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챔은 4회지만, 아버지는 아직 P20' 초보 아빠 베르스타펜, 드라이버 아닌 '가장 모먼트' 보여줬다! [민진홍의 피트스탑] 작성일 12-16 1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6/0002238794_001_20251216170508919.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포뮬러원(F1)계의 전설적인 선수도 가족 앞에서는 공평했다. 막스 베르스타펜(레드불)이 인터뷰에서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br><br>베르스타펜은 지난 미국 그랑프리 주간, 레드불과 태그호이어가 기획한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함께한 스턴트맨 라일리 하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오늘은 일정이 평소보다 조금 더 길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니 좋다. 이제 생후 다섯 달 반 정도 됐다. 앞으로 2주 동안 집에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br><br>어이 하퍼와 베르스타펜 둘 다 딸을 둔 아버지라는 공통점을 확인한 뒤 "지금까지는 정말 좋다"며 농담섞인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베르스타펜은 켈리 피케와 2020년부터 교제 중이다. 피케는 이미 현재 6살이 된 딸 페넬로페가 있었고 2025년 4월에 그들이 만든 딸인 릴리가 태어났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6/0002238794_002_20251216170509983.jpg" alt="" /></span></div><br><br>아버지가 되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문을 닫고 집 밖으로 나서는 것이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 그리고 집에 다시 돌아오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전했다.<br><br>끝으로 그들은 딸을 주제로 대화를 더 이어나갔고 "릴리가 웃고 내 말에 반응하고 물건을 집기 시작했다. 거의 앉을 수도 있다"라며 딸바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서울 생활 체육 최다 45종목" 강남구체육회, 2025 체육인의 밤으로 올해 마무리 12-16 다음 '박화영' 감독이 한소희·전종서 떠올리며 썼다는 영화 [종합]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