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물·스포츠까지... 아모레퍼시픽, ESG 'A'로 증명한 지속가능 경영 작성일 12-16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CDP 기후·수자원 'A'... 글로벌 ESG 최상위 2% 기업 입증<br>RE100·넷제로·공급망 감축까지 '숫자로 증명한' 환경 경영<br>태평양 시절부터 이어진 스포츠 후원, ESG 실천의 또 다른 축</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16/0000147716_001_20251216165909046.jpg" alt="" /><em class="img_desc">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 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하며 환경 경영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태평양 시절부터 이어온 스포츠 후원 전통까지 더해, 아모레퍼시픽은 환경·사회·스포츠를 아우르는 지속가능 경영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br><br><strong>CDP 최고 등급 A… 글로벌 ESG 리더십 재확인</strong><br><br>아모레퍼시픽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과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부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기후변화 부문은 4년 연속, 수자원 관리 부문은 2년 연속 A등급이다.<br><br>CDP는 전 세계 주요 금융투자기관이 참여하는 ESG 평가 지표로, 매년 2만3000여 개 기업이 평가를 받지만 A리스트에 오르는 기업은 전체의 2% 안팎에 불과하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까다로운 평가를 통과하며 글로벌 환경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혔다.<br><br><strong>RE100·넷제로·공급망 감축까지… '숫자'로 증명한 환경 전략</strong><br><br>아모레퍼시픽은 RE100 가입과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SBTi 1.5℃ 목표 기반의 넷제로 전략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기준 재생전력 사용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렸으며, 2025년 RE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br><br>2050년까지 Scope 1·2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90% 감축하는 한편, 구매 제품과 사용·폐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Scope 3 배출량도 2030년까지 25%, 2050년까지 90% 줄이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배출량 산정과 관리 역량을 지원하고, 친환경 설비 전환까지 연계하는 공급망 전반의 감축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br><br><strong>물 관리부터 스포츠 후원까지… '현장형 ESG' 실천</strong><br><br>수자원 관리에서도 아모레퍼시픽의 현장 중심 전략이 주목받았다.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는 폐수처리 공정 자동화를 통해 수질 편차를 최소화하고, 처리수를 재활용해 약 2만5000평 규모의 조경에 순환수로 활용하고 있다. 취수·방류·재이용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물 스트레스 지역 대응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br><br>환경을 넘어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태평양 시절부터 스포츠 후원을 이어온 기업으로, 현재는 자사 브랜드 '아웃런'을 통해 축구단 TNT FC를 후원하고 있으며, '라네즈' 브랜드를 통해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를 공식 후원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스포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br><br>환경 보호와 스포츠 지원을 결합한 이러한 행보는 아모레퍼시픽이 단순한 화장품 기업을 넘어, ESG를 실천하는 '스포츠·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20조 AI콘텐츠 학습 배당권, 기존 저작권을 넘어 설듯 12-16 다음 "서울 생활 체육 최다 45종목" 강남구체육회, 2025 체육인의 밤으로 올해 마무리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