM71LUZyJ"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cb58dea5a3548a6c88a747f451d653075348fa38b1d7c71a31ba1a7069eb4a35" dmcf-pid="zfRztou5hd" dmcf-ptype="general"> <p>주인공 미선 역을 맡은 한소희는 이날 "대본을 먼저 받고 감독님을 들었는데 '박화영'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기대있게 참여했다. 그리고 상업 영화로 데뷔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임했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a86a7ccb610841b55aa1a0b320c84a8b0bc47057a36603b99e56b952eaccffc4" dmcf-pid="qT5sAUrNSe" dmcf-ptype="general"> <p>또 다른 주인공 도경을 연기한 전종서는 "처음에 시나리오로 받았고, 소희 배우와 참여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동년배 또래 배우와 로드무비 같은 작품을 할 기회가 흔치 않다는 걸 알고 있어서 단번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p> </div> <div contents-hash="b807004cac530c8d636be00b44a78926995728bed824cf9fdf28d5f595cc1c21" dmcf-pid="By1OcumjvR" dmcf-ptype="general"> <p>연기에 첫 도전한 새로운 얼굴도 있다. 그룹 오마이걸 유아는 "매체를 통해서 소희언니와 종서언니의 출연소식을 듣고 궁금했었다. 너무 재밌겠다 했는데 나한테 제안이 올 지 몰랐다. 신선한 배신감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p> </div> <div contents-hash="885a82a9348034cb3d21409c450c5db328101b491f145dcd9fa2c0a0f58771bb" dmcf-pid="bWtIk7sAlM" dmcf-ptype="general"> <p>실제로도 친한 사이로 알려진 전종서와 한소희는 작품에서도 절친 캐릭터를 소화하며 케미를 완성시킨다. 한소희는 전종서와의 호흡에 대해 "물 흐르듯이 찍었다. 촬영 전에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했던 것 같다. 도경과 미선은 캐릭터가 확고하기 때문에 그게 융합되면서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43dc8873b076e5a6bb4e5a5aedaac6c34f7a34701b51b9c65a5ad1df54fd7914" dmcf-pid="KYFCEzOcSx" dmcf-ptype="general"> <p>전종서는 "현장에 같이 촬영하는 친구이자 동료이자 같은 작품을 해 나아가는 소희 배우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로와 힘이 됐다. 되게 추웠을 때 찍었고, 역동적인 영화니까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상태였는데 (한소희는) 나보다 앞서서 촬영에 뛰어드는 스타일이었다. 사람으로도 배울 점이 많다"고 화답했다. </p> </div> <div contents-hash="c849008e13011b649672c53e7fe77901758d300d445ab88a31406e315e611d35" dmcf-pid="9G3hDqIkvQ"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2cfa069bf3f5a5cb54a272c185b027c7fe78cd31314038c47d2007bc8b61eb" data-idxno="1179950" data-type="photo" dmcf-pid="2H0lwBCE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Hankook/20251216155706723dypo.jpg" data-org-width="600" dmcf-mid="b5eqFg71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Hankook/20251216155706723dy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8a26b1a9ded29c3b090cc75c1c214ce07a9e6a1227e02abf2cec9c83bde365f" dmcf-pid="VXpSrbhDh6"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33fda7b2a4f61c70e7acc2de95d4c892b1691ca3c04d24d7e82ab2741c295e39" dmcf-pid="fZUvmKlwv8" dmcf-ptype="general"> <p>두 사람의 계획과는 정반대인 인물, '절대악' 토사장 역할은 배우 김성철이 맡았다. 이 감독은 일정상 현장에 불참한 김성철을 대신해 "겉만 번지르르하고 사업하듯 행동하지만 이 친구는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p> </div> <div contents-hash="1ada3a44a3f4462b52452e289be112d5b9d6009bf08ee72498060c1e3bfbf9ca" dmcf-pid="45uTs9Sry4" dmcf-ptype="general"> <p>이어 "이득을 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진하는 친구인데, 예민하고 섬세한 사람이다. 그게 극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극장에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p> </div> <div contents-hash="d53dcc04abb65e520fd74c2b7e773f791bed2d7e63696d6d7739aede24945dbe" dmcf-pid="817yO2vmSf" dmcf-ptype="general"> <p>작품을 위한 배우들의 살신성인도 빛났다. 정영주는 영화를 위해 삭발을 감행했고, 전종서와 한소희는 극 중 삽질에 도전했다. </p> </div> <div contents-hash="ab011e59f79113f0c52750bc754d70a7737bec1456bc9405da7430a738382006" dmcf-pid="6tzWIVTsvV"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2d85c03f2708f311b76a50d7db95854b4c524abafe9be7c5b3523e8216f5da" data-idxno="1179951" data-type="photo" dmcf-pid="Pu25TQXSW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Hankook/20251216155708034qurx.png" data-org-width="600" dmcf-mid="WmlaeGoM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Hankook/20251216155708034qur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69c2bc29a0c1b7125516d443858607a0302d2a3c8776e8ce2200111ba45c3f9" dmcf-pid="Q7V1yxZvW9"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00734b34c737422cf2b6ba53cbbf8de9e42330006ba5fa47a288318e85d45f15" dmcf-pid="xzftWM5ThK" dmcf-ptype="general"> <p>정영주는 "쉬운 기회도 아니고 잘 오지도 않는 기회다. 무대에서 한번 배우로서 한번 할 수 있다는 것에 럭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서 괜찮겠냐고 많이 걱정을 해줬다. 날도 추운데 나이를 생각하라는 이런 저런 걱정이 있었는데 민머리로 연기하는 것이 보는 시청자에게 큰 설명없이 설득됐으면 했다"며 "머리에 핏줄이랑 근육을 보고 끝날 즈음에 밀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5f6a3e2d2ba355e51cc5c9aa8cc1548a5ad2cd7fe748e6d0b3dbee5c48f8334e" dmcf-pid="yECoMWnQlb" dmcf-ptype="general"> <p>전종서는 한소희와 한 삽질 연기에 대해 "태어나서 처음 삽질을 해봤다. 무덤으로 연출된 걸 실제로 많이 파느라 되게 힘들었는데 잘 나왔더라. 이 장면이 우리한테는 영화 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기도 하고, 이 장면을 기점으로 영화 촬영에 불이 붙은 느낌이 들었다. 고생했지만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c1cfbff5fc3949df2d6a357c35da6c61fe1f27b95ca120a65f4865c4957448ac" dmcf-pid="WDhgRYLxyB" dmcf-ptype="general"> <p>영화는 26년 1월 21일 개봉한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소희·전종서 케미…"20대 상징하는 배우들" 12-16 다음 김민기, 홍윤화 '막내 시절' 전재산 다 털어줘… 그시절 데이트는?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