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안세영, 3년 연속 ‘BWF 올해의 여자 선수상’ 작성일 12-16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12/16/0003601384_001_20251216165015729.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왼쪽)이 지난 1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갈라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은 뒤 쿤잉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BWF 제공</em></span><br><br>안세영(23·삼성생명)이 지난 15일(한국 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시상식에서 여자단식 올해의 선수로 뽑히면서 3년 연속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BWF 올해의 선수상은 지난 1년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배드민턴 선수에게 준다. 안세영은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br><br>안세영은 “이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격려가 된다. 우승은 내 노력을 증명하지만, 올해의 선수상은 다른 선수들이 나를 인정해 주고 사랑과 존경을 상징하기 때문에 정말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 MobileAdNew center -->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인도오픈(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전영오픈(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이상 슈퍼 1000) ▲일본오픈 ▲중국 마스터스 ▲덴마크오픈 ▲프랑스오픈(이상 슈퍼 750) ▲호주 오픈(슈퍼 500) 등 모두 10승을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대회인 BWF 월드투어 파이널마저 제패하면 11승으로 일본 배드민턴 레전드 모모타 겐토가 2019년 세운 단일 시즌 최다 11회 우승과 동률을 이룬다. 관련자료 이전 “같은 하늘 아래 두 태양은 없다”…임채빈 vs 정종진, 그랑프리서 승부 가른다 12-16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산업은행과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선수 체육 활동 지원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