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몸치라서 액션 힘들어…김고은, 리드해 줘 편했다" [RE:인터뷰②] 작성일 12-1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eKRs9SrH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585bc603554001f036740519a7ba38873b3bedf7c263c05af9eeff2bcd7793" dmcf-pid="z7GudHgR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70701791wxhj.jpg" data-org-width="1000" dmcf-mid="39akXJ3G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70701791wxh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0ec9cfa0785c37bf87644822f0102ca088a8c8499b16a0a680f1f274ee64d40" dmcf-pid="qzH7JXaetE"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전도연이 10년 만에 재회한 김고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029d04167100c4ca4968cc1bad999c7a00487aa11b68713c86f23778256f61e8" dmcf-pid="BqXziZNdZk" dmcf-ptype="general">지난 5일 공개된 '자백의 대가'가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1위를 질주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마녀로 불리는 모은(김고은 분)이 비밀스러운 거래를 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p> <p contents-hash="31f9ca1f6968f74ca46567afff38ac1d7fe45c5df6e88e1eef33457c592edb6c" dmcf-pid="bBZqn5jJGc"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 공개를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배우 전도연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876d6cfc83281574c5ae3e3124f1dd987850834f649666db209c75560ab0b9f2" dmcf-pid="Kb5BL1AiGA" dmcf-ptype="general">전도연은 '협녀, 칼의 기억'(2015) 이후 10년 만에 김고은과 한 작품에서 만났다. '자백의 대가' 언론시사회에서 전도연은 김고은이 성장한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다. 김고은 역시 전도연의 출연이 출연에 큰 영향을 끼쳤다며 애정을 보인 바 있다.</p> <p contents-hash="5ea8bdc52f094d69a282d008a75add248c1e5c54eb029cf601ba607a93227c59" dmcf-pid="9K1botcnXj" dmcf-ptype="general">김고은과 재회에 전도연은 "모은과 윤수가 만나는 신이 많지 않다. 호송차에서 몸싸움을 하는 신이 기억에 남는다. 대단한 액션이 있던 건 아니지만, 협소한 공간에서 손이 묶인 채 촬영해 다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촬영장에서의 에피소드를 공유했다.</p> <p contents-hash="05e47641fb6fc3ea6840fc5363b33710ec798d9224fc33c942f4cbcd32d7b0cf" dmcf-pid="29tKgFkLZN"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몸치인지, 몸치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액션에서 극복할 게 많았다. 그때 김고은이 주도적으로 리드를 해줬다. 어떻게 하면 다치지 않는지 알려주는 모습이 든든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651df02b6db89154eb548a403c180636301213c283009a05be3764c1b7a675bf" dmcf-pid="V2F9a3EoYa" dmcf-ptype="general">그리고 "김고은과의 작업이 너무 편하고 좋았다. 제가 주체적으로 끌고 가는 게 버겁기도 하고, 상의해서 같이 가는 게 마음이 편하다. 김고은이 출연한다고 해서 궁금했다. 10년 간 다양한 작품을 하면서 좋은 배우로 성장해 기대감이 있었다. 제가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김고은이 주도적으로 해줄 때 고맙고 의지가 많이 됐다"라고 김고은과의 호흡을 돌아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9bc87e3622daf503e03447889570cc0e12db6024abc7df5cf120bda7aa9d3d" dmcf-pid="fV32N0Dg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70703305pptc.jpg" data-org-width="1000" dmcf-mid="U2JEZi0H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tvreport/20251216170703305ppt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6cd6b1fe666122ac39017b48899254ca230d64322e7d0057841f29407b452e6" dmcf-pid="4f0VjpwaHo" dmcf-ptype="general">김고은을 비롯해 현세대의 많은 배우가 전도연과의 작업을 꿈꾸고, 그녀를 롤모델로 꼽는다. 이에 관해 전도연은 "부담스럽지만, 배우들이 인정하는 배우가 된 덕분에 좋은 배우들과 작업할 기회가 생긴 거 같다"라고 생각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6659d3d6eb1cbf318d5f785a96f019ac31330ce1020192e8bc306650d7c973c" dmcf-pid="84pfAUrNtL" dmcf-ptype="general">전도연은 "저도 TV에서 다른 분들의 연기를 보며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지만, 제가 원한다고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제 일을 열심히 했고, 그런 것들이 좋은 배우와 연기할 수 있는 시간으로 돌아온 거 같아 감사하다"라고 행복한 표정을 보였다.</p> <p contents-hash="f7dad2100fd5376946b09b741bd77dba14a7d0bbd1ffea8a515434144796a514" dmcf-pid="6lAhucKpXn"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묻자 전도연은 "제가 작업하고 싶었던 김고은과 이정효 감독과의 만남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 김고은과 붙는 신이 적어서 아쉬웠는데, 다음에는 밝은 작품으로 만나고 싶다"라고 답하며 '자백의 대가'와 함께한 동료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9ba7cb73d501633993eec6348070d15b9d5e5ff72b7e2a636f61cdc9d040257" dmcf-pid="PScl7k9U5i" dmcf-ptype="general">전도연과 김고은의 팽팽한 연기 대결로 긴장감을 높인 '자백의 대가'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b427936251a67bad4f3e02b14365442d492505edaba9d2649bae66ee77d3b9b1" dmcf-pid="QvkSzE2uGJ"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시영, 아들딸과 ‘세 식구’ 완성형…그림 같은 가족 화보에 눈길 “동화 같아” 12-16 다음 JBL 80년 기술력 담은 플래그십 스피커 ‘JBL 서밋 시리즈’ 1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