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베일 벗겨지나, "서울서부지검서 수사 착수"[MD이슈] 작성일 12-1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임현택 전 의협 회장, "여권 정지하고 출국금지시켜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4Ve8lRfO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0e36249a149845685df24e5d1fb31122aef9dbe358415a1621bc1759ca056e" dmcf-pid="V4Ve8lRf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 주사이모./마이데일리DB,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ydaily/20251216163840053opaa.jpg" data-org-width="640" dmcf-mid="Kyikotcn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ydaily/20251216163840053op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나래, 주사이모./마이데일리DB,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b679d038246389add012cfceb14366c83976da7adc52a4d6b97ec6ec4f721a" dmcf-pid="f8fd6Se4OM"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박나래가 '주사이모'로 불리는 이 씨로부터 의료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고발 사건이 서울서부지검에 배당되었다.</p> <p contents-hash="602286ef859f2c31a5ac933b51748acd2fce5971766c35ee87157cedaa7f5ffc" dmcf-pid="464JPvd8wx" dmcf-ptype="general">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는 임현택 전 대한의료협회 회장이 '주사이모' 이 씨를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 12일 배당받아 수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4a5aef5b8b0001b3ac75aff426e85e9390d394989686f913c25a3d3f10c0583" dmcf-pid="8P8iQTJ6OQ" dmcf-ptype="general">앞서 임 전 회장은 지난 8일 “검찰은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법, 의료법, 약사법 위반 및 형법상 사기죄 혐의가 있는 ‘의사 호소인’ 이 씨의 여권을 정지하고 출국금지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p> <p contents-hash="f5bb35c977c8c71a131e8a0a05a55de0a8c38b6a266fa7397ceb0e4c452b4a28" dmcf-pid="6Q6nxyiPwP" dmcf-ptype="general">이어 11일에는 박나래를 의료법·약사법·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법 위반, 이 씨를 무면허 의료행위 및 약사법·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법 위반 혐의로 각각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p> <p contents-hash="21edbf1fdebffde16d0edc7c7bb9b73d7d678da6294af90c986ed6f6cce90387" dmcf-pid="PxPLMWnQD6"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의료기관이 아닌 오피스텔과 차량 등에서 이 씨에게 수액 주사를 맞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불법 의료 및 대리 처방 논란에 휘말렸다.</p> <p contents-hash="e997546f51ea59dc487d7652708ec8fd17884ea3429a14ca3e2e67da6aa92e4a" dmcf-pid="QMQoRYLxO8" dmcf-ptype="general">이 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12~13년 전 내몽고를 오가며 힘들게 공부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내·외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했다. 한국성형센터까지 유치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10e546b613cd9841c63239312a6633b92679d3f9cc6a779d2c3a0c6920fdac50" dmcf-pid="xRxgeGoMr4" dmcf-ptype="general">그러나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이 "포강의대 실체는 유령 의대이며 포강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히자, 이 씨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p> <p contents-hash="879eab80fbd9a4aa403e90b23349b3d1a74ecb96d0066145b239a5969ff48afd" dmcf-pid="yYyFGetWOf" dmcf-ptype="general">유튜버 이진호는 이 씨가 "서울 인근 피부 클리닉에서 보조업무를 했으며, 속눈썹 붙이는 시술 담당자였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ffd87ea9ea31a9255c3bad95f018f30b04e91b349f2c817cfcbb3b76413abc" dmcf-pid="WGW3HdFYD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건반장'./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ydaily/20251216163841313tryd.jpg" data-org-width="640" dmcf-mid="9ImyIVTsm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ydaily/20251216163841313try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건반장'./JT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1b86d49dc29912386f35219f1ae6111d05ecb78df11c420b6e8aa5ba4cf819" dmcf-pid="YhIGl8YCI2" dmcf-ptype="general">한편, 전 매니저 A씨는 지난 10일 JTBC '사건반장'에서 박나래가 ‘주사이모’에게서 주사를 맞는 모습을 촬영한 이유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80693a9479e6e27fd0269f435b42621be7cebc0a8b1d2b9ce57e79e22deb61f" dmcf-pid="GlCHS6Ghm9" dmcf-ptype="general">그는 “자택, 일산의 주사이모 집, 차량 등에서 링거를 맞던 중 박나래가 잠들면 주사이모가 여러 종류의 약을 계속 투입했다. 그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혹시 모를 응급 상황에 대비하자’는 생각으로 사진을 찍은 것”이라며 “협박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120056402c87769b71e83566d3f8b111f38fcdc48272e7fbd9f2318d26ae766" dmcf-pid="HShXvPHlrK"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해당 인물이 의사 면허를 보유한 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프로포폴 등이 아닌 단순 영양제 주사를 맞았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87d6bb296dbfa236ed131c46d0ac568eb4cf61679d83bd85174e3b3d46c8ec4" dmcf-pid="XvlZTQXSEb" dmcf-ptype="general">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광장 역시 “바쁜 일정으로 병원 내원이 어려워 평소 다니던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에게 왕진을 요청해 링거를 맞은 것으로, 이는 합법적인 의료 서비스”라고 해명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모든 굴레를 벗어던지고” 한소희, 순백의 겨울 여신으로 귀환 12-16 다음 강남 “이상화가 휴대폰 뺏고 15㎞ 뛰어오라 해”…결혼 고충 토로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